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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불구속 기소|검찰 월말부터 공개재판…사형 구형할 듯
서울지검공안부는 3일 KAL기 폭파범 김현희(27)를 국가보안법(지령목적수행 살인)·항공기운항안전법 등 위반혐의로 서울형사지법에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이 사건이 1백15명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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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확정 후 사면 뒤따를 듯
KAL기 폭파범 김현희(26)가 범행 14개월여만에 재판정에 서게됐다. 구속기소·불구속기소·공소보류 등 세가지 신변처리방안을 놓고 고심해온 검찰이 안기부로부터 관계서류 및 증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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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폭파 김정일 지시 시인
2일 오전 검찰에 출두한 KAL기 폭파범 김현희 (26)는 검찰 조사에서 지난해 11월 북한의 김정일로부터 친서 지령을 받고 대남 공작원 김승일 (당시 70세·음독 자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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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아버지 강제수용소 감금
【동경=최철주특파원】대한항공기 폭파범 김현희(26)의 아버지 김원석(58) 가족이 현재 중국∼북한 국경부근의 한 강제수용소에 수용돼 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한일관계 소식통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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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조와 같이 공소보류 가능성
「마유미」로 알려졌던 KAL기 858편 폭파범 김현희(26)가 북괴의 대남 특수공작원임이 밝혀짐에 따라 김의 법적 처리문제가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정법상 김에게 적용될 수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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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미」신병 곧 인수|정부 바레인서 긍정적…전세기 준비
정부는 바레인에서 체포된 KAL기 폭파사건 용의자인 자칭 「하치야·마유미」를 바레인정부로부터 인도받아 금주중 서울로 데려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마유미」와 함께 음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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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이면 한국에 재판관할권
실종 KAL기의 폭파범인으로 보이는 가짜 일본여권을 소지한 2명중 바레인에 살아남은 「하치야·마유미」의 신변인도가 외교적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현재 드러난 여러 가지 상황이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