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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바지락 5년만에 반토막… 원인은 고수온·펄질화
충남 서해안에서 지난 5년간 바지락 생산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수온에다 갯벌에 모래 등이 쌓이면서 생태환경이 변화해서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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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홍해삼 수출 전략품목으로 키운다
제주도는 마을 연안 어장과 육상 양식장에서 생산한 홍해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건조해 중국으로 수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국비·지방비 각 2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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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경남 굴 ‘역시 효자’
경남의 대표적 겨울 수산물인 굴 위판액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 5월까지 판매액이 지난해 1750억 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어민 소득에 기여하는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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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로또’ 참다랑어 잡기 나섰다
지난 3월 서귀포 남쪽 해역에서 대량으로 잡힌 참다랑어(참치)가 부산 공동어시장 위판장에서 경매되고 있다. [중앙포토]“가만히 앉아 있을 수만은 없죠. 우리도 뭔가 준비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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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전국 대학 평가] '황우석 효과'… 다양한 진로… 우수학생 몰려
‘황우석 효과’덕에 수의학과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8월 서울대 황우석(中).이병천(左) 교수가 복제 개 ‘스너피’(오른쪽 개)를 공개하고 있는 모습.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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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대신 쓰레기만 남았어요"
18일 오전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화산마을. 마을 앞바다 가두리 양식장들은 처참한 몰골로 부숴져 있고, 해안과 방파제는 양식시설용 스티로폼 조각 등이 뒤덮여 쓰레기장으로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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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동해안 어장 황폐화
"지난해 태풍 루사로 마을 공동어장이 황폐화돼 한푼도 못건졌는데 올해도 토사가 유입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강원도 동해시 어달동 김성대(48) 어촌계장은 17일 마을 앞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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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브리핑] 8월 25일
*** 자치 행정 울산시는 24일 공공기관과 가정 등의 적정 냉.난방 온도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에너지 절약형 온도계 5천 개를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온도계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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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양도 올해 1천살 맞아
'섬 속의 섬' 제주도 북제주군 비양도-. 그 섬이 올해 1천살이 됐다. 제주에서도 뒤늦은 화산 폭발로 탄생한 그 섬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새해 희망과 꿈이 또다른 새천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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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섬들 쓰레기 '몸살'
지난 11일 전남 여수시 남면 금호도.한려수도의 수려한 경관을 간직한 이곳 해안은 마치 커다란 쓰레기처리장을 연상케 한다. 인근 양식장에서 버린 폐스티로폼과 그물 ·철사 등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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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어업협정 피해액 막대
지난해 1월 발효된 한.일 어업 협정에 따른 강원도내 수산관련 산업의 피해액이 연간 1백6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해양수산출장소는 13일 "지난 4월 (사)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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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역 저염분수 비상
제주도에 저염분수(低鹽分水)비상이 걸렸다. 중국 양쯔(揚子)강 일대의 집중 호우로 엄청난 양의 민물이 서해바다로 유입해 서해의 염분농도가 낮아지면서 제주도내 공동어장에서 양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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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어업협정 강원 어민피해 대책 마련 제대로 안돼
지난 1월 한.일 어업협정 체결에 따른 강원도 어민들의 피해에 대한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강원도해양수산출장소에 따르면 도내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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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어민들 기름유출 사고후 보상 못받아
95년 여름과 초가을 경남도내에서 유달리 많이 일어났던 시프린스호 벙커C유 유출사고등 검은 기름에 눈물을 흘려야 했던 남해.하동.통영군,거제.사천시 어민들이 사고후 2년이 다 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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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거제 장목관광단지 조성공사 문제로 주민. 환경단체 반발
경남거제 장목관광단지 조성공사가 다음달 9일 착공 예정이나 경남도와 시공회사측이 어장피해등 예상피해에 대한 보상대책을 전혀 마련하지 않아 주민들과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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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마비성 패독 검출시기 맞아 남해안 비상
“홍합 독소를 조심합시다.” 진해만등 남해안 홍합(진주담치)의 마비성 패독(貝毒)검출시기를 맞아 국립수산진흥원과 부산시.경남도.경북도 수산당국.남해안 홍합양식 어민들 사이에 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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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시설 태부족 정부지원 시급-섬 쓰레기 문제점과 대책
▶여수수산대 양한춘(梁漢春.양식학)교수▶광주교대 최도성(崔燾成.해양식물학)교수 ▶동신대 표병식(表炳植.식품생물공학)교수▶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 임낙평(林洛平)사무국장▶전남도 이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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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소작 양식 전남연안 전체 면허어장의 19.1% 달해
전남도의 최근 조사결과 도내 수협(水協)들이 차지하고 있는 양식장은 모두 5백69곳 2만3천6백35㏊에 이르며 이 가운데완도와 고흥 등 18개 지역수협이 면허를 쥐고 어민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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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광역 1,2,3위 휩쓴 경제3인방
경제 3인방이 광역단체장 평가 1,2,3위를 휩쓸었다. 1위 신구범(愼久範)제주지사는 농림수산부에서 뼈가 굵은 경제관료,2위의 김혁규(金爀珪)경남지사는 재미사업가 출신이다.3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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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北 연안어장 바지락 집단폐사-피해 15억여원 추산
바지락 주산지인 전북도내 연안어장에서 양식 바지락이 지난해에이어 원인모르게 집단 폐사,양식업을 하는 인근 주민등의 피해액이 15억여원(전북도 추산)에 이르고 있다. 12일 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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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東海 적조.기름유출로 바다오염 피해심각
적조(赤潮)때문에 붉게 물든 남해안 청정해역이 또다시 검은 기름띠로 뒤덮이면서 바다에서 생계를 이어온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부산다대포 앞바다에 침몰된 제1유일호에서 흘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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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뱀장어 값 50% 오르고 품귀현상
[群山=玄錫化기자]실뱀장어가 금강하구둑 배수갑문 폐쇄로 어장이 축소된데다 가뭄으로 회유하는 마릿수도 줄어 값이 50% 오른 가운데 품귀현상마저 빚어지고 있다. 15일 군산지역 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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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양식어장 급감-대규모 매립 잇따라
[大田=金芳鉉기자]충남도내 서해안지역 양식어장 면적이 대규모공단과 화력발전소 건설부지조성을 위한 간척.매립공사등으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대천.서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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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년에 2천1백66HA의 양식어장 개발
[全州]전북도는 내년에 신규로 2천1백66㏊의 어장을 개발할계획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사업으로 옥구군을 비롯,부안군 등 해역의 양식어장이 점차 폐쇄됨에 따라 내년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