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지

공해배출에 첫 부과금

공해배출업소로서 시설개선명령을 받았거나 공장이전 명령을 받은 업소중 공해물질을 허용치 이상으로 내보낸 업체들에 「배출부과금」이 처음으로 부과됐다. 서울시는 2일 제일유니버살 (문랭

▲양춘선씨(대한제지 회장) 별세=3일 상오4시35분 종로구 명륜동 1가7의1자택서 발인 5일 상오10시 장지 경기도 양주군 화도면 녹촌리 연락처(762)6662∼3 ▲이재영씨(성대

미서 수입한 파지「컨테이너」속에

15일 상오 10시35분쯤 서울 성동구 광장동 218 대한제지 보세장치장 수입파지「컨테이너」속에서 혹인 남자 1명의 시체를 서울 세관보세과 직원 이희영 씨(26)가 발견, 경찰에

9월 국제사격대회 대비 도로변 무허건물철거

성동구는 8일 오는 9월에 열리는 국제사격대회에 대비, 관내 6개 간선도로변의 무허가건물 1백44채를 철거키로 했다. 철거작업은 이달중순부터 시작, 4윌말까지 끝낼예정이다. 노선별

한강에 폐수배출 공해업소 6백46곳 이나

서울과 서울근교 경기도에서 한강으로 폐수를 배출하는 공해업소가 6백46개나되며 이들 업소에서 배출하는 폐수량은 하루 보통17만t이나 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보사부가7일

위험맨홀 일제정비

서울시는 3일 도시정비정돈 총동원령을 내리고 시청산하 3만여 전공무원을 순찰요원화, 도로에 무단으로 상품을 싸놓는 행위와 돌출간판·도로파손·위험「맨홀」등 일체의 도시경관 저해및 위

매연 배출 건물 42곳 적발

서울시는 23일「링게르만·스모그·차드」2도 이상의 굴뚝 매연을 내뿜는 42개소 건물을 적발, 오는 12월30일까지 집진기를 시설토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서울시는 지난 5일부터 12

세모기습「경제쇼크」…어리둥절한 서민들

환율·은행금리를 비롯한 유류 및 전기 값을 일제히 올리기로 발표되자 7일 시민들은 가뜩이나 세모 맞아 불어닥친 경제「쇼크」에 어리둥절했다. 시민들은 환율인상에 대해선『올린다 올린다

임산물 대량사용 45개 업체에 첫 조림 명령 내려

산림청은 방일 산림개발법이 제정된 후 처음으로 임산물을 대량으로 다루는 45개 기업체에 대해 내년 봄까지 모두 1천8백l8정보의 임지를 확보하여 나무를 심도록 조림명령을 내렸다.

매점매석·가격조작 일제 조사|연탄·비누·화장지·고기·고무신·우유 등

경찰은 최근 품귀현상을 빚고있는 유류 및 종이 등 생활필수품의 매점매석, 가격조작 등에 대한 일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12일 현재 전국에서 물가사범 1백18명(1백68건), 유류

고액연체·정기대불업체 정리

30일 관계당국자는 1억 원 이상 고액 연체자에 대해 채권보전, 상환능력 등을 조사토록 은행감독원에 지시했다고 밝히고 각 은행은 이와 별도로 정리계획을 수립, 보고토록 통고했다고

부실기업정리의 「속편」

은행관리기업체정리작업이 하반기 중에 본격화 할 예정이다. 남덕우 재무부장관은 7일 은행관리기업체 중 10개는 해당관리은행이 독자적으로, 12개는 기업합리화위(위원장 산은총재)를 통

회사정리법 악용우려

기업의 부실화로 법원에 의한 회사정리절차를 밟고있는 회사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현행회사정리법을 악용할 우려가 크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있다. 관계당국집계에 의하면 지금까지

정치자금 국자예산재 제의|신민 선거비용 공영에 주안

10·17국민투표에서 자금부족으로 투표운동에 큰제약을 받았던 신민당은 정당운영경비와일체의 선거비용을 국가예산에서 지급하는제도를 제의하고 있다. 신민당은 이입법조치를 가급적연내에 매

내국세 체납 65억 6월말

지난 6월말 현재의 내국세 체납액은 65억1백만원이며 가장 체납액이 많은 업체는 구 한국종합제금 (대표이정림) 의 2억2천5백만원이다. 국세철은 지난6월을 『밀린세금다내기운동 기간

유럽합중국행동위에 「트리핀」교수보고서

구주합중국 행동위(「모네」위원회)는 영국의 EEC가입문제에 대한제도, 통화, 금융, 농업및 기술적측면에 관해 검토해줄것을 각계권위자에게 위촉한바있는데 「예일」대학의 「로버트·트리핀

한해조사대책기구설치

정부는 박정희대통령의 지시에따라 전국적규모의 항구적인 한해대책을 마련하기위해 건설·내무·보사·농림부및 과학기술처등 관계부처로 한해조사 대책기구 (종합개선관리단) 를 설치하는 한편

모범 노·사자 표창

11일부터 15일 동안을 근로강조기간으로 설정한 서울시는 11일 시내 각 공장 생산업체에서 일하는 모범근로자 15명을 뽑아 표창하고 모범사용자 3명에게는 감사장을 주었다. ◇모범근

4천 만원 추징토록

감사원은 20일 무림제지 등 11개 법인체에 대하여 법인세감사를 한 결과 4천여 만원의 세액이 누락되었음을 적발하고 국세청에 대해 즉시 추징하라고 통고하는 한편 이밖에 과세 누락된

출국

◇NWA편 (13일 하오 1시45분 발) ▲양춘선씨 (대한제지 대표) 「필리핀」에 업무 연락차

신문과 용지

신문하면 으례 고속도 윤전기의 굉음을 뚫고 산더미처럼 쌓여 가는 종이 뭉치를 연상하게 마련이다. 신문제작에 필요한 자재는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버스·합승 정류소 준다|내달부터 실시

서울 시내의 「버스」와 합승 정류소가 많이 줄어든다. 서울시경 교통과는 서울시 운수 당국과 오랫동안 검토해온 끝에 시내 「버스」의 9백86개 정류소 (31개 노선)와 합승의 1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