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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국 병원장 세미나|반성하는 인술 편재
우리 나라로서는 처음으로 전국 병원장「세미나」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홍기)주최로 지난주「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렸다. 병원 운영에 대한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합리적이고 유효 적절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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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술 격돌…전문의 시비|「의료법 개정안」전격 제안 언저리
김장섭 의원 (공화당 소속) 등 10명이 지난 26일 전격적으로 국회에 보고, 발의한 의료법 중 개정 법률안은 우리 나라의 학계를 분열시킬 위기마저 보이고 있다. 전문 과목의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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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대적 암|휴스턴 국제암회의에 참가하고
제10회 국제암회의의 대략적인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장소는 나사의 유인우주선 센터가있는 텍사스주 휴스턴입니다. 휴스턴시는 인구 약 2백만의 도시로 미국에서 여섯번째로 큰 도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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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주의원 별세
공화당소속국회의원 현정주씨가 11일새벽 5시50분 숙환인 위암으로 서울대부속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0세. 고현의원은 공화당전국구 28번으로 68년2월 최영희씨의 국방장관 입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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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행사 단행 전국 간호원
김영자양의 실현구형에 반발, 3일 상오 10시부터 주사 놓기를 거부할 것이라고 성간호협회(회장면했던 대한 홍신영)산하 6천여 간호원들은 예정대로 이날 상오 10시부터 소속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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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강화…「암」 계몽 운동|대한 암협 발족 3년…그 발자취와 계획
암 계몽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 암 협회 (회장 이병철)는 금년에 전남 경북 충남 부산의 4개 지부를 우선 설치하여 암 퇴치 사업의 전열을 강화했다. 대한 암 협회가 발족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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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말고 결핵검진을
보사부와 대한결핵협회는6일부터 오는12일까지 1주일을 69년도 결핵예방주간으로 설정,결핵박멸을 위한 계몽행사와 진료행사에 들어갔다. 『설마 하지말고 결핵검진 받아보자』는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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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간호원 주사 거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시·도 주요병원의 대부분 간호원들이 1일부터 환자에게 주사를 놓는일을 거부하는 태업에 들어갔다. 이같은 태업은 부산진 보건소 간호원 김영자양(29)이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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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1일은 제1회 「암의날」퇴치전쟁의 현황을 보면
오는 5월25일은 제1회「암의날」. 암정복운동에 앞장서기위해 지난 66년4월9일 발족한 사단법인 대한암협회 (회장이병철) 가 당국의 허가를 얻어 이날을「암의날」로 정했다. 현대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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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구속송치
지난 3월 18일 전 대한증권협회회장 지덕영(55)씨를 가위와 과도로 찔러 숨지게 하고 자신도 투신자살을 기도했던 이춘현(32) 여인이 29일 우석대학 부속병원에서 퇴원,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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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살인」
전 대한증권협회회장 지덕영(55)씨가 그의 소실이 휘두른 가위와 과도로 숨진 지 반년…. 내연의 남편을 살해한 뒤 자신도 투신자살을 기도했던 이춘현(32·본명 춘자)여인은 부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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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공작 단 사건
이응로를 중심으로 ◇인적사항 ▲구속 이응로(64세) 본적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산9의123 거처 불란서 「세인·에오와즈」군 「세부트」시「알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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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인술 불신 씻는 처방 없나?
약을 속이는 의사, 사고를 내는 병원이 나올 때마다 『인술이 땅에 떨어졌다』고 한탄하는 소리를 듣게된다. 물론 일을 저지른 당사자의 말을 들어보면 그런대로 이유는 있다. 그러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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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덕영씨 자살한 소실, 투신 위독
속보=대한증권협회회장 지덕영씨를 가위로 난자해서 살해하고 자신의 배를 찔러 이계영 외과에 입원 중이던 이춘현(32)여인은 20일 하오6시30분쯤 3층 입원실에서 이번엔 투신, 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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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얼룩진 초봄 주말
초봄의 주말인 18, 19일 이틀동안 첩살이하던 중년여인이 재계 거물인 내연의 남편과 나이 어린 양녀를 찔러 죽이고 자살을 기도하는가 하면 다섯 식구가 불타 죽고 네 식구가 「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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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모자라는…|간호원과 그 실태|한국여성단체협의회 좌담회에서
한국여성단체 협의회에서는 지난15일 간호원들의 대우개선을 위한 좌담회를 가졌다. 대한간호협회에서는 같은 날짜로 이문제에 대한 청원서를 관계요로에 제출했다. 협의회측의 부회장 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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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암을 이기자-대한암협회의 할 일 좌담회
▲사회=바쁘실 텐데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앙일보에 연재해오던 「암을 이기자」는 「시리즈」가 이제 끝을 맺게 됐는데, 그 마지막회로 대한암협회의 상임이사 여러분들의 말씀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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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진까지한 인술의 분노|소위 「2대 악법」의 내용과 모자 보건 법안 등의 시비
구뇌 7일 국회 보사위를 통과한 소위 2대 악법은 전 의료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의사·치과의사 그리고 한의사 등 전 의료업자 들은 그 두법의 철폐를 주장하는 성토 대회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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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직업병 규폐 치료센터
1월초부터 「카톨릭」의대부속병원에 1백개의 침대를 갖는 규폐 치료「센터」가 설치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직업병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던 「카톨릭」의대산업 의학연구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