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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금호폴리켐, 합성고무 EPDM 공장 증설 外
기업 금호폴리켐, 합성고무 EPDM 공장 증설 금호폴리켐은 11일 고기능성 합성고무인 EPDM 생산 공장을 전남 여수 단지 안에 증설한다고 밝혔다. 2013년 완공될 예정으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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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대우건설에 1조원 수혈
산업은행이 대우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조원을 투자했다. 산업은행은 자체 조성한 사모투자펀드(KDB PEF)가 대우건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인수하고 1조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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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최종태 포스코 사장
최종태(61·사진) 포스코 사장은 ‘철강 샌드위치론’을 꺼냈다. 포스코가 철강 선진국이었던 일본의 기술력을 다 따라잡았는데, 물량으로 승부를 내던 중국의 기술력이 놀랄 만큼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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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10척 수주 外
기업 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10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대만 에버그린사에서 8000TEU(1TEU는 길이 약 6m짜리 컨테이너 한 개를 실을 수 있는 단위)급 컨테이너선 10척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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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거부, 목사 억류 … ‘코리아 프렌들리’ 리비아가 왜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아프리카연합(AU)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4일(현지시간) 우간다 엔테베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은 6월 말 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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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사 총정리 ④
19세기 이후 독일에서 유행한 신문 사이즈. 1922년 독일표준규격연구소(DIN)가 처음 용어 등록. 1888년 독일 북부의 뤼베크 뉴스가 첫 발행. 뉴욕 타임스·월스트리트 저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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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합의’가 구조조정 최대 관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구조조정이 최대 고비를 맞았다. 대주주 일가가 약속대로 계열사 주식을 담보로 내놓지 않자,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8일 회의를 하고 강도 높은 대책을 논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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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금호의 죄, 은행의 죄
새해 벽두부터 남세스럽긴 하지만 따질 건 따져보자. 금호와 은행, 누구 죄가 큰가. 난형난제(難兄難弟)다. 그런데도 한쪽은 죄인 같고 한쪽은 간수 같다. 금호를 변호할 생각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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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금호’와 ‘배드 금호’로 나눠 구조조정 속도 높여라
지난해 12월 30일 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전략본부 사장(오른쪽)이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경영정상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김영기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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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해체 → 워크아웃 → 금호 → 채권단 … 기구한 ‘대우건설 10년’
올해 시공능력 평가 3위인 대우건설은 2006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았지만 3년 만에 또다시 산업은행이 주도하는 채권단에 몸을 맡기는 신세가 됐다. 지난 10년간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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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택배원 경험, 그 위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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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사정 한파 어디까지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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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SK건설·태광 계열사 수사
검찰이 기업 비리에 대한 전방위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태광그룹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포착해 조사 중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검찰은 올 5월 태광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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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기업 비리 대대적 수사 착수
검찰이 토착 비리에 이어 기업 비리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22일 국내 최대 물류회사인 대한통운의 임직원이 회사 돈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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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등 9개 그룹 구조조정 중 … 한국도 산업지도 재편 불가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까지만 해도 대우건설·대한통운 등을 인수하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금융위기 후 자금난에 시달리다 6월엔 대우건설을 매각한다고 발표하기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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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해임안’ 본인 빼고 모두 찬성했다
“(상의도 없이) 왜 금호석유화학 지분을 사들였나요?”(이사회 참석자 중 한 명) “… 문제를 일으키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박찬구 금호아시아나그룹 석유화학 부문 회장)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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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회장 석유화학 지분 매집에 갈등
28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금호석유화학의 이사회가 열렸다. 이사회에 참석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회장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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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자 박삼구 ‘풋백 유혹’에 눈물
희비는 단 1000여 일 만에 엇갈렸다. 2006년 12월 대우건설을 인수했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승자의 저주’에 시달리고 있다. 금호의 유동성 위기는 당분간 빠져나오기 힘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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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계열사 주가 아직 안갯속
대우건설엔 일단 호재, 금호아시아나그룹엔 물음표. 28일 발표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우건설 매각 결정에 대한 주식시장의 반응이다. 대우건설은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벗어난다는 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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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영 전도사 32인, 위기를 기회로 만들다
지속적 경영혁신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선 기업 및 공공기관 최고경영자(CEO) 32명이 ‘2009 대한민국 창조경영인’에 선정됐다. 남다른 창의력으로 각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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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의 위기’에 리더십은 안 보여
2008년의 경제 키워드는 단연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에서 비롯된 글로벌 금융위기다. 세계 경제 중심지 미국에서 3월 베어스턴스에 이어 9월 리먼브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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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성장동력] 금호아시아나, 기존 사업 재점검 … 내실 다지기 총력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최근 인수한 대한통운과 대우건설 등과 시너지를 내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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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너무 많이 먹었나 뒤탈 난 M&A
“‘천둥 번개를 맞아도 끄떡없는 재무구조의 기업을 먼저 만들어 놔야지 더 이상 안 되겠더라고요. 인수합병(M&A)을 하느라 돈을 다 써서 자금난을 겪고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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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선 우아하게, 물 밑에선 치열하게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이 마감된 12일 오후. 포스코·GS·현대중공업·한화의 인수 태스크포스(TF) 사이엔 “의향서에 적어낸 금액에 산업은행이 다소 실망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