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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첫대회 김미현 소감]
LPGA 데뷔전에서 30위권에 속해 합격점을 받은 김미현은 대체로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그러나 당초 "체력에는 자신있다" 던 장담에도 불구하고 3라운드에서 체력이 떨어진 것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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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1R 박세리 단독 선두
역시 박세리 (21.아스트라) 였다. 지난 27일 귀국한 뒤 각종 행사에 참석하느라 피로가 쌓인 박세리였지만 세계적인 선수의 명성에 걸맞은 경기를 펼쳤다. 박세리가 30일 레이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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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단풍산' 산행 유혹
숙고사 (熟庫絲) 노란 저고리와 붉은 치마로 곱게 차려입은 가을. 지금 전국은 온통 단풍세상이다. 설악에서 불붙기 시작한 단풍이 한발 한발 남으로 발길을 돌리며 10월을 곱게 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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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시 킹 클래식 1R] 박세리 첫홀서 버디
"애니카 소렌스탐을 잡아라. " 박세리 (21.아스트라)가 24일 (이하 한국시간) 98퍼스트유니언 베시킹 골프대회 첫 라운드 경기에 돌입했다. 박세리는 이날 오후 10시 미국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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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시 킹 클래식]박세리,좁은 페어웨이.바람이 변수
"애니카 소렌스탐을 잡아라. " 박세리 (21.아스트라)가 24일 (이하 한국시간) 98퍼스트유니언 베시킹 골프대회 첫 라운드 경기에 돌입했다. 박세리는 이날 오후 10시 미국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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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수의 버디잡기]연습스윙은 가볍게 한번만
골프의 계절이다. 주말이면 골프장마다 골프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댄다. 국내 골퍼들이 제대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간은 그리 많지 않다. 봄.가을 6개월여 정도로 페어웨이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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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신 인터뷰]드라이버샷 평소보다 짧아 고전
- 오늘 라운드를 평가한다면. "퍼팅 때문에 살았다. 컨디션도 좋지 않았고, 모든 샷이 너무 안 좋았다. 드라이버샷이 평소보다 20야드 짧게 떨어졌다. 지금부터 연습장에서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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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골프채 사용후 마음에 안들면 환불 外
골프채 사용후 마음에 안들면 환불 ○…요넥스 골프채 수입업체인 한길램이 신제품 'PPS티탄 플러스 티타늄 드라이버' 를 리콜제로 판매한다. 열흘동안 써본 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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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데뷔8년만에 LPGA우승 재미프로골퍼 펄신
재미동포 골퍼 펄 신 (한국명 신지영) 이 31세 늦깎이로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지난달 31일 (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인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LPGA 스테이트 팜 레일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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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수의 버디잡기]클럽소재와 비거리는 무관
장타는 골퍼들의 끝없는 바람이다. 새로운 클럽이나 볼을 판매하는 업체는 항상 기존 것보다 더 멀리 나간다고 광고한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노력은 골퍼나 업체나 마찬가지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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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년생 골퍼 제다나 '제2 박세리' 꿈꾼다
'제2의 박세리' 를 꿈꾸는 소녀의 스윙에 신바람이 났다. 중학교 2년생 골퍼 제다나 (14.서울 서문여중) .제다나는 23일 폐막된 제16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세화여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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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숨가빴던 4R]
16번 홀에서 7.5m의 롱 퍼팅이 홀컵으로 빨려들어갔다. 23언더파. 이 기록의 가치를 아는 갤러리들은 환호로 박세리에게 축하를 보냈다. 남은 두 홀은 모두가 파5의 롱홀. 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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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의 그린수기]1.자가용기 처음타니 꿈같아
데뷔 첫해 미 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 2연승, US여자오픈 최연소 우승, 미 여자프로골프투어 사상 한라운드 최소타…. '슈퍼루키' 박세리가 신기록 행진을 계속하며 세계 골프사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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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박세리 드라마를 넘어
연장 두번째 홀, 버디 퍼팅이 홀 컵으로 빨려들어가는 순간 박세리는 아버지를 부둥켜안고 억눌렀던 감정을 울음으로 터뜨렸다. 나이답지 않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해서 포커 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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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역전드라마…아찔한 순간
"끝장이 났구나. " 18번홀에서 거의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다. 종일 시원스럽게만 날아가던 박세리의 드라이브샷이 마지막 순간, 그토록 중요한 순간에 왼쪽으로 휘자 모두 절망에 빠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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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골프]박세리 실수로 벙커 내줄뻔
두번의 뼈아픈 퍼팅 실수가 선두를 앗아갈 뻔했다. 박세리는 10번홀과 13번홀에서 약 50㎝ 거리의 쉬운 퍼팅을 잇따라 놓치며 위기를 맞았으나 이후 차분한 플레이로 3라운드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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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로체스터골프서 공동 37위로 마감
'슈퍼 루키' 박세리 (21.아스트라)가 미여자프로골프 (LPGA) 로체스터 인터내셔널 골프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5오버파 (2백93타) 를 쳐 공동 37위를 기록했다. 2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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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업계 불황넘기 아이디어 백태]
'평소의 절반 가격으로 두배의 기쁨을 즐기세요. ' 리조트업계가 불황을 이기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타업종에 비해 몸살을 더 앓고 있는 리조트업계는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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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로체스터 골프]대회 이모저모
티오프전 2번 박수갈채 ○…변덕스런 날씨 탓에 박세리는 1번 홀 티잉그라운드에서 두 차례 박수갈채를 받기도. 이날 2라운드는 비로 인해 1시간25분이 중단됐는데 라운드 중단을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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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수-조혜정씨 딸 조윤희,LA시장배 주니어골프대회 '최연소 우승'
조윤희 (15.대구 정화여고)가 제48회 LA시장배 주니어골프대회에서 역대 최연소.최저타수로 우승을 차지했다. 조윤희는 7일 (한국시간) 미국 LA 그리피스파크 윌슨골프코스 (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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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길고 가벼울수록 비거리 늘어난다
골프채의 무게와 샤프트 길이는 비거리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드라이버 샤프트는 길수록, 전체 무게는 가벼울수록 비거리가 늘어난다는 게 정답이다. 일본의 골프 주간지 '파 골프'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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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파맥스사,골프공 올 240만달러어치 계약 外
*올 240만달러어치 계약 …비거리가 너무 길어 공인받지 못한 국산 골프공이 달러벌이 '효자노릇' 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국내 골프공 제조업체인 파맥스사는 신제품 '빅 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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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칵테일]댈리 한 홀서 18타
아무리 주말골퍼라도 한 홀에서 무려 18타를 치게 되면 골프채를 꺾어버리고 싶은 기분이 들 것이다. 하물며 프로골퍼들이 이런 진기록을 수립 (?) 하면 어떤 모습을 보일까.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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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파버 활약 패커스 플레이오프 4강 연착륙
'강철팔 쿼터백' 브렛 파버가 활약한 그린베이 패커스가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 (NFL) 플레이오프 4강에 올라 슈퍼보울 2연패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덴버 브롱코스도 원정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