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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중음악의 현주소-세계시장 휘어잡는 팝의 1번지
93년 제작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주라기공원』의 수입이 자동차 1백50만대를 수출해서 벌어들이는 외화수익과 맞먹는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새삼 문화산업의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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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그래미상 시상
지난달 29일(현지시간 28일)화려한 공연과 함께 폐막된 제38회 그래미상 시상식은 이변의 연속이었다.캐나다 출신 신인 여가수 앨라니스 모리세트(사진)가 본상격인 「올해의 음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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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 깁슨.티파니 하이틴 팝 맞수 성년돼 인기대결
티파니(23)와 데비 깁슨(24).80년대후반 쌍벽을 이루던두 하이틴 스타가 성인이 돼 또다시 음반시장에서 격돌하고 있다.「숙명의 라이벌」이란 표현은 바로 이들을 두고 일컫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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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代신동 연주앨범 판촉전 치열-장영주.조세포비츠등
올 가을 출시되는 「10대 신동」연주자의 새앨범 홍보전이 새로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화제의 세 주인공은 모두 에버리 피셔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14).렐리아 조세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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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데비 깁슨
년대후반 티파니와 쌍벽을 이루던 하이틴 스타 데비 깁슨(24)이 한국을 찾아왔다. 87년 16세의 나이로 데뷔,깜찍한 외모와 앳된 목소리로 「팝의 요정」으로 불렸던 그녀는 이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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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답례"로 싱글 정상탈환
발길닿는 곳마다 숱한 화제를 뿌리는 팝가수 마돈나(사진)가 『답례(Take a Bow)』라는 곡으로 3년만에 빌보드 싱글정상에 올랐다.이로써 마돈나는 여자가수중 가장 많은 11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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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투 멘「Ⅱ」
랩음악이 걸쭉한 욕설이 섞인 뒷골목 언어로 돼있다는 일반적 인식을 깨뜨리고 수준높은 화음을 수용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그룹이「보이스 투 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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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려 일시귀국…가수 계은숙|완숙한 가창력…일 여성팬 사랑 "듬뿍〃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며 화제를 뿌려온 가수 계은숙(33)이 결혼 발표와 준비를 위해 최근 일시 귀국했다. 일본에서 한국출신가수는 물론 일본 가수들을 제치고 86년부터 정상급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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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비틀스」탄생했다"-팝 칼럼니스트 서병후
○…보스턴 출신 5인조 10대그룹 뉴 키스 온 더 블록의 인기가 25년 전 비틀스 등장 때의 열기를 방불케 하고 있다.「동네에 새로 등장한 아이들」이란 뜻의 그룹 이름을 가진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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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마돈나 「네네·체리」 댄스곡 『물소자세』 인기
○…댄스곡 『불소 자세』(Buffalo Stance)로 팝 싱글차트 정상을 넘보는 「네네·체리」(25)가 「흑인판 마돈나」라는 별명과 함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의 재즈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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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마이클 올 팝계 휩쓸었다
올해 팝계에서는 영국의 「조지·마이클」이 최고의 가수로 떠올랐다. 「마이클」은 올 한해의 팝 레코드 앨범 및 싱글 판매기록을 종합, 선정하는 빌보드지의 「올해의 최고 팝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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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시카고」저력 과시
데뷔 19년째를 맞는 그룹「시카고」가 통산 19번째의 앨범『Chcago19』를 내고 싱글 『당신 사랑 없이 살기 싫어』(l Don,t Wanna Live without Your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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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월리엄스」가수진출 성공|데뷔곡 빌보드 싱글차트서 4위
○…누드모델전력이 드러나는 바람에 83년 미스 아메리카 타이틀을 박탈당해 화제가 됐던 흑인미녀「바네사·월리엄스」양이 가수진출에 성공을거두고 있다. 최초의 흑인 미스 아메리카에서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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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 부른「데비·깁슨」|소녀가수로서 최고인기
○…17세의 소녀가수「데비·깁슨」(사진)이 히트싱글 『어리석은 가슴의 고동』 (Foolish Heart)을 금주빌보드 핫100 정상에 올려놓아, 자작곡을 불러 최고의 인기곡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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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마드·알리」의 큰딸|『만족』발표 팝싱어 데뷔
○…전 프로복싱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알리」(46)의 큰 딸 「메이 메이·알리」양(19)이 랩 싱글 『만족』(Satisfaction)을 발표하며 팝싱어로 데뷔했다. 현재 U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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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마이클」 싱글·앨범 동시석권『Faith』는 5주연속 빌보드지 1위
○‥‥「조지·마이클」(사진)이 88년 벽두의 인기를 석권하고있다. 그의 솔로 데뷔 앨범『Faith』는 연5주간 빌보드지 No.1을 차지하며 벌써 3백만장의 판매고를 수립했을 뿐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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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로크 「아우트필드」 87년 대어로 클로스업
「본 조비」와 「신데렐라」, 그리고 「커팅 크루」와 「크라우디드 하우스」에 이어 이번엔 런던의 로크 트리오 「아우트필드」(The Outfield)가 87년에 성공을 굳힌 다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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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출신 신진그룹 「커팅 크루」선풍
○…「본·조비 」와 「신데렐라」의 선풍이 거세게 밀어닥치며 올해엔 그 어느때보다도 신진세력들의 열풍이 대단했다. 지난 6월말 데뷔앨범이 각각 50만장을 돌파하여 동시에 골드레코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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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조비」앨범 『Slippery When Wet』 7주 동안 빌보드 차트 1위 고수
뉴욕을 활동무대로 출발한 5인조 헤비메틀그룹 「본 조비」의 3집 『Slippery when wet』이 지난주까지 무려 7주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 70년대 초 「레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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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이명호 앨범 『우린 이렇게…』인기
신인가수 이명호군(24)이 최근 발표한 데뷔앨범 『우린 이렇게 헤어졌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군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호소력이 돋보이는 이음반은 45회전의 맥시싱글로 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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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전영혁|그룹「몽키즈」13년만에 재기
○…지난날의 유명한 그룹「몽키즈」가 15년만에 컴백, 앨범 『Then & Now…The Best of The Monkees』를 내놓자 삽시간에 50만장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등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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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잭슨」가 열풍 되살아난다
○…미국 내에서만 2천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수립(최단시간 내에 최다 판매 기록)하여 기네스북에 오른「마이클·잭슨」 의 『Thriller』이후 한동안 식었던 잭슨가의 열풍이 그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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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드믹스」전 미 순회공연 나서
『Sweet Dreams Are Made of Thi』와 『Here Comes The Rain Again』으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혼성듀오 「유리드믹스」가 새 앨범 『R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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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레코드 국내 첫선
기존의 LP레코드와 싱글레코드의 중간크기인 지름 10인치의 중형레코드가 국내가요계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이 레코드는 종래의 SP레코드와 같은 크기이나 분당회전수는 LP와 같은 3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