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따뜻함이 지구 반대편까지 - 차인표
봉사활동은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한다. 인생의 만족도도 높다. 정치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통일 활동을 하는 게 그의 또 다른 목표다. 아동학대
-
그의 따뜻함이 지구 반대편까지 - 차인표
사진 신인섭 기자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 저개발 국가 어린이 구호단체 ‘한국 컴패션’ 홍보대사, 홀트 아동복지회 홍보대사, 고양 어린이 영화제 홍보대사,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
-
책방도 '재테크'에 미쳤다
베스트셀러로 읽는 세상책방도‘재테크’에 미쳤다 임원들은 회의실 안에서 대체 무슨 얘기를 할까? 모든 직장인의 심리를 대변하듯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이 꾸
-
홍준표 대선경선 출마 일문일답 "대운하, 난센스 중 난센스"
"정치는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27일 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경선의 들러리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5
-
'황제' 빌 게이츠에 한 수 배우러 간다
세종대 엔샵605팀의 임병수.정지현.임찬규.민경훈씨(왼쪽부터)가 23일 학교 동아리 연구실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에게 보여줄 시청각 장애인용 의사소통 기기인 ‘핑거코드’
-
"대한민국 정체의 10년 … 성장 대통령 필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6일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휴전선을 바라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16일 고성 통일전망대와 속초.강릉.동해 등 강원도 일대를 돌았다. 10
-
아메리칸 드림은 살아있는가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추구할 수 있다는 미국의 이상.” 아메리칸헤리티지 사전이 정의한 ‘아메리칸 드림’이다. 아메리칸 드림이란 말은 제임스 트러슬로 애덤스(1878
-
디자이너,스타일을 쏘다
올 가을·겨울엔 어떤 의상이 유행할까. 대한민국 패션 트렌드의 진앙(震央) 서울 컬렉션이 3월28일~4월5일 화려하게 펼쳐졌다. 변덕스런 날씨도 아름다움을 탐닉하려는 행렬엔 걸림
-
'가문의 영광'이 사랑보다 중요
사람이라면 지켜야 할 예법이 ‘관혼상제’다. 그중 혼례는 인륜지대사로 사람이 행할 수 있는 가장 큰 의례로 여겨졌다. 의식과 절차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결혼식은 검은 머리
-
[부동산이야기] 10년 뒤 아파트의 덧없음
아파트는 단순히 '집'이 아니다. 대한민국 사회 문화 경제 정치에서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다. 어느 아파트에 사느냐에 따라 그의 경제적 신분이 객관적으로 입증되고, 어느 지역 아파트
-
[에디터칼럼] 시기심과 이기심
"나, 대전 살아." 지난 5년간 어디 사는지를 묻는 친구나 동료들에게 무수히 되풀이한 말이다. 그때마다 꼭 한마디를 덧붙인다. "대치동에 전세 산다는 말을 줄여서 대전 산다고 그
-
대한민국 부자들은 지금… 마음은 이미 해외로 떴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건만 봄 같지가 않다. 재테크 환경 얘기다. 서해 건너 들려오는 중국의 긴축 우려에 최악의 황사가 따로 없다. 동쪽으로는 일본의 엔-캐리 자금 역
-
[특별 리서치] 강남 부자들 어떤 명품 좋아하나?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아파트인 ‘타워팰리스’. 이곳에 사는 부자들은 어떤 브랜드의 옷을 입고 어떤 제품을 사용할까? 서울 강남에서도 최고 부자들로 꼽히는 이들
-
혀 끝에서 열정이 녹는다
위스키. 폭탄주를 생각나게 하는 ‘독주’다. 웬만한 술꾼 아니면 피하고 싶은 술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다른 이미지가 있다. ‘CEO의 품격을 말해 주는 술’로
-
강남 부자 동네, 요즘 트렌드 ①
Story 1. 강남 주상 복합 단지에는 유모차 끄는 조선족 아줌마들로 붐빈다. 요즘 강남의 20~30대 젊은 주부들 사이에는 조선족 베이비시터가 대세다. 한국 문화를 모르고 신
-
[이훈범시시각각] 규제의 본능
신참 해군 병사가 부모에게 편지를 썼다. "그리운 부모님, 입대 전 생각한 대로 해군은 정말 멋집니다.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한 군함과 깔끔하게 줄 세운 하얀 제복. 노상 땅바닥을
-
[이훈범시시각각] 리카도의 훈수
아주 유능한 인물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다. 명쾌한 브리핑으로 이름났으며 컴퓨터도 도사급이었다. 수차례 실적을 올려 경영 능력을 검증받았고 기업환경 변화에 대비한 연구개
-
크게 더 크게, 세로로, 쿠폰으로 … 몸부림치는'책 띠지'
단순한 광고 띠지가 아니라 또 하나의 표지로 변신한 띠지. ‘나비야 청산가자’는 책 크기의 절반에 달하는 세로 모양의 띠지를, ‘최초의 세계 제국, 미국’은 책 하단의 4분의 3
-
[직업연구②-의사 中] '고강도 노동, 낮은 보수' 상황 날로 악화
대한민국 의사사회가 심각한 위기다. 개업의의 줄을 잇는 폐업이 그 방증. 의사의 사회적 위상 추락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또 그들의 자구 노력은 무엇인가? 의사들의 고민과 절망,
-
[문창극칼럼] 애국 진보는 왜 없는가
정치인들의 이합집산이 분주한 걸 보니 다시 선거철이 온 모양이다. 열린우리당의 탈당 사태도 어찌 보면 과거 정치의 반복으로 치부할 수 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의 분열은 과거와는 다
-
중앙방송 확 바뀐다…'래리 킹 라이브' 독점 방영
중앙방송 케이블.위성(ch405)TV Q채널이 개국 12주년을 맞아 5일 전면 개편에 들어갔다. 케이블 다큐멘터리 장르의 대표적인 채널인 Q채널은 기존에 선보였던 논픽션의 색깔을
-
‘떡잎’부터 강하게 키워야 산다
이건희 회장 등 국내 그룹 총수들은 부품 꿈을 안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연초부터 ‘신입사원 경영’에 올인하고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신입사원이 곧 그룹
-
[노재현시시각각] 이념의 트라우마
40대 이후 세대 한국인의 공통점을 굳이 찾는다면 성장기에 겪은 빈곤의 추억일 것이다. 대부분 가난과 물자 부족에 시달리며 자랐다. 그렇지만 다들 열심히 일하고 절약해 이만한 대한
-
노무현 "참여정부, 민생문제 만든 책임 없다"
노무현 대통령이 23일 밤 청와대 영빈관에서 참여정부 4년 평가와 21세기 국가발전 전략 이라는 제목의 신년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전시작전통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