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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두 청년 IT로 화물운송 중개…20조 시장 뛰어들다
박준규 대표(左), 박재용 대표(右) 영국 런던 정경대를 졸업한 20대 ‘엄친아(엄마친구아들의 줄임말)’ 한국 청년 둘은 2016년 국내 화물 운송 플랫폼 사업에 뛰어들었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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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이 IT를 만났더니 연 매출 180억원 뚝딱…로지스팟 박준규·박재용 대표
━ 화물운송앱으로 창업 3년 만에 연 180억 매출 영국 런던 정경대를 졸업한 20대 '엄친아(엄마친구아들의 줄임말)' 한국 청년 둘은 2016년 국내 화물 운송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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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사랑의교회 도로 점용허가 위법" 최종 판결
서울 강남의 대형교회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17일 대법원으로부터 ‘사랑의교회 지하공간 도로점용 허가’건에 대해 위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3부는 황일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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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종합검진 해드려요…보험클리닉 200개 열 것”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 보험 시장은 대표적인 레드 오션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 인구 증가에 경기 둔화 등이 겹치며 성장 동력을 찾기 어려운 탓이다. 그럼에도 새로운 시장을 찾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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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 "2023년까지 매출 1조 달성해 IPO간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 [사진 피플라이프] 보험 시장은 대표적인 레드 오션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 인구 증가에 경기 둔화 등이 겹치며 성장 동력을 찾기 어려운 탓이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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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의 기업 - 공기업 시리즈 ① 종합] 수소경제 활성화 위해 2030년까지 4조7000억 투입
한국가스공사가 인천기지 내에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 전경. [사진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대한민국을 수소산업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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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인력 감축 착수…5년차 이상 희망퇴직
대형 LCD 패널을 생산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전경.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수익성이 악화된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인력을 구조조정하고 있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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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한국 LCD…삼성·LG 서로 다른 고민
LG디스플레이가 최근 3조원 추가 투자 계획을 밝힌 파주 공장 전경. 올레드 패널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사진 LG디스플레이] 중국의 물량 공세에 한국산 액정(LCD)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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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세대 뒤처진 한국 LCD…중국은 10.5세대, 국산은 8.5세대
LCD패널 가격.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중국의 물량 공세에 한국산 액정(LCD) 디스플레이가 맥을 못 추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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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커리큘럼·학기 파괴…‘남들이 가지 않은 길’ 간다
━ [양영유의 총장 열전] 민상기 건국대 총장 민상기 건국대 총장이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산하며 겁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게 대학의 역할“이라며 신공학관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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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수소생산 시설 구축, 운송·충전 인프라 마련…수소경제 활성화 비전 제시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수소사업 추진 전략 등을 통해 한국을 수소산업 선도국가로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은 인천기지 내에서 운영 중인 수소스테이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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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00억 넘는 지원금 줄어들까…부산시, 준공영제 혁신안 마련
준공영제 혁신안을 발표하는 오거돈 부산시장. 황선윤 기자 부산시는 지난해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따른 운송적자 보전을 위해 33개 버스업체에 1134억원의 재정지원금을 줬다.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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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文 정부 ‘취업 전도사’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의 直說
■ 상용직 근로자, 청년 고용률 등 고용 지표 꾸준히 개선 중 ■ 최저임금은 국민 다수가 수용하는 수준에서 결정되는 게 합리적 ■ 경제 상황 엄중… 정책수단 강화하고 재정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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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배준호 교수에게 듣는 韓·日 ‘100년 기업’ 격차의 비밀
日 장수기업의 번성은 도시 상공인 계급을 우대한 역사적 실용성에 바탕 둬 유교를 교조적으로 수용한 조선은 상공업 천시… 거상의 재산은 ‘여차하면 내 것’ 치부 배준호 한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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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내뿜는 노후 지게차…종이컵이 새까맣게 변했다
노후 지게차에서 시꺼먼 매연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천권필 기자 지난 18일 경기 파주시의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장. 한눈에 봐도 오래된 지게차들이 주차장에 줄지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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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라" 대신 "○○로 가라"…산불 매뉴얼 이렇게 바뀌어야
6일 오후 화재로 전소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요양센터 부지에 남겨진 강아지 가족. 장진영 기자 지난 4일부터 고성·속초·인제 등 강원도 일대를 집어삼킨 초대형 산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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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간지풍·도깨비불 동시 습격···강원도 곳곳 초토화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속초까지 번졌다. 5일 오전 속초시 장사동 인근 산림이 불에 타고 있다. 장진영 기자 4일 오후 7시 17분 강원 고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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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산불을, 산불은 다시 온난화를 부채질한다
기해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한밤 중에도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다. [뉴스1] 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날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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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선도하는 대학] 창의성 북돋우는 ‘드림학기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발굴
건국대는 프라임사업에 선정된 후 ‘최고 혁신 대학’으로 탈바꿈했다. 막대한 물적·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교육환경과 인프라를 개선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경쟁력 확보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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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교도소 850만·초등교 550만원, 부끄러운 한국 건축
━ [도시와 건축] 건축 8대 난맥상 한국 최고의 현대건축물 10위 안에 든 선유도공원. 한강시민공원양화지구에 있으며 시민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다. [중앙포토]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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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로망 텃밭 농사, 농촌 경제 재건하나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25) 먹는 게 남는 거다. 이 명언을 누가 남겼는지 모르지만 명언 중 명언이다. 사람은 살려고 먹는 것이냐 먹으려고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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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이민자 사이에 뜨는 스시점·모텔, 지는 편의점
━ [더,오래] 주호석의 이민스토리(11) 밴쿠버 한인타운 한인상가. [사진 주호석] 최근 들어 캐나다 이민자의 주된 사업영역이라 할 수 있는 스몰비즈니스가 갈수록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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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셀러브리티(6)] JYP·FNC ‘약진’… SM·YG ‘주춤’
‘연예인 리스크’가 큰 엔터테인트먼트 사업에서 사업다각화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제 스타영입뿐 아니라 콘텐트 제작에까지 손을 뻗친다. 사업 분야마다 희비가 크게 갈린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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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연출, 목사는 엔터테이너 … 목회가 사라졌다
━ 부활절 맞는 한국 교회, 홍정길 목사의 쓴소리 부활절은 성탄절과 더불어 기독교 최대 축일 중 하나다. 올해도 다음달 1일 전국의 교회에서 부활절 기념예배가 일제히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