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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때아닌 마약 소동 "상관없는 일, 엮지 마라"
래퍼 이자 힙합 레이블 AOMG 대표 박재범이 단단히 화가났다.박재범은 22일 자신의 SNS에 '우리가 아닌걸 알면서도 도끼와 내 사진을 썼다. 그렇게 클릭수를 높이고 싶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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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일 정상회담 다음날 '서 있는 소녀상' 만든 여고생들
[사진 박종근 기자]4일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앞.길 가던 시민들이 못 보던 조형물 앞에서 발을 멈췄다. 단발머리에 한복 차림을 한 어린 소녀의 동상이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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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 폴리페서의 비밀
[일러스트=임수연]폴리페서는 갑자기 음흉한 웃음을 흘렸다. 그러더니 수리와 사비, 마루를 끌고 넓은 광장으로 데려갔다. 아이들은 광장 가운데에 내팽개쳐졌다. 광장엔 이미 많은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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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접촉한 탕샤오이에게 ‘도끼 자객’ 보낸 장제스
1924년 크리스마스, 상하이의 기업인들이 마련한 자리에 참석한 탕샤오이(앞줄 오른쪽 일곱번째)와 부인 우유차오(吳有?, 오른쪽 아홉 번째). 우유차오 바로 왼쪽에 손을 깍지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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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려면
추석을 보내는 모습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모습도 여전하지만, 긴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로 다양한 체험을 계획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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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위장한 골동상인, 담뱃불 붙이려는 탕샤오이에 도끼를…
1937년 12월 중순 일본군이 수도 난징(南京) 점령했다. 1개월 후 일본 총리 고노에 후미마로(近衛文?)가 첫번째 대 중국 성명을 발표했다. “금후 제국정부는 국민정부를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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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대꾸 한다고 쇠망치로 딸 얼굴 가격한 50대 징역 4년
울산지법은 14일 말대꾸한다는 이유로 딸의 얼굴을 쇠망치로 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57)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6월 1일 오후 10시50분쯤 울산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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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소주병→ 자동차 → 골프채→휴대폰 … 여성들 '킬힐'도 경계대상 1호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국을 일일생활권으로 만든 1등 공신은 1970년 개통된 경부고속도로와 그 위를 달리는 자동차다. 자동차는 현대인의 생활에 유용한 도구인 반면 잘못 쓰면 ‘위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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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3일
쥐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24년생 나이 들수록 마음이 어려진다. 36년생 작은 것까지 일일이 신경 쓰지 말 것. 48년생 나에게 있는 것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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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의 걷다보면] ‘후회’라는 굴레를 벗어버린다
EBC(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4회 고산 적응을 위해 오늘 하루는 이곳 ‘남체’에서 머물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낮은 지대의 사람들이 고산 지대로 올라오면 신체에 무리가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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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백발백중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2t짜리 어뢰 24발 장착 … “한 방에 배 한 척 격침”
미국 해군이 신형 핵잠수함의 내부와 탑재무기를 한국 언론에 공개했다. 베일을 걷은 핵잠수함은 미 태평양 함대 소속 ‘미시시피 SSN-782’함이다. 지난 2012년 6월 진수(進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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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박물관·미술관, 어린이날 행사 풍성
경기도 내 미술관과 박술관에서는 어린이날 연휴기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 경기도박물관 ‘줄타기, 인형극 등 볼거리와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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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올 봄 건강한 멋내기
봄철 주요 패션 아이템의 소재·재질 등을 꼼꼼히 따지면 멋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스냅백은 NBA, 미러 선글라스는 스펙트레 by 플래그쉽, 라이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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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패션 아이템은
봄철 주요 패션 아이템의 소재·재질 등을 꼼꼼히 따지면 멋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스냅백은 NBA, 미러 선글라스는 스펙트레 by 씨샵 플래그쉽,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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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으로 돌직구 날리는 센 여자들
[사진 Mnet] 힙합이라는 장르를 좋아해 본 적 없다. 랩 역시 그랬다. 풍성한 멜로디와 안무를 선보이는 아이돌의 사랑스러운 무대에 왜 꼭 랩 소절이 들어가는지 늘 의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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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장사익의 ‘기맥힌’ 인연
사진가 김녕만 선생이 저녁이나 같이하자며 연락이 왔다. 그러면서 꽃다발 하나 준비해 오라고 덧붙였다. 저녁 먹는 자린데 난데없는 꽃다발은 뭘까? 다 이유가 있을 터니 그리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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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간다 속이고 PC방 가는 아이 어떡하죠
착하다고만 믿었던 내 아이가 거짓말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부모는 당황하고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혼내야 할지, 아니면 한두 번 눈감아 줘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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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만우절 거짓말쟁이 국제대회…삼천포에서 열린 가상 대회에 가다
영화 ‘로마의 휴일’캡쳐 오늘은 4월 1일. 만우절입니다.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 듯한 거짓말로 남을 속이기도하고, 나도 속아 넘어가는 날이죠. 오늘만큼은 속아 넘어갔다고해서 화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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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매 맞는 여자와 착한 여자 콤플렉스
엄을순문화미래이프 대표 천안 인근에서 농사짓는 언니뻘 되는 여자가 있다. 그녀의 고들빼기 김치를 얻어먹기 시작하면서 가까이 지내던 어느 날. 그녀를 서울로 초대해 둘이 찜질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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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3000년 인류 지켜본 우릴 참수 … 뒤로는 밀수꾼에 팔아 돈 챙기다니 …
티그리스강을 바라보며 제가 서 있는 이곳은 이라크 북부의 ‘천년고도’ 님루드. 3000년 전 신아시리아 제국 시절부터 왕궁 앞을 지켜온 제 이름은 ‘라마수(Lamassu)’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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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인기를 능가하는 스포츠는? 종합격투기!
미국의 CB 댈러웨이 RK 프랑스의 프란시스 카몽을 상대로 혈투를 벌이고 있다. 여자들이 처음에는 짐짓 따분한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하나 둘씩 경기 속으로 빠져든다. 얼굴이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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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손자 부검한다니 할아버지가 도끼를 던집디다
문국진 교수는 법의학을 대중에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끊임없이 관련 잡지에 칼럼을 쓰고 책을 내는 건 그런 이유다. 최근엔 예술 속 법의학 이야기를 담은 책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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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작은 물건도 더 단순하고 똑똑하게” … 세계 첫 플라스틱 손잡이 가위로 떴다
피스카스가 1967년 선보인 오렌지색 가위(아래). 손잡이가 플라스틱 재질이다. 이전 가위는 손잡이가 황동이었다(위). [사진 피스카스]‘가위’에도 원조가 있다면 365년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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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제법 많이 나와요’ 올해의 다작 배우 5
지난달 영화관에서 본 그 배우가 이번 달에도 또 보인다. 심지어 다음 달에도 또 보일 예정이다. 생각해보니 이런 배우가 한둘이 아니다. 매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우리를 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