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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송으로까지 번졌던 이영희-신난숙 두 한복디자이너간의 저작권 침해시비는 지난 13 대법원이 이씨측 상고를 기각, 신씨에게 명예훼손에 대한 위자료l백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함
중앙일보
1991.08.19 00:00
2024.07.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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