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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은 공간넓어 신바람 나요"
『연극무대는 넓고 자유로 와서 좋은것 같아요. TV나 영화에 비해 한마디로 신바람 난다고나 할까요.』 이 달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별관에서 공연되는 극단 민중극장의 『아가씨와 건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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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 윤이상 작품 국내 첫 출반
서독에 살고 있는 한국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씨(68)의 대표적 작품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레코드로 출반된다. 윤씨의 국내데뷔 레코드는『클라리넷을 위한 작품집』과『바이얼린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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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인가요제」신설
신인가수 지망생들의 등용무대가 2년만에 다시 마련된다. KBS는 올해 우수 신인들의 등용무대인 전국선발「84 KBS 신인가요제」를 제정, 참가희망자를 접수한다. 이번 신인가요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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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레코드 국내 첫선
기존의 LP레코드와 싱글레코드의 중간크기인 지름 10인치의 중형레코드가 국내가요계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이 레코드는 종래의 SP레코드와 같은 크기이나 분당회전수는 LP와 같은 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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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애,7년만에 고국서 메들리집 출반
일본에 한국가요붐을일으킨 기수 이성애양 (30·사진)이 7년민에 고국에서 새음반을냈다. 이 음반은『가슴아프게』 『대전블루스』등 히트곡과 『목포의 눈물』『단장의 미아리고개』등 옛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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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였뎐 미흑인가수 「로크웰」유명 레코드사 사장 아들로 밝혀져
O…20세의 총각이란것만 알려졌을뿐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있던 「로크웰」이 사실은 유명한 흑인음반업자인 모타운사의 「베리·골디·주니어」사장의 친아들로 밝혀져 화제. 뿐만 아니라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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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미 데뷔 20주, 요란한행사
○…팝계의 신화적 존재인 「비틀즈」의 미국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가 미 매스컴을 중심으로 떠들썩하게 진행되고 있다. TV와 라디오의 특집은 물론 영화, 잡지·「비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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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내고 가수로 데뷔
◇탤런트 정혜선씨가 자신의 지난날을직접 글로써 노래한 레코드를 출반, 뒤늦게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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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신대성씨 음반취입 가수데뷔
『쨍하고 해뜰날』『세월이 약이겠지요』등 히트작을 발표해온 작곡가 신대성씨가『애인에게』『산유화』『그때 그사람』『옛시인의 노래』등을 레코드로 취입해 정식가수로 데뷔했다. 신씨가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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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청년 진필군|국내가요계 데뷔
최근 중국인 청년이 국내가요계에 데뷔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MBC「쇼2000』, KBS 『l00분쇼』 등을 통해 그 실력을 선보인 진필군(21)이 그 주인공. 지난9월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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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팝계 그룹사운드 잇달아 해체
최근 미국의 팝계는 그룹의 해체와 솔로 싱거들의 배우 겸업 경향이 늘고있다. 지난 80년 슈퍼 로크 그룹 「레드·제폴린」을 비롯, 「예스」 「더·후」 「이글즈」 「핑크·플로이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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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악과 로큰롤 혼합…"결혼해도 활동계속"
『우리 나라 전통음악과 최신로큰롤 리듬을 혼합한 것이 이번 제가 발표한「창부타령」이지요. 앞으로 이러한 음악적 노력을 계속할 작정입니다.』 최근 새로운 스타일로 이색가요를 발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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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신인상은 내차지" 여가수들 활동 강화
각방송국이 금년 가요계를 결산하는 갖가지 가요제 세칙을 발표하자 이를 발판으로 스타덤에 오르려는 신인가수들이 갑자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매년 가요제 시상식때면 그해의 가요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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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 대뷔 음반 내놔
작곡가 길옥윤씨(55)가 뒤늦게 가수로 데뷔해 가요계에 화제. 길씨는 이 달 말께 정식으로 가요계데뷔, 음반까지 내놓을 예정이다. 새 음반에서 길씨가 선보일 노래는『199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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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가요계 히트앨범이 없다
최근 국내 레코드업계는 침체 속에서 활로를 찾지 못하고 외국 라이선스판에만 의존하는 기현상을 빚고있다. 더구나 각 방송국의 국내가요 소개 기피경향으로 스타부재현상을 빚고있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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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불황 내가 깨겠다. 탤런트·모델·코미디언 무더기로 진출
최근 가요계는 심한 불황 속에서 이색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오리지널 가수들이 히트작을 내지 못하자 비슷한 왕래의 탤런트·영화배우·코미디언·모델들이 가수로 전업, 제각기 신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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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하는 호주 그룹 『에어·서플라이』 아름다운 멜로디의 『러브·송』자랑
지난해 일본에서 발매된 「에어·서플라이」의 『시사이드 러브』는 25만장이 팔려 나갔다. 이 LP는 세계에서 4백만장이 팔려 히트곡이 되었고 지금의 「에어·서플라이」를 슈퍼 그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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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그룹 「퀸」 10주년 기념 앨범
영국계 로크그룹 「퀸」(Queen)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 음반을 준비중이라고. 지금까지 「퀸」은 매년 한 장씩의 앨범을 내 놓았는데 이번이 11번째. 이번 가수데뷔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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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 가수데뷔 예정
탤런트 정윤희양(29)이 7월을 가수데뷔 시기로 잡고 노래연습에 들어가 가요계가 떠들썩하다. 정양은 조용필군과 손을 잡고 앨범을 내놓을 계획인데 이미 그 준비작업을 끝 마쳤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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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모델 도미화, 음반내고 가수 데뷔
CF모델 도미화양(본명장영춘)이 가수로 전향, 음반을 내놓아 가요계의 화제. 도양은 그동안 CF모델로 활동해 왔던 미모의 아가씨인데 이번에 『조금더 가까이 오세요』라는 타이틀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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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45개 모아 메들리 음반 제작
『대동강 나그네』로 지난 연말 가요계에 재 데뷔, 일단 성공을 거둔 나훈아군이 심수봉양에게 작사작곡 해 주었던 『나는 여자이니까』를 포함, 45곡의 과거 히트곡을 모아 메들리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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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중문화는 흐른다-유행에 매몰되는 개인
수많은 대중의 우상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또 나타났다. 대중문화가 생활의 속속들이 파고들면서 갈수록 새롭고 더 많은 스타는 탄생한다.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30연사에 샛별만큼이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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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방송·가요
올해는 한국방송 50돌의 해다. 77년의 방송계는 반세기를 되돌아보며 보다나은 발전을 위해 반성과 노력을 기울인 해이기도 하다. 각 방송국들은 새로운「프로그램」개발에 힘을 쏟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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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계의 새 영웅 파바로티
『「오페라」의 왕』으로 군림했던 「엔리크·카루소」이후 50여년 만에 최대의 「오페라」영웅이 탄생했다고 하여 화제다. 요즘 미「오페라」계를 뒤흔드는 이 「이탈리아」출신의 「테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