-
「신한국」 기초부터 다시 쌓자(선진국 무엇이 다른가:9)
◎유럽의 신도시/예술혼까지 담아/수십년동안 개발/기업들 유치해 베드타운화 막아/하수도·공원시설에 많은돈 들여 파리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30여분간 달리다보면 짙푸른 수풀사이
-
의정부~고양 국도확장 지연
의정부시와 고양시를 잇는 국도39호선 확장 공사 1단계구간(의정부~송추 삼거리간 4.5㎞)이 일부 지역의 건물이 철거되지않아 공정 80%에서 1년이나 완공이 늦어지게 됐다. 15일
-
포천 버스터미널 이전 7년째 표류
경기도 포천군 포전읍 중심가에 위치한 포천시외버스터미널이 부지가 협소해 터미널기능을 거의 잃은 데다 시내교통체증마저 가중시키고 있어 지난86년 이전 계획이 마련됐으나 아직까지 이전
-
수도권 온천 가족나들이로"심신풀기〃
날씨가 변덕이 심한 환절기다.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이즈음 주말을 활용, 가족과 함께 근교에 새로 개발된 온천지를 찾아보면 어떨까. 수도권의 온천지들은 아직 개발이 진행 중이어서
-
상가 많은 주거지구|상업지역 지정추진 서울시
서울시내 도심과 부도심, 지구중심지역 중 상가 화된 주거지역과 지하철역주변이 상업지역으로 양성화된다. 서울시는 최근 구 단위기본계획과정에서 일선구청의 관내 중심지역에 대한 상업지역
-
각종간판 일제 정비 나서
인천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주요 간선도로변과 역·터미널 등 대중집합장소, 상가밀집지역에 설치된 각종간판 대하여 특별기간을 설정, 세척·퇴색간판정비 등 일제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
"러시아워 간선도로 체증 지겹다"|골목길 「우회주행」성행
오전8시, 회사원 장한수씨(38)는 승용차 시동을 걸고 화곡동 집을 출발, 출근길에 오른다. 정상 출근코스는 강서로∼공항로∼성산대교 ∼신촌로터리∼아현동고갯길∼서대문. 그러나 장씨는
-
주차시설 2배로 확대
서울시는 28일 시내 주차시설을 오는 95년까지 현재의 두배 가까운 규모로 늘리고 민간주차시설에 대해 세제감면등 혜택을 확대하는 것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용차량에 대해선 도로점
-
“서초동 꽃마을이 사라진다”
◎88오륜땐 꽃집 1천곳… 서울명소로 각광/땅값 급등·건축붐 일어 요즘은 96곳 명맥 서울의 명물 가로공원 서초동 꽃마을이 도시개발에 밀려 사라져가고 있다. 전성기였던 88년초만
-
토초세 60평 미만 무주택자 과대지 면세
시장에서 의류가게 종업원으로 10년간 일해왔고 지금은 조그마한 의류제조업체에 근무하는 여성이다. 나이는 56세로 세대주이며 기금까지 남의 집에 세들어 살아왔다. 그런데 최근 대전에
-
서울에도 집성촌 남아 있다|문화 류씨 발산2동에 1백50가구 "옹기종기"
근대화 과정을 통해 시골에서도 찾아보기 어렵게 된 집성촌이 서울에도 남아 있다. 발산2동 KAL아파트 뒤편 2∼3층 짜리 단독주택들로 가득 차 있는 주택가. 전체주민이 2천8백여
-
신림동네거리|여관 수·밀집도 "전국1위"
남부순환도로와 서울대진입로인 신림로가 만나는 신림동 네거리. 여느 번화가와 마찬가지로 도로변 3∼4층의 상가건물에는 레스토랑·생맥주집을 비롯, 약국·옷가게·각종 사무실 등이 들어서
-
투기확산 제동 급하다|9개 시 도 시세를 알아본다
