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조병씨 첫번째 희곡집
○…4번에 걸친「대한민국 연극제」대상 및 희곡상 수상을 비롯해 현대문학상·동아연극상·한국연극영화TV 예술상·서울극 평가그룹 희곡상등을 받은 중견극작가 윤조병씨가 첫번째 희곡집(1,
-
데뷔 31년만에 첫 창작집 낸 중견 작가 최상규씨
우리 문단에서 가장 짧은 문장을 구사하는 중견 작가 최상규씨 (53)가 데뷔 31년만에 첫 창작집 『포인트』 (겅음사 간)를 펴냈다. 56년 문단에 데뷔한 후 단편 『사각』 『단면
-
원로작가 이주홍씨 별세
원로작가 이주홍씨가 노환으로 3일상오5시 부산시 온천동177의18 자택에서 별세했다. 81세. 경남 합천군 합천읍 금양리 태생인 이씨는 192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가난한사람』
-
86 대한민국 문학상발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원장 정한모)은 30일 86년도 대한민국문학상 수상작가를 선정 발표했다. ◇일반부문 ▲본상=한무숙(장편『만남』) ▲우수상=김지향 (시집『사랑 그 낡지않은 이름에게
-
고뇌하는 젊은이 상 소설이 잘 팔린다|강석경·조성기·최인석씨 등 작품이 인기
고뇌하는 젊은이 상을 그린 30대작가 강석경(35) 조성기(35) 최인석(33)씨의 본격소설이 몇 해 만에 서점 가의 소설 류 베스트셀러에 오르고있다. 그 동안 외국번역소설·무협소
-
「여순 반란」다룬 화제의 장편소설 조정래『태백산맥』이달 완결
우리 분단문학의 한 획을 긋는 본적 장편소설이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중견작가 조정래씨(45)가,5년여만에 완성 짓는 『태백산맥』-. 3년 전인 83년 9월 호부터 월간 『현대
-
「소설문학」장편 공모 최인석『구경꾼』당선
○…극작가 최인석씨(33)는 「소설문학」지가 1천만원의 고료를 내걸고 모집한 제6회 장편소설공모에『구경꾼』으로 당선됐다. 극작계에서 가장 가능성있는 것으로 평가되고있는 최씨는 그동
-
대왕암을 노래한다|박경용
만파식적 늘 피리를 불면서도 소리로만 겉돌아서 몇 갈래 푸념조차 못삭혀 파의더니 오늘사 노랫말을 얻어 온 시름을 다스리다. 해맞이 내 안태고향, 서라벌 그 바닷가에 연오랑 세오녀도
-
문학상 홍수… 권위를 잃고있다
○…해방이래 40년의 연혁을 지니게된 우리문학상이 숫적으로 지나치게 많아진데다 문단 안팎에 잦은 잡음을 불러일으켜 그 권위를 상실해가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문학평론가 정규웅
-
일반부문 우수상 이청준·김광림씨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9일 1985년도 대한민국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와 수상작품은 다음과 같다. ◇일반부문 ▲본상=해당작없음 ▲우수상=김광림(시집 천상의 꽃) 이청준(장편
-
대한민국문학상 받아
시인 서정주씨와 아동문학가 이주홍씨가 84년도 대한민국문학상 본상수상자로 결정됐다.수상작품은 서씨는 시 『안 잊히는 일들』, 이씨는 동화집 『사랑하는 악마』다.
-
31일자로 정년퇴임
◇전광용교수(서울대·소설가) 가 오는 31일자로 정년퇴임한다. 55년 단편『혹산도』로 문단에 데뷔한 전교수는 대한민국문학상·동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비교문학회회장등을 역임.
-
대한민국 문학상 본상에 황순원씨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시상하는 83년도 대한민국문학상 수상자와 수상작이 결정됐다. 올해 최초로 실시된 일반부문 본상은 원로작가 황순원씨가 받게됐다. 수상작품은 『신들의 주사위』. 상
-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문학부문 수상 시인 김윤성씨
『스스로가 좋아서 시를 써왔읍니다. 상을 받을만한 일을 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남들이 저의 작업에 공명하고 상을 주니 시를 써온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82년 대한민국 문화예
-
소설 『바람』·희곡『달맞이꽃』 출간
제11회 도의문화 저작상 소설부문 우수수상작 『바람』(김석중작)과 제10회 희곡부문당선작 『달맞이꽃』(김병종작)이 삼성문화문고 별책으로 묶여나왔다. 『바람』은 갑자기 부자가 된사람
-
「소천문학상」을 수상
아동문학가 신현득씨(49)가 동시집 「통일이 되는 날의 교실」로 금년도 소천문학상(17회)을 받게됐다. 경북 의성 출신인 신씨는59년 신춘문예 입선으로 문학활동을 시작해 71년 세
-
대한민국 문학상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17일 상오 81년도 대한민국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금년도 문학상은 각 부문에 본상이 하나도 없고 모두 우수상(상금 1백만원)만 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
-
신년송시|"동에서 서으로, 서에서 동으로 핏줄을 잇는다"
전창건 길을 내기 위해서는 정(정)으로 쳐야한다. 바위를 치고 산을 쳐야한다. 그러나 오늘 아친 새 아침 햇 덩어리 천왕봉 꼭대기에 맑고 밝은 지금 동에서 서으로 서에서 동으로
-
(5)
연초에 여류들이 5대 신문의「신춘문예」단편소설부문을 휩쓸더니, 5월에는 학생소요사태에 이은 휴강·휴교로 학술계가 침체에 빠져들었다. 「팝·송」가수「레이프·가래」의 속삭이는 듯한 목
-
실속없이 남발되는 문학상
금년도 문학상 결산 올해도 각종 문학상의 수상자가 대부분 결정. 시상됐다. 문학상의 수상자가 결정될 때마다 논의되는 것이 장이 남발되고 있다는것과 권위문제다 상이 많아 나쁠것은 없
-
올대한민국 문학상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금년도 대한민국문학상 수상자가 9일 결정됐다. 문예진흥원은 지난해까지 「반공문학상」 「흙의 문학상」 「아동문학상」 등 3개문학상을 따로 나누어심사, 시상해오던것
-
문예 진흥원 주관 문화 예술상 수상자|1∼2개월 해외 견문 여행|연간 32명에 혜택|올해 가을국전대상 6명만 보내|신진 엘리트수상자 1년간 연수
문화예술인들의 해외 견문여행및 연수기회의 문호가 크게 넓혀지게 됐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원장 송지영)은 7일 내년부터 매년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모든 문예진흥원주관의 문화예술
-
(2265) - 문학지를 통해 본 문단비사|50년대 "문예"지 전후(제58화)
뒤이어 「나는 이남 출신이지만 대한민국파다. 지금 우리 나라 국회의원을 출신별로 나누어 보면 90%가 이남출신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이남파 국회인가, 대한민국 국회인가. 어느
-
시인박목월씨 별세
숨진 시인 박목월씨 (본명 박영종)가 24일 상오7시 서울 용산구 원효로 4가5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62세. 박씨는 이날 아침 산책을 나갔다가 귀가하면서 갑자기 심장마비증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