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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vs 중국기업…금호타이어 누구 품으로
새 주인을 찾고 있는 금호타이어 인수전이 박삼구(72)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중국 기업 간 ‘2파전’으로 좁혀졌다.12일 금호타이어 채권단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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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들]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 … 현지 내수시장도 공략
CJ그룹은 신산업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도약을 꿈꾸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말레이시아 바이오 공장을 앞세워 새로운 수익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메치오닌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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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상식적 의혹의 묵살 … 인포피아·넥슨·금호·대우조선 그리고…
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뇌물로 받았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진경준 검사장은 긴급체포돼 7월 17일 구속됐다.정치·사회·경제, 영역을 불문하고 상식 수준을 넘어서는 사건이 차고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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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혁신DNA’로 무장 … 세계가 주목하는 생활문화기업으로
CJ그룹은 내수 중심 식품기업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창의적 경영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 사진은 CJ제일제당이 지난해 가동에 들어간 말레이시아 메치오닌 공장의 제품 출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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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기업] 미개척 분야 도전 … 식품에서 ‘문화기업’으로
CJ그룹 성장의 원동력은 ‘혁신DNA’를 바탕으로 한 창조적 사업다각화다. 식품기업에서 출발해 문화콘텐트, 멀티플렉스, 물류, 홈쇼핑 등 신사업을 적극 개척해 ‘문화기업’으로 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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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글로벌 IT기업과 손잡고 창의적인재 키워
중앙대 수시 전형 합격 비결중앙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실기 등 네 가지 전형 위주로 학생을 뽑는다. 사진은 중앙대 캠퍼스 전경.2017학년 중앙대 수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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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형제 법정 다툼 마침표
금호가(家) 박삼구(71)·찬구(68) 형제간 법정 갈등이 일단락됐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측은 11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을 상대로 한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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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유적 시장경제. 첫 사례 합의
25일(월)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경기도-CJ대한통운 공공물류유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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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광주에 첨단 물류터미널
17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열린 CJ대한통운 ‘택배 메가허브터미널’ 기공식에서 손경식 CJ그룹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왼쪽 두 번째)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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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혁신제품 집중…세계인 사랑받는 문화기업 목표
CJ제일제당은 내수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제품에 집중하며, 해외 생산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비고와 프레시안, 햇반 등 대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1000억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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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환갑 한국 증시, 구멍가게서 세계 13위로
한국 증권시장이 3일 환갑을 맞았다.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았던 1956년 3월 3일 서울 명동에 대한증권거래소가 문을 연 것이 한국 증시의 시작이었다. 당시 상장사 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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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되찾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는 2016 병신년이 뜻 깊은 해다. 그룹 창립 70주년이자 박 회장이 제2의 창업을 선언한 원년이기 때문이다. 천신만고 끝에 금호산업을 되찾은 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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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앞으로 … CJ 경영 방향 틀었다
CJ그룹이 3년 만에 ‘공격 경영’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해외 기업의 인수·합병(M&A) 쪽으로 투자 방향을 잡았다. 주력 분야는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물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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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이후 6년 만 고강도 구조조정 예고
박삼구(71·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을 다시 품에 안았다. 금호기업은 29일 채권단에 7228억원을 내고 금호산업 경영권 지분(50%+1주)을 확보했다. 금호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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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이후 6년 만 고강도 구조조정 예고
박삼구(71·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을 다시 품에 안았다. 금호기업은 29일 채권단에 7228억원을 내고 금호산업 경영권 지분(50%+1주)을 확보했다. 금호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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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산업 인수 7228억 29일 완납
박삼구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오는 29일 금호산업 인수대금을 완납하고 인수를 마무리한다. 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대금(7228억) 마련 작업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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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치열해지는 택배 전쟁] 모바일이 미는 배달의 시대
모바일이 불과 몇 년 만에 가장 강력한 쇼핑 플랫폼으로 떠올랐다. 최근 부는 간편결제 붐까지 감안하면 모바일 전성시대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덩달아 택배산업도 쑥쑥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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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LG·롯데·효성 십시일반 … 박삼구 ‘금호산업 인수’ 백기사로
재계가 십시일반해 박삼구(70)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금호산업 인수를 돕기 위한 ‘백기사’로 나섰다. 박 회장이 6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제출한 금호산업 지분(50%+1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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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재계 십시일반 박삼구 '금호산업' 구하기 나섰다
재계가 십시일반해 박삼구(70)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금호산업 인수를 돕기 위한 ‘백기사’로 나섰다.박 회장이 6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제출한 금호산업 지분(50%+1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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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져도 과감히 …‘1000만 영화’1년에 3편 만든 뚝심
20년 동안 매년 적자였다. 약 8조원을 쏟아부었는데도 그랬다. 하지만 투자는 계속 됐다. 지난해에만 9842억원이 투입됐다. 올해로 20주년이 된 CJ그룹의 문화사업 부문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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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박삼구·찬구 형제 계열분리 예고
금호그룹이 박삼구(70) 회장의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동생인 박찬구(67) 회장이 이끄는 금호석유화학(금호석화)으로 갈라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 황병하)는 23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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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다시 움직인다
CJ그룹이 이재현(54)회장의 부재로 멈춘 투자 활동에 다시 박차를 가한다. CJ는 군산과 목포 지역의 항만 시설에 1860억원을 투자해 현대식 항만·친환경 하역시설을 개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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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형제의 난' 재점화…이번엔 동생이 형 고소
박찬구(66)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형 박삼구(69)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4000억원대 배임 혐의로 고소하면서 금호가(家)의 ‘형제의 난’이 다시 불이 붙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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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별이 된 2등주
가히 ‘2등주의 반란’이라 할 만하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가가 5%가량 하락하며 코스피 전체를 끌어내리는 사이 2등주인 SK하이닉스는 5% 넘게 주가가 올랐다. SK하이닉스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