연초 급등하던 전세값이 다소 진정되자 이번에는 서해안 등 개발예정지역과 지방도시 주변의 땅값이 큰 폭으로 뛰고 있다. 최근의 양상은 지금까지 부동산 가격을 선도해온 서울 등 수도권
-
눈 쌓여도 “못본척”… 시민정신 실종/곳곳서 빙판길 낙상사고 속출
◎주택가 쓰레기마저 수거 안돼 꼴불견 사흘동안 계속 쌓인 폭설로 차량소통과 통행인의 보행 등 일상생활이 큰 불편을 겪고있으나 시민 스스로 나서 주위의 눈을 치우는 시민정신은 찾아보
-
지하철 2기 시대달라지는 지역상권 7호선|강남 구청부근 관공서상대 업무용빌딩 러시
지하철7호선중 강남에 하나뿐인 동서방향 관통의 2호선을 보완하기 위해 우선 건설되는 강남노선구간(청담동 삼익아파트앞∼이수역) 은 증권·보험회사, 가구점등 네거리 부근 주요 길목에
-
지하철 2기시대|달라지는 지역상권(7호선)|노원역 일대 동북 최대 금융·상업 중심지로
서울시가 지하철2기 2단계사업으로 당초 93년 착공키로 했다가 정부가 세계잉여금을 지원, 건설 시기를 90년 말로 3년 앞당길 계획인 지하철 7호선 (상계∼경기도 광명시·42km
-
(9)|개발붐 타고 대형빌딩 신축 붐|달라지는 지역상권 (성남선)
지하철8호선(암사∼성남)중 교통수요가 나날이 늘어나는 송파구·성남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먼저 건설되는 잠실∼성남구간(성남선)은 대로를 따라 형성된 업무용 빌딩, 각종 상가위주의
-
지하철 2기시대(7)|2, 3, 7호선 환승역주변 투자 활기|달라지는 지역상권 분당선
지하철 분당선중 왕십리∼한양쇼핑앞∼강남구청앞∼선릉역∼개포동을 지나게 될 왕십리∼수서구간은 현재 백화점·패션상가·아파트상가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이 분당·성남지역 주민을 포함, 많은
-
(5)가든 호텔 주변 재개발 활기…마포의 얼굴로
서울시가 지하철 2기 2단계 사업으로 당초 93년 착공키로 했다가 정부의 세계(세계) 잉여금 지원으로 90년 말로 착긍 시기를 3년 앞당기기로 한 영등포∼도심∼왕십리의 도심구간도
-
(4)방화 택지지국 잠재수요 엄청나 땅 값 급등
5호선 1단계 건설구간 중 서남부와 도심을 잇는 방화동 택지개발 지구∼김포공항∼화곡동∼목동∼영등포 노선(17km)주변의 상권은 백화점등 대형 유통시설보다는 슈퍼마킷·일반상가나 스포
-
(3)천호·길동 벌써부터 대형건물 신축"붐"
5호선 1단계 건설구간 중 유통시설·유흥업소 등 각종업소들이 도로변을 따라 도심지 못지않게 발달해 온 왕십리∼천호동∼고덕지구 구간은 전반적으로 지하철 건설 분위기를 타고 상권이 더
-
준 주거지 아파트형 공장 규모|2천2백평 이하 허용
서울시는 24일 주택가에 지을 수 있는 아파트형 공장 규모를 ▲준 주거지역에는 7천5백 평방m(2천2백68평) ▲1천 가구 이상 영구임대주택 단지에는 1만 평방m(3천25평)이하까
-
주차전쟁-차도에도 "슬쩍"교통체증 가중
주차전쟁에 전국의 도시가 몸살을 앓는다. 「마이카」붐을 타고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자동차에 시설이 따르지 못해 빚어지는 당연한 현상이다. 불법주차가 도시기능까지 마비시킬 정도의 심각
-
경춘가도 주변땅 ″부르는게 값"|「고속화」도로 개통후 천정불지
좁고 구불구불하던 2차선 경춘국도가 4차선으로 넓혀져 「고속화도로」로 개통되면서 산좋고 물좋은 경춘가도 연변이 새로운 투자개발 유망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에서 지리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