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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익이 세운 日재단,文대통령 멘토까지 불러 전쟁 시뮬레이션
도쿄 미나토(港)구 토라노몬(虎ノ門)에 있는 ‘사사카와(笹川)평화재단’건물. 일본 최대의 싱크탱크의 사무실에 한국ㆍ미국ㆍ일본의 내로라하는 한반도 전문가들이 몰려들었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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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가나해역 피랍사건 조치 공개, 장기화 우려해 한 것"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일 가나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3명이 납치된 사건을 정부가 공개한 것과 관련해, “여러 원인을 감안해 저희가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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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갈 때 돈보다 중요한 건 '영어'
━ [더,오래] 주호석의 이민스토리(6) 2007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한국인 이민자 부부가 빗속에서 운전하다가 길을 잃고 헤매던 중 차가 강물 속에 잠겨버렸다. 911에 전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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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 수거 진통 계속…"깨끗한 것만" 조건 내건 업체도
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재활용센터에서 센터 직원이 압축 플라스틱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폐비닐·폐스티롬 수거 거부를 둘러싼 진통이 3일에도 계속되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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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퍼 “북핵 CVID는 협상 불가 … 덜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마크 내퍼 주한 미 대사대리가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최종 결론은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나 변함없이 핵 폐기라는 것이고 이보다 덜한 것은 받아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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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퍼 "완전 핵폐기 협상 불가…그 얘기하러 北 만나는 것"
━ 내퍼 "CVID는 협상 불가…그 얘기 하려 北 만나는 것" 한미클럽이 주최한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마크 내퍼 주한 미 대사대리. [주한 미 대사관] 마크 내퍼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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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남ㆍ북ㆍ미 3자회담이 남ㆍ북ㆍ미ㆍ중 4자회담보다 우선”
북한 비핵화 로드맵과 관련해 청와대가 남·북·미 3자 회담을 일각에서 거론되는 남·북·미·중 4자회담보다 우선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왼쪽부터)과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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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위원장 공연 관람은 인지상정”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왼쪽)이 1일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 참석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평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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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ㆍ노태우 때 전제했던 北 체제 인정…'국회 비준' 노림수는?
4ㆍ27 남북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는 북한의 비핵화다. 그리고 북한은 비핵화의 반대급부로 사실상 체제 안전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4월 남북→5월 북ㆍ미 정상회담의 핵심은 비핵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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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최저임금 아우성인데 … 정부는 내년 또 올릴 절차 착수
정부가 2019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최저임금위원회에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결정해 달라”고 지난달 30일 요청했다. 최저임금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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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부활절 메시지 “한반도 대화 결실을 기원”
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서 부활절 메시지를 낭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한반도에서 진행 중인 대화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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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과 만난 양제츠 "중국 단체관광 곧 정상화"
━ 문 대통령 "미세먼지 중국요인 있다" 양제츠 "단체관광 가시적 성과 볼 것"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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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북한 핵 문제 쉽게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29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한미동맹포럼’에서 대한민국 안보와 한미동맹을 주제로 강연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회의장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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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00만 시대, 대림동 은행이 일요일에도 문을 여는 까닭
주한 외국인 200만 시대가 열렸습니다. 한국인 고객 못지 않게 자금력을 가진 외국인을 잡기 위해 국내 시중은행에서도 서비스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에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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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 끼어들기로 복잡해진 한반도 비핵화 방정식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깜짝 정상회담은 북·중 관계의 특수성을 새삼 일깨워 준다. 시 주석은 만찬과 공연, 그리고 또다시 오찬으로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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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가이’ 후랭코프 “미사일 걱정? 한국은 무척 평온한 나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 전이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됐다. 두산 후랭코프가 역투하고 있다. [양광삼 기자] "뉴욕이나 서울이나 똑같지 않나?” 투구 스타일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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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또 '패싱 쇼크'…"북중회담 언론보도로 알았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회담을 했다고 한다” 28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오전 정례기자회견에서 ‘언론 보도’를 인용해 북·중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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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북중 윈윈 공세에 복잡해진 미국의 계산법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왼쪽)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동했다. [연합뉴스] 김정은-시진핑 정상회담을 바라보는 미국의 계산법은 복잡하다. 5월로 예정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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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회장 "금호타이어 노조 간부 2명에 5000명 생존권 걸려...전 직원 투표해 달라"
“금호타이어 노조 집행부 2명의 결정에 직원 5000명과 가족의 생존권, 지역경제가 달려 있다. 전 직원 투표를 해 달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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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북·미 담판 ‘보험’ 원했고 중국은 ‘패싱’ 걱정했다
존 볼턴 안보보좌관. [AP=연합뉴스] 26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은 북·중 관계 개선 이상의 의미가 있다. 김정은이 직접 미국과의 담판에 대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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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믿을 건 '옛 친구'뿐? 北, 美와 담판 앞두고 중·러 밀착
27일 중국 베이징 베이징역 플랫폼으로 북한 인사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리무진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북한 특별열차로 추정되는 열차는 이날 오후 3시께 베이징역을 출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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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왕세제 "한국은 우선순위…기업 협력 27조원 추가될 것"
아랍에미리트(UAE)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자이드알 나하얀 아부다비 왕세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250억 달러(27조 원)에 달하는 한국 기업과의 추가 협력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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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김정은 만난 트럼프, 절대 거절 못할 제안으로 기선 제압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연합뉴스] ━ 반칙왕에게도 필살기가 있다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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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드 “트럼프 건들지 말라며 2011년 괴한이 딸과 나 위협”
25일(현지시간) CBS ‘60분’에 출연해 진행자인 앤더슨 쿠퍼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전직 포르노 배우 스테파니 클리퍼드(왼쪽). [CBS 캡처] 미국의 전직 포르노 배우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