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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3천만원 모금
○…지난1월 조중건(조중건)회장의 사임이후 5억원의 협회운영기금을 조성키로 방침을 정한 대한테니스협회는 12일 열린 전체이사회에서 집행부 임원들이 3천만원을 모금한 것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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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없는 테니스협 재정자립 묘안 백출
○…허완구전민속씨름협회장의 신임회장 영입에 실패한 테니스계가 최근 협회차원의 예산절감안과 테니스인들의 기금마련운동으로 분주. 특히 전집행부 유영구, 박용덕 부회장등테니스인 1백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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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테니스협 육성기금 유용 말썽
○…러시아 테니스협회가 선수들이 기증한 돈을 유용해 말썽을 빚고 있다. ATP (남자프로테니스협회)투어인 로테르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세계랭킹 20위 알렉산더 볼코프(러시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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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체육의 대모" 한양순 여성스포츠 회장|바쁘게 살다 보면 늙을 틈도 없지요
국내에 생활 속의 스포츠를 강조하는 생활체육이 본격적으로 붐을 타기 시작한 것은 88년 서울올림픽이후로 비교적 최근의 일이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유년에서 노년까지 건강증진과 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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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육상연맹 "상금" 문제로 또 마찰 선수 협
국제육상연맹(IAAF)과 선수대표국제협회(IAAR)가 선수들에 대한 상금 지급 여부를 둘러싸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IAAF가 세계선수권대회 등 주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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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발전기금 1억 내놓을 생각|사임하는 조중건 협회회장
15일 93정기대의원총회에서 사퇴한 조중건(한진그룹 부회장) 대한테니스협회장은 1억 원의 테니스발전기금 출연, KAL컵 국제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약속해 테니스에의 끈끈한 애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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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축구협회장 정몽준 씨|"서울근교에 전용축구장 꼭 만들겠다"
12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92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47대 대한축구협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정몽준(정몽준·42)국민당의원은『앞으로 4년 동안 한국축구를 이끌어 가야 할 막중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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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육상연 상금제 도입 압력 받아
국제 육상경기연맹(IAAF)이 육상스타들의 상금 요구 및 배상소송 등으로 회오리에 휩싸였다. 칼 루이스(미국) 등 세계 톱 클라스 육상선수들이 주축이 돼 구성된 국제 육상선수대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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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단체 재정자립도 허약
대한체육회산하 44개 경기단체의 재정자립도가 극도로 빈약해 체육청소년부가 유도하고 있는 법인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국민체육진흥 공단의 대폭적인 재정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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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단체장 줄줄이 물러난다|올림픽 치렀고 정계변화로 ″실속〃기대난
대한체육회가맹 41개 경기단체중 기업인 출신의 경기단체장들이 내년2월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대거 퇴임할 의사를 보이고 있어 체육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김우중(김우중)축구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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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부 진흥기금"곶감 빼먹듯 쏙쏙"
○…국내체육계가 국민체육진흥기금을「쌈짓돈」정도로 생각하는 체육청소년부를 성토하고 나서 주목. 체육청소년부는 지금까지 국회교청위원들의 외유경비를 비롯, 국민생활체육협의회·서울평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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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확정
조직위, 6월께 발표예상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여부로 국내체육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태권도가 우여곡절 끝에 86서울대회에 이어 8년 만인 94년 히로시마대회에서 다시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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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출마 체육계인사 희비 갈려|박세직·박철언·이응희씨 등 당선
3·24총선에서 체육계 인사로는 체육 청소년부 장관을 지낸 박세직(경북 구미) 박철언(대구 수성갑) 씨가 당선된 반변 정동성 (경기 여주) 씨는 낙선해 희비가 교차. 또 이웅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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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씨 창당관련「현대」가"진원지"|체육관계 전 현 단체장 출마 잇따라|구례-곡성서 나온 김문일씨 온 가족 총력전
선거열풍이 체육계에도 불어닥치고 있다. 그러나 체육계에 일고있는 선거바람은 체육인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라기보다는 직 간접으로 체육에 관여했던 정계 또는 재계인사들이 새로이 정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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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권유에 김문일씨 마음 흔들
테니스 전 국가대표감독을 지낸 김문일(46·현대해상 테니스단 감독)씨가 최근 정주영(전 현대그룹명예회장)씨의 창당움직임과 관련, 새로 창설될 당의 국회의원후보로 낙점 돼 체육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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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회장에 올림픽 훈장/IOC서/올림픽·스포츠발전 공로
이건희 삼성회장이 23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국제올림픽운동과 스포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올림픽훈장을 받았다. 이회장은 지난 82년 3월 대한레슬링협회 회장으로 취임한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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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로 테니스대회 유치반대 대한보건협 고응인 회장
『국민건강을 해치는 담배를 선전하기 위해 벌이는 테니스대회는 저지해야 합니다.』 고응인 대한보건협회장(60·한양대 의대학장)은 필립모리스사가 주최하는 말보로 챔피언십 91 국제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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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퇴진 하키 협 돈줄 못 찾아 "쩔쩔"
회장을 강제퇴진 시킨 하키협회가 체육회로부터 경비를 긴급 차입하는 등 좌초위기를 맞고 있다. 하키협회는 정태수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를 내보내고 새 집행부를 구성키 위해 7인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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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진도개 구단」출범 불투명
○…27일 창단계획을 발표한 「전라진도개 프로축구팀」 은 가장 중요한 재원조달 방법에서 문제점을 안고 있어 제7구단으로 발족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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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은 둘…어정쩡한 ″축구 단일팀〃
○…제6회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 (6월·포르투갈)에 출전할 남북단일팀 단장 선임을 놓고 축구협회와 KOC (대한올림픽위원회)간의 날카로운 대립으로 두 명의 단장이 선임될 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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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테니스연 코치연수회
◆제5회 ITF(국제테니스연맹) 코치연수회가 오는 10일부터 3일동안 타워호텔에서 열린다. ITF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회의 강사로는 덕맥커디 ITF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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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커누 똘똘 뭉쳐 비 인기 탈피|경기단체 운영의 허실
북경 아시안게임이 끝난 후 국내 체육계에 찬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이는 국내 아마스포츠의 총 본산인 대한 체육회가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데서 기인한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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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집행부 개편 매스컴 인사
대한 테니스협회는 지난달 30일 남녀 대표팀 감독을 비롯, 집행부를 대폭 개편하는 등 북경 아시안게임 「노 골드메달」의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는데…. 개편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