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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34발 원폭 공격 추진 … 김일성 핵 집착 그때 시작됐다
북·미 정상이 12일 역사적 첫 회담을 갖는다. 최대 초점인 북핵 문제는 어떻게 생겨나 북·미 양자 관계의 대립축이 됐을까.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친 대미 핵 대결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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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극단 오가는 ‘양해론’과 ‘포기론’
문재인 정부, 한·미 일체감 기반으로 안보 정국 주도한다는 자신감… 보수 진영, 北 비핵화 진전 시점 미군기지 문제 나올까 ‘조마조마’ "주한미군은 우리가 북한에 양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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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꼬라지’ 못 봐 주겠다는 당신의 꼰대 꼬라지
━ [CRITICISM] 사회를 보는 숨김없는 거울, 힙합 힙합 뮤지션들. 힙합이 대세다. TV 프로그램 ‘쇼미더머니’가 공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른들은 힙합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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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처럼 핵 보유국 인정받으려는 북한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근 풍계리에서 6차 핵실험을 감행했다.군 관계자는 “김정은은 이미 여러번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끝내겠다고 밝혔다”면서 “국제적으로 판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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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 한반도 안보시계 ‘3대 알람’은 안 울렸다
━ 8월 위기설 실체는 금값과 달러 값이 뛰었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11일 금은 g당 4만7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4월 위기설’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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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골드바 판매 5배로 늘어
안보 불안 우려가 한국 금융시장을 뒤덮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가지수와 채권가격, 원화가치는 한 주 사이 동반 하락했다. ‘트리플 약세’다. 코스피는 11일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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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도끼 만행, 아웅산 테러 … 데프콘3 딱 두번 있었다
데프콘(Defcon·전투준비태세)을 기준으로 1953년 7월 27일 휴전 이후 한반도는 최소 두 차례 전쟁 위기에 놓였다. 76년 8·18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8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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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위기상황과 '8월위기설'을 비교해 보니
데프콘(Defcon·전투준비태세)을 기준으로 1953년 7월 27일 휴전 이후 한반도는 최소 두 차례 전쟁 위기에 놓였다.1976년 8·18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8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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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안보시계는 몇시인가…'8월 위기설' 팩트체크
금값과 달러 값이 뛰었다. 한국거래소(KRX)금시장에서 11일 금은 g당 4만7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4월 위기설’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이었다. 원ㆍ달러 환율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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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성·조용원·조남진, 김정은 공포정치 주도 3인방
━ 자아비판 신년사 그 후 두달, 북한서 무슨 일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느닷없이 자아비판을 했다. 북한에서 무오류의 신성한 존재인 수령이 본인의 과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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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크리스마스 시장에 트럭테러…“기독교에 대한 공격”
독일 경찰들이 20일(현지시간) 베를린 브라이트샤이트 광장 크리스마스 시장 인근에서 테러를 일으킨 트럭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전날 발생한 트럭 테러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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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에 떠는 유럽…반이민 등 극우 목소리 커진다
터키 앙카라 현대미술관 전시장에서 19일(현지시간) 축사 중이던 안드레이 카를로프 대사를 총으로 쏴 살해한 터키 남성 메블루트 메르트 알틴타스가 총을 손에 쥔채 고함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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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무력부장傳(6)] 19년 집권, 최장수 인민무력부장 오진우
제5대 인민무력부장은 오진우(1917~1995)다. 1976년부터 사망할 때까지 19년 동안 인민무력부장을 맡았다. 1948년 조선인민군 창건 이래 최장수다. 재임 기간으로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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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위대”…벨기에 경찰서 앞 여경 공격
벨기에 남부 도시 샤를루아에서 6일(현지시간) 보초를 서던 여성 경찰이 괴한이 휘두른 마체테(날이 넓은 큰 칼)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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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터진 벨기에 테러 공격…여경 2명 공격받아
벨기에 남부 도시 샤를루아에서 6일(현지시간) 보초를 서던 여성 경찰이 괴한이 휘두른 마체테(날이 넓은 큰 칼)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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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포용 정책 포기하지 않을 것”
앙겔라 메르켈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8일(현지시간) 독일에 최근 이민자 테러가 잇따랐지만 난민 포용정책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메르켈 총리는 이날 베를린에서 연 정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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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틴에이저 테러’ 공포
19세 아델 케르미슈(알제리계 프랑스인)딱 그인 줄 알았다.”26일 프랑스 루앙 인근 생테티엔 성당 테러 직후 이 마을의 18세 소년이 한 얘기다. 그는 이날 86세의 자크 아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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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테러에 총기 난사에 자폭까지…공포의 한 주 보낸 독일
무차별 총격이 발생한 독일 뮌헨 올림피아쇼핑몰에 경찰이 접근하고 있다. [AFP]독일인들에겐 공포의 한 주였다. 난민들이 연루된 무차별 공격 때문이다. 난민 포용 정책을 펴온 앙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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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또 난민 흉기난동…1명 사망ㆍ2명 부상
열차 도끼 만행, 총기 난사 등 잇따르는 강력 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독일에서 또다시 흉기 난동이 발생했다.24일(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쯤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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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테러와 광기 뒤섞인 뮌헨 총기 난사 사건
‘정치적·종교적 신념을 과시하거나 실현할 목적으로 폭력을 사용해 다중을 위협하거나 공포에 빠뜨리는 행위’가 테러의 사전적 정의다.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인 알카에다나 시리아와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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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18세 총기 난사 뮌헨 쇼핑몰서 9명 사망
22일(현지시간) 독일 경찰들이 총기난사 테러가 발생한 뮌헨 올림피아 쇼핑센터를 탈출하는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통근열차 도끼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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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판 조승희 사건…나흘만에 또다시 테러, 공포 휩싸인 독일
22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의 쇼핑 센터에서 18세 이란·독일 이중국적자가 총기를 난사했다. 자살한 총격범 포함 10명이 사망했고 2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22일 독일에서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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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냐 광기냐…이번엔 독일 열차서 도끼 공격
불특정 다수를 공격하는 테러와 불안정한 정신의 발로인 광기 사이의 경계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18일 밤 독일에서 발생한 열차 도끼 난동과 지난 주 프랑스 휴양 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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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냐, 광기냐? 모호해진 테러의 경계
"이번엔 트럭 테러", 대형트럭으로 84명을 무참히 살해한 니스 테러로 프랑스가 다시 한번 패닉에 빠졌다. [해외 만평]불특정 다수를 공격하는 테러와 불안정한 정신의 발로인 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