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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깨고 정상 굳힌 「마물」-「유럽」에서 본 지휘자 「프레빈」
「정신이 어떻게 박혔길래 「베토벤」을 「셔츠」바람으로 지휘한단 말이냐!』 「런던」의 한 음악비평가는 BBC-TV에 「셔츠」바람으로 나와 「런던·심퍼니」의 「바통」을 뒤흔든 「안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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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앙뜨르몽」의 음악|그의 내한 연주를 기대하며|정진우
「프랑스」의 현역 「피아니스트」로 첫손에 꼽힐 「필립·앙트르몽」은 무엇보다 그의 뛰어난 음반들로 우리들에게 가깝다. 「세계적인 음반」이라고 불리는 그의 「라벨」『피아노·콘체르토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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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숙양 귀국 음반 내고 국내데뷔
72년9월 TBC-TV가 국내에서 제작한 일본NTV『「스타」탄생』에 뽑혀 도일했던 이은숙양(22)이 2년만에 귀국, 지난주『진정일까』(박춘석 작곡)라는「타이틀」의 가요「디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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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석·정두수콤비사단 새 출발
○…「톱·클라스」작곡가 박춘석씨와 작사가 정두수씨 「콤비」, 그리고 이미자 남진 하춘화 문주란 등 일류급가수들이 소속된 국내최대의 「레코드·메이커」지구「레코드」사에서 이탈, 독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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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희 애창곡』 출반
「소프라노」 김복희씨가 평소 즐겨 부르던 우리 가곡을 모은 음반 『김복희 애창곡』을 내놓았다. 49년 이대 음대를 졸업함과 동시에 「오페라」 『카르멘』에 주역으로 데뷔했던 김복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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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서 갈채 받은 정경화양 연주
「바이얼리니스트」 정경화양(23)이 지난달 29일 「베를린·필하모니·홀」에서 「로린·마젤」이 지휘하는 「라디오·심퍼니·오키스트러」와 협연, 한국 독주가로는 처음으로 「베를린·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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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휩쓰는 「보컬·그룹」 열풍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우리 나라 가요계에서 「보컬·그룹」의 위치는 미미하기 짝이 없었다. 출발한지 10년이 넘는 「보컬·그룹」도 갓 「데뷔」한 신인「솔로」의 뒷전에서 빛을 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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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속에 마친 「나포리」가요제
【나폴리=정신규 통신원】제18회「칸초네·나폴레타나」(「나폴리」가요제)가 「나폴리」만의「카프리」섬에서 지난 7월 8일 열렸다. 19세기와 20세기 초엽에 걸쳐 「이탈리아」 「칸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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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속에 「날림가수」난입
최근 가요계는 여름철의 정례적인 불황과 기성가수들의 변화 없는 신곡으로 침체상태를 보이고 있는 데다 재질도 없는 신인가수들의 난입으로 혼란만 거듭하고 있다. 요즘 가요계의 문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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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상규 일본서 인기
○…일본에 머물러 우리나라 가요를 소개하고 있는 가수 남상규군(26)은 최근 일본각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일본의 음악전문지 「뮤직·리포트」는 『기교면의 세련은 일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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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명인의 연주
「프랑스」가 자랑하는 귀재 「피아니스트」 「상송·프랑소아」를 필자가 처음 만난 것은 「뉴요크」의 「카네기·홀」에서였다. 그때의 기억으로 그는 전형적인 「라틴」체질의 연주가로 대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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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양 취입계기|일에 한국가요 붐|50만장 발매예상
『일본가수는 마음으로서가 아니라 목으로 노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지난5일 일본음반계의 노포(노포)「빅터」의「스튜디오」에서「동백아가씨」와 「황포돛대」를 일본말 가사로 취입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