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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여러분~행복은 셀프!
올 서점가는 '행복'이란 단어에 사로잡힌 듯합니다. 교보문고에 물으니 6월 이후에만 26권이나 되는 행복 관련 서적이 쏟아져 나왔다네요. 어디 책방만 그런가요. TV.라디오.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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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습관] 남이 반대하는 것만 골라서 하라
부자공화국 대한민국은 '부자 1기'를 넘어서 이제 '부자 2기'에 들어섰다. '부자 2기'는 2000년부터,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가 될 2020 ̄2030년까지로 예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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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산업화 뛰어넘는 통합적 세계화 모색을"
나라의 이념 갈등이 61년의 세월을 넘어 반복되고 있다. 광복 61돌을 맞는 15일 보수.진보 진영이 서울에서 각기 대규모 집회를 벌인다. 통일연대(대표 한상렬)와 한국대학생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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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은행수수료가 티끌 ? 아끼면 태산 !
대기업의 고참 과장인 박모(38)씨. 각종 금융상품에 관심이 많아 평소 동료들에게 '재테크의 달인'이라 불린다. 그런 박씨지만 맞벌이 아내 이모(31)씨에겐 수시로 '경제관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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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휴가 때 읽을 책은 '코끼리는 ~' 9명이 꼽아
국회의원들은 어떤 책을 읽으며 휴가를 즐길까. 여야 의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봤다. 의원들이 가장 많이 읽고자 하는 책은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조지 레이코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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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고민 해결사' 황세희 기자 다시 떴다
황세희 기자의 '남자 토크'는 계속된다. '나도 부자 아내를 갖고 싶다', '정관수술 강요하는 아내' 등 '남자읽기' 칼럼으로 남성의 고민 해결사를 자처했던 중앙일보 황세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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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 습관]"돈에 대한 열정이 부자 만들 더라"
부지런함과 빠른 판단 몸에 배…약속도 일반인보다 잘 지켜 시중은행 PB(프라이빗 뱅킹)센터는 부자손님들만을 휘한 특별서비스 중심지다. 부자들의 투자 습관은 국내 1000만 투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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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에 얽힌 5가지 에피소드
1천분의 1을 뜻하는 0.1%는 우리가 일상에서 다루는 숫자 가운데 가장 작은 단위. 0.1%를 우리말로 푼 ‘천에 하나’라는 말은 매우 희귀하다는 뜻. 별것 아닌 것 같은 숫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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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전 장관, 오세훈 시장을 누르다?
2006년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이 인구에 회자된 한국인은 누구일까. 조인스 인물정보는 조인스와 네이버, 엠파스, 파란, 네이트 등 4개 포탈사이트에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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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재오는 돌아왔지만 …
5.31 선거에서 열락(悅樂)에 빠졌던 한나라당이 두 달도 안 돼 진통을 겪고 있다. 이재오 의원이 지리산을 돌다가 당무 복귀를 결심했지만 '이재오 파동'은 당의 본질적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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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세계가 한 학급이라면…
'숫기 없고 말도 없어 눈에 띄지 않는 아이'(한국) '키는 쪼매난 게 깡과 자존심은 엄청 강해서 반장한테도 자주 개김'(북한) '싸움도 공부도 열라 잘하는 반장.한 마디로 잘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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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읽기] 한국 사회의 10대 고질병 실질적 처방을 모색하다
What's Wrong Korea? 대한민국 열 가지 화두:그 현장과 대안 이필재.공병호 외 지음, 중앙일보시사미디어 284쪽, 1만2000원 오피니언 리더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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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남한 나이' 일곱 살 채수린 다시 꿈을 붙들다
내 나이 일곱 살 때였다. 묵직한 아코디언을 처음으로 가슴에 안은 것은. 서글픈 그 음색이 마음에 들어 짧은 손가락으로 더듬더듬 건반을 두드렸다. 그때는 몰랐다. 30여 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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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칼럼] 역사적인 대통령 정말 맞나
선거는 끝났지만 변한 것이 없다. 대통령은 결코 변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수차례 피력했고, 뜻밖의 대승을 거둔 야당은 부자 몸조심하느라 몸을 사리고 있다. 국민은 표를 던졌지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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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이런 정치 본 적 있나요
요즘 열린우리당은 거의 초상집 분위기입니다. 5.31 지방선거가 1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 자포자기한 듯합니다. 선거운동 기간 중에 의원들이 골프장을 드나드는 것은 과거에는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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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원한 가족 문제 카운슬링 '우리집 웬수들'
용감무쌍 줌마네 열두 아줌마, 기막히고 속 터지는 가족 문제 고민 해결사로 나서다!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면서도 가장 많이 상처를 주고받는 가족이란 이름의 웬수들, 살면서 부딪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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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수다] 초등논술방-사회적 약자
어미 잃은 젖먹이 심청에게 누가 젖을 줄 것인가. 조선시대에 분유가 있을 리 없고, 설령 있더라도 아버지는 가난한 장애자라 분유 살 돈도 없다. 조선시대의 심청에게 젖을 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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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 대통령의 일류론
노무현 대통령이 일류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은 환영할 일이다. 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기자들을 만나 "일류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부작용과 많은 문제가 있지만, 살다 보니 일류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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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차이 ? 지도층 "노사 갈등"… 국민 "고용 불안"
한국 사회가 풀어야 할 주요 숙제는 노사 갈등, 저출산.고령화, 경쟁력 낮은 교육 등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코노미스트가 2월 24일~3월 21일 오피니언 리더 100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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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표준가스' 만드는 화학박사 3부자
대전시 대덕연구개발(R&D)특구 안에 있는 벤처기업 리가스는 '삼부자(三父子) 화학박사'가 운영하는 회사다. 사장은 표준과학연구원 연구위원 출신인 이광우(69.사진(中)) 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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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의세상담론] 백낙청·정운찬, 한국사회 변화를 논하다
민주화·남북관계 사회:권영빈 중앙일보 발행인=올해로 민주화 정권 13년째를 맞고 있다.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정권 모두 나름의 역할과 성과가 있었지만 국민적 지지기반은 취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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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의소곤소곤연예가] 고혜성 "백수여, 시간 잘 쓰면 안 되겠니"
'백수'란 단어를 듣자마자 파란색 '츄리닝'과 부스스한 머리, 그리고 휴대전화가 떠오른다면 당신도 분명 KBS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현대생활백수'에 중독된 것이다. 요즘 '제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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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기획리뷰] 지구촌 시대 정체성의 역작용
"나는 레바논에서 태어나 스물일곱까지 거기에서 살았으며, 모국어인 아랍어를 통해 알렉산드르 뒤마,찰스 디킨스 등을 읽게 됐다. 어떻게 내가 그 추억을 잊을 수 있겠는가? 다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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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5. 청룡열차를 탄 한국인들
외국의 어느 비평가는 한국의 정치를 롤러코스터에 비유했다. 우리가 청룡열차라고 부르는 유원지의 그 오락용 활주차와 같다는 것이다. 맹렬한 스피드로 곡예를 하듯이 지상에서 하늘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