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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의 미래를 묻다] 더욱 똑똑해진 유전자 가위, 새로운 생명도 빚어낼까
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 1986년, 일본 오사카 대학의 한 대학원생이 대장균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연구 주제와는 상관없지만, 실험 과정에서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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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주의 시선] 위선 페널티
임종주 정치에디터 영화 속 금자의 수감 생활 13년은 복수의 칼을 갈고 닦는 인고의 시간이었다('친절한 금자씨', 2005). 사이코패스 살인마 백 선생의 이마에 권총을 겨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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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발언과 달리…'北서 발생한 범죄' 韓서 재판한적 있다
정의용 전 청와대 안보실장은 “북한 지역에서 북한 주민이 다른 북한 주민을 상대로 저지른 흉악 범죄에 대해 한국 법원이 형사관할권을 행사한 전례가 하나도 없다”며 재판 없는 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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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의용 "北, 어민 송환요청 안해…우리가 먼저 의사타진"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중앙포토]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019년 11월 발생한 '탈북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북한으로부터 먼저 이들 흉악범들(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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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248억원에 실바와 맨주먹 대결 제안 받아
반더레이 실바, 마이크 타이슨. 유튜브·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복귀를 선언한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이 2000만 달러(약 248억원)의 복귀 제안을 받았지만 거부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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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나면 피에로 공포증 생긴다고? 영화 '그것'
'그것'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매거진M] 놀랍도록 무섭다. 그리고 재미있다.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그것’(원제 IT, 9월 7일 개봉,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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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크리스 와이드먼, 고향 뉴욕에서 2전3기
크리스 와이드먼이 켈빈 가스텔럼을 상대로 3라운드 만에 승리를 거뒀다. [UFC 홈페이지 캡처] '뉴욕의 사나이'가 위기에서 벗어났다. 크리스 와이드먼(33·미국)이 고향 뉴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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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명 살해한 연쇄살인마 … 자상한 '딸바보' 경찰관 남편의 너무나 끔찍한 이면
영국 Daily Mail 자상한 남편이자 아버지였던 남성의 이중 생활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러시아의 경찰관이자 '82명'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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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희대의 살인마 "여성들 80여 명 살해" 자백
러시아에서 22건의 살인 혐의 유죄 판결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전직 경찰관이 59건의 추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10일(현지시간) 타스 통신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러시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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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원흉은 김정일" 탈북자단체 북에 삐라 날려 보내
천안함 사건의 전말을 담은 DVD와 ‘천안함’ 전사여, 대한민국은 복수하리라'는 제목의 대북 전단이 북한으로 날아갔다.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10일 오전 경기 파주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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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도 공포도 손에 잡힐 듯…입체영상의 습격
1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관련기사 3D 입체영상의 원리 4D, 5D … 냄새,바람까지 느낀다 “안방도 곧 입체 세상” 쏟아지는 3D 입체영화3D 입체영화의 개봉 일정은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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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79, '아이스맨' 리델, '도끼살인마' 실바에 판정승
30일(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미국 네바다 주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UFC79에서 ‘아이스맨’ 척 리델이 ‘도끼살인마’ 반더레이 실바에게 3:0 만장일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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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 스캔들의 몸통은 문화적 아마추어리즘
4년 전 서울대 미대 강단에 섰던 화가 겸 문화이론가 코디 최(47·한국명 최현주)는 강의 초반 주변에서 들려오는 음해성 소문에 질겁을 해야 했다. 자기가 가짜 뉴욕대 교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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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괴담이 더 공포스러운걸-신태라의 ‘검은 집’
나는 지금 원주 토지문화관 창작실에 기거하고 있다. 새소리에 잠이 깨고 풀벌레 소리에 잠이 드는 한적한 이곳에서 사소한 사건이란 없다. 근처 저수지에 빠져 죽었다는 중학생 남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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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러 살인마의 리얼 액션 - 씨 노 이블
순찰 도중 한 집에서 흘러나온 비명을 듣고 안으로 들어간 두 명의 경찰. 피투성이가 된 여성을 발견하지만, 곧 거대한 몸집의 살인마가 나타나 도끼를 휘두른다. 사건 발생 4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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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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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최고의 싸움꾼
브라질의 '도끼 살인마' 반더레이 실바가 챔피언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케이블 액션채널 수퍼액션이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33-The Second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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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바-아로나' 프라이드 미들급GP 4강대진 확정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도끼살인마' 반더레이 시우바(브라질)가 드디어 프라이드 무대에서 라이벌단체 '브라질리안탑팀'과 대결을 갖게 됐다. 다카다 노부히코 프라이드FC 통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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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바-아로나' 프라이드 미들급GP 4강대진 확정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도끼살인마' 반더레이 시우바(브라질)가 드디어 프라이드 무대에서 라이벌단체 '브라질리안탑팀'과 대결을 갖게 됐다. 다카다 노부히코 프라이드FC 통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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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사형제 논란
1998년 1월 미국 텍사스주 마운틴 뷰 유니트 교도소는 칼라 터커라는 사형수 때문에 소란스러웠다. 그녀는 85년 도끼로 두명을 내리치면서 오르가슴을 느꼈다는 엽기녀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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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적 범죄 스릴러물 긴장감·반전 기대할만
프레일티 잔다르크는 성녀일까, 광인일까? 영화사적으로 이 질문은 끊임없이 반복됐다. 무성영화에서 최근 뤽 베송 감독의 작품까지 많은 영화가 같은 의문을 던졌다. '프레일티'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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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할로윈 복장, '공포' 보다 '섹시함' 강조
올해의 경향 - 더 섹시하게, 덜 무섭게 화보[연도별 할로윈 유행복장 변화]무시무시한 숫자들4천110만: 5-14세 아이들 수(할로윈 당일 이웃집들을 돌며 캔디를 받는 아이들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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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발렌타인(2001)
사랑이 달콤할수록 공포는 더욱 짜릿해진다! 그녀들이 받은 것은 장미와 초콜렛이 아니라 칼과 도끼와 드릴, 그리고... 1988년 발렌타인 데이. 학생들로 가득 들어찬 강당에서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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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탐구] 하드고어
'파멸의 미학'이 일본인 특유의 것임을 염두에 둔다면 수십년간 일본의 상업 애니메이션사 속에서 거의 언제나 화면의 일부를 장식해온 폭력이 80년대 하드 고어 애니메이션의 장르적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