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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동부그룹
『회장과 대화를 잘 풀어 나가려면 「사우디 이야기」를 꺼내라.』 동부그룹 임원들이 오너인 김준기(金俊起.52)회장과 이야기를 부드럽게 이끌고자 할 때 쓰는 한가지 비법이다. 동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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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가간 거래.대형사업이 돈줄
전직 대통령 비자금 파문이 정국에 회오리를 몰아치고있다.이현우(李賢雨)전경호실장의 검찰출두로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 실체가 일부나마 그 모습을 드러내자 전직 대통령들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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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신판매시장 3천억규모 급팽창
선진국에서 보편적인 소비문화로 자리잡은 통신판매가 국내에 도입된지 5년. 그동안 국내 통신판매시장은 매년 50%이상 신장을 보이면서 급소도로 몸집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시장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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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론 미흡한 「율곡」 개선안(사설)
국방부가 12일 율곡사업(군전력증강사업) 운영개선안을 내놓았다. 지난 두달동안의 자체 특별감사에 뒤이은 조치다. 군당국이 공개적으로 이 사업과 관련한 무기획득방법 개선안을 내놓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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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업 투명성 높이기 초점/국방부 「제도개선」에 담긴뜻
◎무기체계·기술 민간개발도 허용/60여 결재단계·전문가 양성이 큰 과제 국방부의 율곡사업 및 군수조달에 관한 제도개선은 무기의 소요제기부터 최종구입에 이르기까지 비리와 세금낭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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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율곡사업 및 군수조달 제도개선에 담긴의미
국방부의 栗谷사업및 군수조달에 관한 제도개선은 무기의 소요제기부터 최종 구입에 이르기까지 비리와 세금낭비의 요소를 없애고효율성과 투명성.전문성을 확대한 획기적조치다. 이번 개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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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사정」 파장에 대기업 “촉각”/검찰 기업인 잇단 소환조사반응
◎대부분 “로비 자금아닌 인사치레” 해명/재계 다른분야까지 불똥 튈까 걱정도 율곡사업 비리와 관련 검찰의 기업인 소환조사가 본격화되자 해당 기업들은 물론 재계가 바짝 긴장하며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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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단계마다 수백만∼수억원/무기상들의 로비와 자금규모
◎영관급부터 고위층까지 「떡값」명목 살포/최근 5년사이 군·정계 백∼3억원 추산 감사원 감사와 검찰수사로 전 국방장관 등 군수뇌부가 율곡사업 추진 과정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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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장비 집착… 예산낭비(율곡사업 무엇이 문제인가:하)
◎무기거래 미숙 “바가지” 쓰기 일쑤/국산화율 미흡… 탄약도 고작 20% 율곡사업이 시작된 74년 박정희대통령은 95년쯤이면 우리의 전력이 북한의 80%를 따라잡을수 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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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정권때 공식수수료 316억원/국내 무기중개상의 실상은…
◎예비역 해·공군 영관급이 대부분/거액뿌리며 로비… 인사도 개입설 한국의 무기중개상들은 누구이며 그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또 그들의 주된 수입원인 커미션(수수료)은 과연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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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맞은 「성역30년」/율곡사업 전면감사를 보는 군
◎수백억불 대형사업 곳곳에 로비설 분분/자성론대세속 일부 “밀려도 너무밀린다” 30년 성역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있다. 「율곡사업」이란 명칭으로 지난 74년이후 계속추진돼 온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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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조병봉 의원 (국민) 질문=지금 우리는 정치로부터의 소외, 경제로부터의 소외, 기회로부터의 소외 등 소외의 시대에 살고있다. 내년도 예산은 한마디로 팽창·적자예산이며 국민의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