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금호아시아나, 대규모'승진 파티'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던 두산과 금호아시아나는 대규모 잔치를 벌였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임원 대부분이 승진했다. 글로벌 사업과 연구개발(R&D) 강화
-
대한통운, 금호로 넘어가 … 인수가격 4조 안팎 추정
대한통운이 금호아시아나로 넘어간다. STX·한진·현대중공업과 벌인 인수 4파전에서 이긴 것이다. 대한통운은 국내 최대 물류업체로 어느 기업에 인수되느냐가 재계의 큰 관심사였다. 자
-
[CoverStory] 대우건설 이어 대한통운 낚아챈 ‘M&A 전략’
박삼구(63·그림)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새해 들어 다시 크게 웃었다. 올해 인수합병(M&A)시장에서 가장 큰 대어(大魚)로 꼽히던 대한통운을 품에 안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
[이종목] 대한통운 인수로 “현금 유출 우려” 급락
장래의 시너지 효과보다는 당장의 현금 인출이 두렵다. 금호아시아나 컨소시엄이 17일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대우건설 주가가 급락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
‘대한통운 핸들’ 셋 중 누가 쥘까
올해 상반기 기업 최대 매물인 대한통운의 인수전이 3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입찰 시한이 16일로 다가온 가운데 업계에서는 금호아시아나·한진·현대중공업 중 한 곳이 인수자가 될 것
-
[다시뛰자2008경제] "대한통운 잡으면 물류 패권 잡는다"
재계는 새해를 맞아 모처럼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재계는 이미 지난해 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전후해 새 정부의 친기업 정책에 화답하듯 예년 수준을 뛰어넘는 신규투
-
[Briefing] 박삼구 회장 “대한통운 꼭 인수하고 싶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7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룹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격이 적정선에서 형성된다면 대한통운을 꼭 인수하고 싶다”
-
[부고] 김준배씨(전 부산은행 수석상무)별세 外
▶김준배씨(전 부산은행 수석상무)별세, 김명선(부산여대 음대 교수)·종관씨(코원시스템 상무)부친상, 예희수씨(한의사)장인상, 최인경씨(약사)시아버지상=23일 오후 11시 삼성서울병
-
[인사] 한전 사장에 이원걸 전 산자부 차관
***한전 사장에 이원걸 전 산자부 차관 정부는 한국전력공사 사장에 이원걸(사진) 전 산업자원부 차관을 임명했다. 신임 이 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동아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나왔으
-
"대한통운 꼭 잡고 싶다"
"우리 그룹이 내년에 진갑(進甲.61돌)을 맞습니다. '進'의 나아간다는 뜻을 살려 미래를 개척하겠습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25일 베트남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
금호아시아나 '육순 잔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7일로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그룹은 1946년 4월 7일 창업주인 고(故) 박인천 회장이 17만원의 자본금으로 미국산 중고택시 두 대를 사들여 광주택시를 설립
-
[부고] 김덕빈 전 보성중·고 교장 별세 外
▶김덕빈씨(전 보성중.고 교장)별세, 김인석(경희대 교수).인범(보고실업 대표).인혁씨(금동고시원 대표)부친상=21일 오전 7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3410-6
-
대한통운 인수전 금호아시아나도 가세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한통운 인수전에 뛰어 들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 등 금호 계열사들은 대한통운 지분 14.71%를 최근 확보했다. 특히 금호산업은 지분취득 사유를
-
가짜 휘발유 활개치고 세금 인하 요구 봇물
국제유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각국에서 비명이 나오기 시작했다. 기업들은 경영 실적이 나빠지고, 소비자들은 "지갑이 얇아지고 있다"며 한숨을 쉬고 있다. 교통요금과 항공료가 들썩이
-
[부고] 신현종 한경기업 대표 별세 外
▶신현종씨(한경기업 대표)별세, 신상윤(한경기업 이사).재민(사업).재은씨(〃)부친상, 이용훈(가디언파트너스 파트너).김수훈씨(동진모터메이트 차장)장인상=1일 낮 12시 서울아산병
-
[부고] 김성현 롯데건설 건축업무팀장 별세 外
▶김성현씨(롯데건설 건축업무팀장)별세, 김덕현씨(경찰청 근무)동생상=4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3010-2236 ▶민경현씨(전 경원대 산업대학원장)별세,
-
[부고] 박재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기사장 별세 外
▶박재일씨(신촌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기사장)별세, 윤명옥씨(일산보건소 계장)남편상=18일 오전 8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392-3499 ▶양주철씨(경남
-
편의점 고객을 위해 풀서비스
▶ 한 고객이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프린트하고 있다.▶ 편의점에선 DVD도 빌릴 수 있다. 대여료는 휴대전화 등으로 낸다. 전국의 편의점 넓이는 평균 25평이다.
-
"구조조정 과정서 정부에 빚진 일 없다"
박삼구(사진)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21일 "한때 금호의 워크아웃 얘기까지 돌았지만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해 정부나 은행에 한 푼의 피해를 준 일이 없다"고 말했다. 중국 난징(南
-
장애인과 함께 가는 경영 방정식 이윤 나누고 사랑 곱하고
▶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18일 아시아나 항공이 안산시 `바른특수 어린이 집`의 중증장애아동 30명을 제주관광에 초대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공예성 어린이와 승무원들이 비
-
긴 설 연휴…업종 간 희비
최장 9일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번 설의 법정 공휴일은 8~10일이지만 7일과 11일을 연차 휴무일로 활용하면 주5일제 시행업체는 5일부터 13
-
[시황] 코스닥 450 넘어
코스닥시장이 닷새째 상승, 8개월 만에 지수 450선을 돌파했다. 19일 코스닥지수은 전날보다 6.57포인트(1.46%)오른 455.59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이틀 연
-
[커버 스토리] 인천항-부산항, 치열한 '바다 주도권' 싸움
동북아 물류 중심지를 겨냥한 국내 항만 간 경쟁이 뜨겁다. 부산항과 인천항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상하이(上海)와 선전(深)항에 대항하면서 서로 물류 중심의 주도권 잡기에 나
-
국내 산업 업종마다 '빅3 시대'…전체 순익 97% 차지한다
국내 산업 구조의 지각변동은 업종의 대표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모든 산업은 거대기업 3개가 시장을 주도한다는 이른바 '빅3'의 법칙이 국내 산업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