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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리온 (Marillion)
예스 (Yes), 핑크 플로이드 (Pink Floyd), 무디 블루스 (The Moody Blues), E.L.P등 명 밴드들이 해산, 또는 활동 정지에 들어가면서 소멸할듯 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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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뮤직 여름을 달군다
콩가.봉고 등 토속 타악기들이 뿜어내는 빠르고 풍성한 사운드, 낙천적인 스페인어 가사, 뻣뻣한 몸으로는 따라추기 힘든 격정적인 리듬 - .남미대륙에서 발원한 라틴뮤직의 바람이 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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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도쿄타워] 日가요시장의 힘…'우타다' 선풍
16세 앳된 소녀가 일본의 대중음악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지난해 가을 데뷔한 우타다 히카루의 새 앨범 '퍼스트 러브' 가 발매 두달만에 5백24만장이 팔린 것. 일본 음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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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데뷔곡으로 빌보드 정상오른 스피어스
다우존스 주가지수 1만의 호황을 구가하고있는 미국인들에겐 버블검 (풍선껌) 같은 노래가 필요한 모양. '베이비 원 모어 타임' 으로 정상에 오른 브리트니 스피어스 (17) 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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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 김은 가요에 팝송 최초 접목 가수
패티 김의 음악은 73년까지의 길옥윤 시대와 그후의 박춘석 시대로 대별된다. 그만큼 두 작곡가는 패티 김과 떼놓을 수 없는 관계다. 59년 데뷔한 패티김은 초반에는 주로 팝송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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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화제]美록밴드'블론디'17년만에 재결합
'팝계의 마릴린 먼로' 데보라 해리가 이끄는 록밴드 '블론디' 가 해산 17년만에 창단 멤버 그대로 재결합한다. 54세의 해리 등 4명의 평균연령이 50세가 넘는 고령밴드지만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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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오빠' 클리프 리처드 데뷔40년 기념음반 발표
환갑을 눈앞에 둔 영국의 노장가수 클리프 리처드 (58)가 음악인생 40년을 맞아 새 음반을 발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세때인 58년 '무브 잇' 으로 데뷔한 그는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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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음악 거장 지미 핸드릭스·레드 제플린 음반 나와
록음악사의 주된 줄기를 형성했던 두 거장이 근 30년만에 '환생' 한다. 60년대말 혁신적인 기타주법과 광기 그 자체인 무대매너로 사운드의 혁명을 일으킨 지미 헨드릭스와 하드 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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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 딜런·롤링 스톤스 등 50대가수 빌보드톱텐 건재…한국가요 노화 심화
KBS '가요톱텐'이나 MBC '인기가요50' 의 1위를 이미자나 패티김이 차지한다면? 아니 조금 내려 가서 조영남이나 심수봉이 차지한데도 그것은 대단한 뉴스감임에 틀림없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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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록시 뮤직 '사이렌'外
□록시 뮤직 '사이렌' 서구 록계가 음악적으로 일대혼돈에 빠져있던 70년대 중반 튀어나온 걸작. 사람들을 노래로 홀려 죽게만드는 그리스 신화의 요정을 모티브로 삼은 음반자켓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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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음반] 김진표 '열외' 外
□김진표 '열외' 듀오 패닉의 영원한 2인자가 솔로 히어로를 노리고 만든 데뷔 앨범. 12개 수록곡 전곡을 랩으로 완성한 첫 랩전문 음반이다. □엘튼 존 '빅 픽쳐' 올해 오십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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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파이스 걸스 고소득…연예인 관리도 경영
"연예인 관리도 기업경영과 마찬가지. " 미 포브스지 선정 고소득 연예인 랭킹 32위에 오른 영국출신 여성 5인조 댄스그룹 스파이스 걸스는 데뷔 1년반만에 웬만한 기업의 이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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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주다스 프리스트 트리뷰트 外
□주다스 프리스트 트리뷰트 트리뷰트는 스타에 대한 존경의 뜻에서 제작되기도 하지만 스타의 명성에 기대 무명뮤지션들을 손쉽게 소개해 보려는 음반사의 상혼도 강하게 작용하고있는 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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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여왕 브라이트만, 새음반 '타임리스' 국내 발매
영국 태생의 '뮤지컬의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 (36) 의 새 앨범 '타임리스 (Timeless)' 는 제목 그대로 '처음도 끝도 없는' 그녀의 폭넓은 음악성과 천부적 재능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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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쁜 영화' 음악만은 큰 감흥
"저 노래 누가 불렀지?" 개봉중인 '나쁜 영화' (장선우 감독) 를 본 관객들은 극중 행려들의 묘사장면에서 길게 흐르는 어어부밴드의 노래 '아름다운 세상에 - 어느 가족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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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미. 장필순. 장혜진 여가수 3명 새음반 발표
좀처럼 역량있는 여가수들의 음반을 찾기 힘든 요즘이다. 지난해 이소라의 음반이 홈런을 치고 최근 여성로커 리아가 신나는 얼터너티브로 비교적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여전히 예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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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무어'다크 데이즈 인 파라다이스'
□게리 무어'다크 데이즈 인 파라다이스' 단순한 스타를 넘어 자기만의 단단한 음악세계를 구축한 아일랜드 출신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가 테크노를 도입한 파격적인 신보를 냈다.수록곡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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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페이스의 음악세계
베이비 페이스의 프로듀서로서의 명성은 92년 그가 작.편곡한 보이즈 투 멘의 '엔드 오브 더 로드'가 빌보드 히트 싱글차트 1위 최장수 재위기록(13주)을 세운 엘비스 프레슬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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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밴드 '벡' 차세대 록스타
포크와 힙합.기름과 물처럼 섞이지 않을 것같은 두가지 음악을적절히 아울러 근사한 록음악으로 만들어 내는 젊은 가수가 있다.올해 21세인 벡(Beck)이란 특이한 이름의 1인 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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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리曲 없이 2~3곡만 수록 싱글음반 잇따라 발매
곧 시중에 나올 삐삐롱스타킹의 첫 음반은 손바닥만한 크기의 마분지에 싸여있다.이런 모양새 때문에 컴퓨터 디스켓이 아닐까 착각하기 쉽다.하지만 내용물은 오디오용 콤팩트 디스크(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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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출신 미모의 여가수 빅3 세계 팝시장 대공세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캐나다 출신 여가수 3총사들의 돌풍이거세다. 캐나다 음악업계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여자 팝 스타 3총사인 앨러니스 모리셋.셀린 디옹.샤니아 트웨인등을 위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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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밴드 '부시' 미국서 돌풍
연초 미국의 대중음악 전문지 빌보드는.브리트 팝의 공습경보'란 제하의 특집기사를 실었던 적이 있다.비틀스 이후 영국 출신밴드와 가수들이 세계 대중음악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시장을 휩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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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R&B 여가수 퍼프 존슨 내한
미국 R&B(리듬 앤드 블루스)의 새로운 스타 흑인 여가수 퍼프 존슨(23.사진)이 앨범 홍보를 위해 24일 내한했다.퍼프 존슨은 지난 5월 데뷔 앨범 『미러클』을 출반,싱글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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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 "로드"
더이상 메탈리카를 「스래시 메탈의 제왕」이란 말로 표현할 수는 없을 것이다.데뷔 앨범 『킬 뎀 올』에서와 같은 혁명적인 사운드는 그간 작품마다 조금씩 변화를 거듭한 끝에 이번 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