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인사이드] UL 전기자동차 배터리 안전규격 수립 외
◇안전 규격 개발 기관이자 인증기관인 UL은 전기 자동차 대형 배터리에 대한 안전 규격(UL Subject 2580)을 새롭게 수립했다고 6일 발표했다. UL은 화석연료와 같은 재
-
경남-서울시 산업·구호지원 등 교류협정
경남도와 서울시가 행정 전반에 교류협정을 맺고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 김태호 경남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서울시 구청장과 실·국장, 경남도 시장·군수 등이
-
8월 MY LIFE 추천공연
브로드웨이 42번가 화려한 무대·가슴 울리는 탭댄스 쇼를 하라-. 한 이동통신사의 카피는 뮤지컬의 진면목을 잘 요약한 말이기도 하다. 눈이 즐겁고 귀가 흐뭇해야 제대로 된 뮤지컬이
-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창작 뮤지컬’ 키우기 나선다
“창작 뮤지컬을 키우는 행사로 만들겠습니다.” 사단법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강신성일(中) 이사장이 15일 개막하는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배
-
뜨거운 여름 밤, 화끈한 뮤지컬 공세
가히 한여름밤의 뮤지컬 전쟁이다. 올 여름 국내 공연장은 뮤지컬이 점령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 1000석 이상 주요 대형 극장의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
[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⑤ (4월 4~18일)
대형서점에 가보면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시사상식 책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별다른 벌이가 없는 준비생들에게 달마다 나오는 상식 책은 은근한 부담입니다. 게다가 ‘다이내믹 코리아’
-
5월, 주목할만한 축제
▶ 2009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 일시 : 2009년 4월 24일 ~ 5월 20일 - 장소 : 충남태안군 안면음 승언리 꽃지, 수목원일원 2007년 서해안기름유출 비극. 관광객
-
2009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곡교천 주행사장에 들어서니 높이 솟은 대나무 깃발 숲이 성웅이순신축제 손님들을 맞는다. 이 ‘구국의 혼’ 숲을 지나자 부모를 따라 온 아이들의 눈이 빛난다. 이번 이순신 축제에는
-
日 열도까지 울린 원조 한류 ‘歌王’
가수 조용필. 그에게는 ‘가왕’ ‘작은 거인’ ‘건국 이후 최고의 가수’ ‘국민가수’ ‘오빠부대의 원조’ ‘민족혼을 부르는 가수’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세기가 저물어가
-
아산에 ‘문화’가 부활한다
지난해 10월 아산 인재청소년뮤지컬단이 지금은 없어진 구 온양온천역사를 무대로 올린 뮤지컬 ‘추억의 온양온천역. [인재청소년뮤지컬단 제공]아산 문화가 꿈틀댄다. “아산엔 영화관 하
-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심사위원 226명, 생생한 현장 목소리 담는다
“심사도 과학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축제 ‘더 뮤지컬 어워즈(The Musical Awards)’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진화하는 시상식’을 내걸었다. 2007년 출범한
-
천안 아리소극장이 문닫는 사연은…
아리소극장 객석에 앉아 연출을 맡은 김예기(38)씨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유섭 대표(왼쪽). [조영회 기자]# 그들은 지역 문화의 전사였다 2007년 봄, 천안시 신부동 중심
-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서울서 초연”
“세계 3대 뮤지컬 시장인 한국에서 통하면 세계의 관객이 공감한다. 중국 자본이 만든 첫 대작 뮤지컬을 미국·영국·일본보다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소개하는 이유다.” ‘중국 뮤지컬
-
강릉, 뮤지컬·재즈·연극 속으로
변호사 사무실에 근무하는 여섯 명의 남·녀 직원들은 어느 날 로또에 당첨되자 당첨금을 나눈 후 직장을 그만두고 외국 여행을 떠난다. 즐겁게 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 이들은 그런 생
-
[week& 쉼표&느낌표] 지킬앤하이드 外
[무]=무용, [뮤]=뮤지컬, [연]=연극, [영]=영화, [전]=전시, [콘]=콘서트, [클]=클래식 공연·전시 [뮤] 지킬앤하이드 ‘브로드웨이 뮤지컬 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
-
[Art] 한 번 듣고 반했어, 나를 흔든 그 노래
‘메모리’엔 한때 수고양이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으나 이젠 볼품 없어진 늙은 암고양이 그리자벨라의 회한이 담겨 있다. 사진은 최근 한국 공연에서 그리자벨라를 연기한 옥주현씨의 모습
-
[Art] 2009 문화지도, 올해의 키워드
일러스트 김태현난세의 갈망일까. 영웅이 살아온다. 현실이 팍팍해서일까. 극단의 감성이 충무로를 달군다. 출판계는 해리포터의 뒤를 이을 대작을 찾아 헤매고, 학계는 100년 전 한국
-
[공연 UP&DOWN] 대형 뮤지컬 못잖은 연극 ‘라이어’ 인기
“심지어 라이어도 안 된대요. 그럼 다른 공연은 말할 필요도 없죠.” 오해 마시라. 연극 ‘라이어’에 관객이 안 든다는 얘기가 아니다. 일반적으로 대학로에서 공연이 안 될 때 제작
-
[Art] ‘미녀는 괴로워’ 창작 뮤지컬 “관객은 즐거워” 흥행 대박
가수로서 무대에 오랫동안서왔던 내공이 제대로 발휘되는 걸까. ‘미녀는 괴로워’는 뮤지컬 배우로서 최성희의 역량을 확인시켜준 공연이다. [쇼노트 제공]터졌다. 영화에 이어 뮤지컬까지
-
[Art] 아듀! 2008 ‘의외’의 미학 뮤지컬
뮤지컬은 흥행 비즈니스다. 위험은 숙명이다. 안전한 길만 가다간 오히려 낭패 보기 쉽다. 허를 찌르는 기획, 예상치 못한 캐스팅, 뒤통수를 치는 반전이 있어야 대중을 끌어당길 수
-
[귀띔! 문화 내비게이션] 소극장 뮤지컬, 바로 이 맛이로군!
뮤지컬 ‘카페인’오랜만에 만난 수작입니다. 대형 창작 뮤지컬이 줄줄이 실패하는 가운데, 이런 소극장 창작 뮤지컬이 있다는 건 위안입니다. 그리고 희망입니다. 뮤지컬 ‘카페인’엔 딱
-
배우 조재현 ‘연극 프로듀서’시대 열다
마지막인 10번째 작품 ‘민들레 바람되어’가 이번 주 개막함과 동시에 ‘연극열전2’는 성공 신화의 종착역을 향해 치닫고 있다. 2008년은 그야말로 ‘연극열전’의 한 해였다. 대형
-
[문화노트]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 의 역설
러시아 모스크바 말리 극장의 ‘세 자매’는 체호프의 세밀한 심리 묘사를 극적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국립극장 제공] 올 연말로 3년 임기가 끝나는 신선희(63) 국립극장장.
-
무르익는 대구 10월 오페라 축제 속으로
28일 대구 국채보상로 등 간선도로 변 곳곳에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알리는 배너가 걸려 있다. 육교와 주요 건물에도 안내판과 현수막이 나붙어 분위기를 돋운다. ‘2008 대구국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