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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도 장롱도 텅 비었다…범죄 타깃 되는 노부부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 〈초고령사회 길목서 비상 걸린 노인 대상 범죄〉 강주안 논설위원 서울 용산에 사는 A씨(60)는 지난해 10월 치매 등을 앓는 부모님 옷장을 정리하다 이상한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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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털어 지갑 훔쳐 금목걸이 사려던 10대…경찰관 눈썰미에 덜미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차량에 든 지갑을 훔친 뒤, 안에 든 카드로 금목걸이를 사려던 10대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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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버린게 다이아였어요?" 훔쳐놓고 길가에 버린 황당 도둑
지난 2일 오전 2시50분쯤, 경기 의정부시 한 금은방의 무인 경보장치에서 경보음이 울렸다. 누군가 망치로 금은방 유리문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친 것이다. 범인은 곧장 차량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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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의 착각…기껏 턴 다이아 20개, 동부간선도로 버렸다
절도범이 도주 중 동부간선도로에 버린 다이아몬드 20개를 경찰이 수거해 피해자에게 돌려줬다. 14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2시 50분쯤 의정부시의 한 금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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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초 만에 싹쓸이…서산 금은방털이 20·30대 4명 검거
충남 서산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전 1시 30분께 충남 서산의 한 금은방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30대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17일 서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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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만에 3000만원 털린 금은방, 범인 중 1명은 12세 초등생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망치로 금은방 출입문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청소년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군(16)과B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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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에 패물 넣어 꿰찬다…요양병원 그 주머니의 비밀 유료 전용
버림받는다는 것은 인간이 견디기 힘든 가장 큰 슬픈 일이다. 2~3세 어린이들이 잠깐 엄마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도 자지러지게 울부짖을 때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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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에 돈 넣자 '골드바'가…이제 편의점에서 '금'도 산다
GS25에 도입된 금 자판기. 사진 GS리테일 이제 편의점에서 금도 살 수 있게 됐다. 27일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5곳에 골드바 등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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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모집해라"…그 일당 금은방 터는데 걸린 시간 1분 [영상]
지난 6월 23일 오전 2시쯤 대전시 중구의 한 금은방 앞에 1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탄 오토바이가 멈춰섰다. 주변을 서성이던 이들은 건물 외부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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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대 부촌이 연쇄 절도에 뚫렸다…복도식 아파트의 비밀
아파트 단지.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지난달 10~1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아파트 단지 2곳에서 총 7차례에 걸친 특수강도·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도둑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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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 어쩌다가..."엔진 도난, 전차 마비되자 사령관 극단선택"
지난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미 지역의 트로스티아네츠 마을 근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계속되면서 파괴된 러시아 탱크의 모습. 로이터 러시아 한 기갑부대 소속 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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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의 찐 광기"…23년째 추리퀴즈 내는 국정원 속내
국정원의 추리퀴즈를 푸는 웹툰 작가 이말년씨. 사진 침착맨 유튜브 캡처 “국가정보원 사이트에 가면 나랏돈으로 이런 걸 만들어놨어요.” 유튜브 구독자 136만 명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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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이란 래퍼 도끼..."금반지 외상값 4120만원 갚아라" 패소
래퍼 도끼. [일간스포츠] 귀금속 대금 미납으로 소송전을 벌여온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31)에게 법원이 남은 대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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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직 안 팔린 '하늘의 로또'···까만 이 반지가 '진주운석'
지난 17일 경남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의 한 파프리카 비닐하우스. 2014년 3월 10일 진주 운석 1호(9.36㎏)가 발견된 주변엔 적막감이 감돌았다. 가까이 다가가니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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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준 음료 마시고 잠든 금은방 주인…정신차리니 2억 없어졌다
경찰 로고. 뉴스1 경북 포항에서 금은방 주인이 손님이 준 음료수를 마시고 잠이 든 사이 2억원 상당의 금품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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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하려 옷 껴입고 귀금속 턴 50대···그를 잡은 건 재난지원금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된 50대 남성이 지난 10일 전북 익산의 금은방 두 곳에서 귀금속 1억3000만원어치를 훔칠 때 주변 CCTV에 찍힌 장면. 비가 그쳤는데도 우산을 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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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가자 차털러간 중학생들…타깃은 사이드미러 열린 차
━ 14세 상습 차털이…10대 금은방 절도 후사경 접힌 차량을 노린 신종 차량털이. [중앙포토] 지난달 25일 오전 3시께 광주광역시 서구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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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신용카드로 금목걸이를 사려던 말레이인들…위조카드 구별 요령은?
귀금속 자료사진(왼쪽)과 말레이시아 국적 외국인 3명이 결제에 활용한 위조 신용카드. [사진 중앙포토,·서울 혜화경찰서] 신용카드를 위조해 고가의 물품을 구입하려던 외국인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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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52억짜리 AI 수사관 '클루' 가 '살인의 추억' 재발 막는다
2019년 X월 X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김 형사는 경찰청 범죄 분석 요원에게 ‘클루’ 정보를 요청했다. 입력 조건에 ‘서울 마포구’, ‘침입 절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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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벌어 장롱 보관한 '8억5천만원' 도난당한 할머니
대전동부경찰서 할머니가 일평생 번 돈을 털어간 빈집털이범이 잡혔다. 지난 19일 대전동부경찰서는 대전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거액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A(46)씨 등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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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에서 훔쳐간 6억여원은 어디에 있나..대전 맛집 현금절도범 구속
지난달 대전에서 발생한 이른바 ‘원조 맛집 거액 절도사건’ 절도범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아파트에 침입해 현금 등 8억8000만원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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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주인 평생 모아온 '장롱 속 8억' 도난당해
[사진 중앙포토]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8억원에 달하는 금품을 도난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전 동구 아파트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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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새벽, 출입문 조심하세요” 보안업체가 분석한 ‘2016 범죄 동향’
‘주말, 오전 3시, 출입문, 금은방.’보안 전문업체 ADT캡스가 도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한 요소다. 지난해 자사 보안 요원의 비상 출동 정보를 분석해 11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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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10개월 만에 최저, 시세 차익 노릴만
[금의 귀환]이라는 해외 서적이 최근 국내에서도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미국의 금융 전문 법률가인 제임스 리카즈가 지은 이 책은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