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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이모 저모-10代 우즈 연습라운드 이글
○…6일까지 3일간의 연습라운드에서 가장 화제를 몰고 다니고있는 골퍼는 「슈퍼 아마골퍼」타이거 우즈(19.스탠퍼드大). 우즈는 마스터스 첫출전을 앞두고 존 댈리(28.미국)못지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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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에서의 샷
깊지 않은 러프에서의 샷은 쉽게 처리할 수 있다.손쉽게 러프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어드레스는 오른쪽 발에 몸무게 비중을 더 준다.백스윙은 의식적으로 클럽을 높이 드는 업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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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골프매거진誌 신상품 특징소개
『어떤 채를 쓸까-』.시즌이 시작되면서 골퍼들에게 다가드는 고민중 하나다.미국의 골프매거진誌는 최근호에서 올해 새로 나온유명 제품의 특징을 전문가들의 실전테스트를 통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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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골프연습장 성시-뚝섬.남성대등
필드가 얼어붙으면서 연습장을 찾는 골퍼들이 늘고 있다.특히 연습장중에서도 대형 골프연습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 봄시즌에 대비해 스윙을 다듬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필드에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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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임 골프교실
『머리를 들지 말고 그대로 부드럽게 때리세요.좋습니다.』 스포츠센터 스포타임 옥외골프장.잔설이 희끗희끗 바라다 보이는 서울 우면산 자락.상쾌한 바람 덕분인지 짤막한 대화(지도)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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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인프라 피해 왜 컸나
전후(戰後)최대 인원의 목숨을 앗아간 일본 간사이(關西)대지진은 인명피해 못지않게 도로.항만등 인프라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쳐 이 지역을 물론 일본 전체의 산업.경제 활동에도 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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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이 앓고있다 中.개발이냐 보존이냐
국립공원은 「개발」과 「보존」이라는 양날을 가진 칼이다. 개발을 강조하면 보존이 문제가 되고 보존이 부각되면 개발이 빛을 잃는다. 아마도 국립공원 제도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계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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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륙 풋볼 열기 개인타이틀 놓고 경합치열
[LA支社=許鐘顥기자]美 풋볼 최고의 쿼터백과 러닝백자리는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까.올시즌 美프로풋볼(NFL)시즌이 후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각 부문 개인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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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우승 고우순
지난 6일 올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 마지막 투어인 도레이 재팬퀸스컵 골프대회에서 미국의 간판 베시 킹을 연장전끝에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고우순(高又順)은 『마음을 비운게 우승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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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 프로울리는 무서운 아마
오버파 우승이 빈번한 국내여자 프로골프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기대주가 탄생했다. 「무서운 아마추어」宋采恩이 내년에 프로 전향을 앞두고 벌써부터 기존 프로골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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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달나라서 나이스샷
『골프가 그렇게도 좋으시오?』.이런 얘기를 아내로부터 한두번안 들어본 주말 골퍼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평소에는 아침에 단 5분이라도 더 눈을 붙이기 위해 아내과 승강이를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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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인류문명의 고향 요르단
찬송가「요단강 건너가 만나리」에 나오는 요단을 나라이름으로 쓰고 있는 요르단.「비옥한 초승달 지역」(인류 최초의 문명이라는 메소포타미아문명이 발생한 지역이 초승달 모양인데다 초승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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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견직물업체 값싼 중국산에밀려 도산 속출
[晋州=金相軫기자]국내 견직물 생산량의 70%를 차지해온 경남진주 견직물 업체들이 값싼 중국산 원사에 밀려 도산업체가 속출하는등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15일 진주견직물협동조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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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시티스피리트社 치어리더 제조사
○…스포츠 천국인 미국에서 응원은 승리를 부르는 呪術과 같다. 치어리더들의 현란한 몸동작과 구호가 이제 스포츠와 떼놓을 수 없는「그라운드의 감초」가 된것은 오래 전의 일. 미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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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프로테스트부정 진상조사|구옥희 브리지스턴 대회 공동11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올해 1차 프로 테스트에서 부정에 의한 합격자가 나왔다는 진정에 따라 진상조사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PGA는 지난 4월 1차 프로테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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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로스
골프의 스코어는 3가지로 분류된다. 각 홀의 기준타수를 중심으로 0이 되는 것을 이븐파(Even Par)라 하며 +(더 치는 것)를 오버파(Over Par)로, -(덜 치는 것)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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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46돌 한글날 맞는 이기문교수(일요인터뷰)
◎“나랏말ㅆ·ㅁ 갈고 닦아야죠”/독창·과학성은 세계서 이미 공인/사장된 말살리고 자체 개발해야 이기문교수(63·서울대)에겐 우리글·우리말을 빼면 그 어느것도 안중에 없다. 창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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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서 뛰고 싶어요"
프로골퍼 최상호 『2∼3년 내에 아시아서키트 대회에서 우승한 후 일본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싶습니다.』 프로데뷔 14년째를 보낸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골퍼 최상호(36·남서울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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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시/예정시간 넘기며 담소/노 대통령 유엔활동 이모저모
◎“선진국 되기보다 통일이 중요”/“YS부시면담 정치적 의미없다” 청와대 강조 ○…노태우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과의 뉴욕 한미 정상회담은 23일 오후 5시15분(한국시간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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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조작(분수대)
『미터기가 꺾여 있는지 확인할 것.』 지난 5월10일 일본 다이아몬드사가 발간한 관광안내책자 「한국」편을 보면 이런 대목이 있다. 독자 눈에 잘 띄라고 고딕체 활자로 뽑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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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의 자격(분수대)
세상에 마음 편하기로 런던의 택시만한 것이 없다. 우선 운전기사가 늙수그레하고 얼굴표정도 부드럽다. 별나게 친절한 것은 아니지만 정중하고 예의 바르다. 검은색의 고전적인 오스틴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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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스포츠만능 고교생 아머"선풍"
○)…미식축구와 농구, 겨울철 인기스포츠인 두종목 모두에서 발군의 실력을 갖춘 고교생유망주가 탄생, 미국 스포츠계를 흥분시키고 있다. 시즌을 달리하는 프로야구와 미식축구선수로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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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민요-「젖 짜는 소리」등 일상생활과 밀접
몽골의 민요는 짧은 노래(보기노 도)와 그와 유사한 선율에 일상생활과 관련된 가사를 붙여서 부르는 노래들이 포함된다. 그 중에서 일종의 노동요라고 볼 수 있는 것에「젖 짜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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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안내(분수대)
지난주에 나온 미국의 한 시사잡지는 『소련 사람들과 사업하는 위험안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있었다. 그 위험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사업면허를 받은 외국기업의 겨우 10%만이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