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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유쾌한 대한민국, 오늘 밤을 즐겨라
오늘 밤 한국 축구가 또다시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 축구팀이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스타디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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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이라이트] 일본 , 덴마크와 비기 기만해도 16강
◆E조 일본-덴마크(25일 오전 3시30분) 일본도 한국처럼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일본이 25일(한국시간) 루스텐버그 로열바포겡 스타디움에서 덴마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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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일본 언론 “한국, 아시아 한 풀었다”
“한국이 세계의 높은 벽을 넘었다.” 일본 언론들은 23일 “한국이 아시아를 대표해 16강 진출의 한을 풀었다”고 평가했다. 조직력과 체력, 스피드가 강점이라는 찬사도 아끼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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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아프리카 ‘줄탈락’… 남미는 무패 행진
아프리카 축구가 ‘머지 않아’ 유럽·남미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는 전망은 무려 30여 년 전부터 있었다. 모로코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사상 첫 16강을 일궈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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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일본, 덴마크와 비겨도 16강
일본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일본은 19일(한국시간) 더반에서 열린 E조 2차전에서 네덜란드에 0-1로 졌지만 덴마크와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예선을 통과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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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3경기만 뛰어도 출전료 100억원 받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거리 응원도 무료는 아니다. ‘공공장소 전시권’을 규정한 FIFA는 광장 등 공공장소에서 경기장면을 방영할 경우 참가인원에 따라 돈을 받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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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3경기만 뛰어도 출전료 100억원 받아
거리 응원도 무료는 아니다. ‘공공장소 전시권’을 규정한 FIFA는 광장 등 공공장소에서 경기장면을 방영할 경우 참가인원에 따라 돈을 받겠다고 발표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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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의 명가, 춘천닭갈비 성공창업에 나서다
호반의 도시 춘천은 닭갈비로 유명하다. 주말이면 바람도 쐴겸 닭갈비 맛도 볼겸해서 춘천나들이에 나서는 사람들로 경춘고속도로는 늘 붐빈다. 그만큼 춘천하면 닭갈비, 닭갈비하면 춘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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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별리그 1라운드 결산해보니…1위도 105위에 진땀 … 축구 평준화
남아공 월드컵이 초반을 지나면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7일 오전(한국시간) 끝난 H조의 스위스-스페인전을 마지막으로 32개국은 모두 첫 경기를 마치고 2라운드에 돌입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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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SDS, 티맥스코어 인수 계약 外
기업 삼성SDS, 티맥스코어 인수 계약 삼성SDS는 신주 인수를 통해 티맥스소프트의 자회사인 티맥스코어의 지분 51%와 경영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했다. 티맥스코어는 국산 운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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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자책골 행운, 쐐기골은 실력…오렌지 군단 달콤한 출발
남아공 월드컵 ‘1호 자책골’이 나왔다. 네덜란드가 덴마크의 자책골과 디르크 카위트의 쐐기골로 덴마크를 눌렀다. 독일은 네 번째 월드컵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고, 가나는 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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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손길 닿으니 반짝이는 가전제품
가전제품이 명품 디자인의 옷을 입고 집 안 인테리어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주방 한구석에서 백색가전으로 통하며 눈길을 끌지 못하던 시절에서 벗어나 이제는 명실공히 최고의 인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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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가구 찾는 목공방 사람들
양천구 목동의 한 공방. 수강생 6명이 가구를 만드느라 여념이 없다. 목조형 가구 디자인을 전공한다는 대학생, 가구디자이너로 거듭나고 싶다는 전직 인테리어디자이너, 10년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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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손길을 만나다, 가구가 숨쉬기 시작하다
우리에게 가구는 ‘브랜드’였다. 가구는 튼튼하면 됐고, 유명 브랜드면 괜찮았다. 그런데 서울 서교동 디자인 전문 ‘더 갤러리’에서 열린 가구 전에는 브랜드가 보이지 않는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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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 롯데삼강 돼지바
아이스크림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던 1980년대 초. 롯데삼강 연구개발팀은 비슷비슷한 제품이 판을 치던 아이스바 시장에 무언가 새로운 제품을 내놓고 싶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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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유럽 공략 나선다
트렉스타는 네스핏 생산을 계기로 올해 본격적으로 유럽시장 개척에 나섰다. 밑창 브랜드인 ‘하이퍼 그맆’을 유럽에 수출, 세계 점유율 2위를 차지한 자신감을 살려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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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이유 ③ 세대를 뛰어넘는 명품,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이건 우리 엄마가 쓰던 에르메스 가방이야.” 이 말 속에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엄마에게서 물려받았다는 자부심이 담겨 있다. 명품에 대해 갖는 이런 자부심은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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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밖에서 먼저 알아본 한국 디자인
서울패션위크(가을·겨울 시즌)의 막이 올랐다. 26일부터 7일간 국내 대표 디자이너 60여 명이 총출동했다. 그 가운데 주목해야 할 이름들이 있다. 신재희·엄미리·이주영·스티브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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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수집품 10만 점, 국가 대표급 가구 컬렉터
서울 홍익대 앞 aA디자인뮤지엄 김명한(58) 대표는 수집품을 아예 대중이 체험하도록 내놓는다. 건물 1층 ‘카페aA’는 건물 자체가 골동품이다. 150년 묵은 영국 템스 강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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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외 참전용사 방한 초청 규모 대폭 늘리자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들을 지켜달라는 조국의 부름에 응한 미국의 아들과 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 새겨진 묘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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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학 안 가도 잘살게 해야 한다
높아만 가던 대학진학률이 19년 만에 하락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2009년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대학진학률은 1990년 33.2%에서 2008년 83.8%로 빠르게 상승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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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삼성전자 새 사외이사 후보에 이인호 外
삼성전자 새 사외이사 후보에 이인호 삼성전자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새 사외이사(감사위원) 후보로 이인호 신한은행 고문을 추천했다. 이 고문은 신한은행장과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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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칠레 … 생소한 나라 출신 화장품들
폴란드·칠레 화장품이라고? 프랑스나 미국·일본 등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에 익숙한 우리에게 남미나 중동부 유럽 화장품은 다소 생소하다. 달팽이 점액, 불가리안 로즈 오일 등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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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탈탈 털어 모은 '보물'...혼자 보는 건 의미 없어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살림하는 여자치고 그릇 욕심 한번 안 내본 이는 드물 게다.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도 식기에 먼저 마음이 꽂혀야 음식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