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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에 '세계한인무역단지'조성 청사진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8일 미국 저지시티(Jersey Ctiy)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단지&글로벌 한인타운 비전 발표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인천시가 한국으로 돌아올 재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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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코발트 풍부한 쿠바, 한국 기업과 협력 잠재력 높아”
유성준 지난달 14일 뉴욕발로 전해진 한국과 쿠바의 전격적인 수교 소식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한국이 그동안 쿠바와 교역을 지속해 왔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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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측근에 벤츠 선물은 허세…제재 통했다는 방증" [尹정부 외교안보 2기 과제]
최근 대북 제재의 허점을 부각하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보는 거침없다. 버젓이 신형 벤츠 리무진을 타고 등장한 데 이어 지난해 연말 전원회의에선 측근 3인방까지 벤츠 S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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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해양진흥공사, 6000억 투자해 미국에 물류센터 3개 구축
지난 19일 미국 일리노이주의 데스플레인스 물류센터에서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왼쪽 둘째)와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왼쪽 셋째) 등 양사 경영진들이 현장 관계자로부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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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 속 '쓰디쓴 한잔'에 빠졌다, K소주 반등 일조한 이 나라
카타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한국 인스턴트 라면 제품. 사진 KOTRA 도하 무역관 지난해 라면 수출액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해외 공장에서 생산돼 판매된 실적을 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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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 경기 둔화 쓰나미…컨테이너 운송비 11개월 새 82% 폭락
해운 산업에 찾아온 경기 둔화 쓰나미가 위세를 더해가고 있다. 컨테이너 운송 시황이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컨테이너 시황을 보여주는 대표 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SC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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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지수 1000도 위태롭다…해운업 찾아온 경기 둔화 쓰나미
4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입구 근처 컨테이너 야적장에 화물이 쌓여 있다. 컨테이너 운송 시황은 예상보다 더욱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컨테이너 시황을 보여주는 대표 지수인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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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성인식까지, 아빠 외식 금지…유대인 밥상머리 교육의 힘 [백성호, 종교의 삶을 묻다]
━ 홍익희 전 세종대 교수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홍익희(70) 전 세종대 교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유대인 전문가’다. 구약성경의 아브라함부터 현대의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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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잡은 유대인, 밥상머리 교육 외 또 있다…하루 15분의 힘 [백성호의 현문우답]
홍익희(70) 전 세종대 교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유대인 전문가’다. 구약성경의 아브라함부터 현대의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유대의 경제사를 파고들며 ‘유대인’을 조명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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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백신 산업 세계화 지원”…5250만달러 투자 체결도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에게 투자신고서를 제출한 임마누엘 리그너 싸이티바 회장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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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송 SLK 그룹, 간만세와 손잡고 숙취해소제 세계시장 진출 본격화
사진: 이 제이슨(왼쪽) 대송(DS) SLK 회장과 김연태(오른쪽) 간만세 대표가 2021년 4월 30일 대송 SLK 본사에서 양사의 공동 마케팅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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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유니콘 기업도 IT보다 '소부장'서 배출…경쟁력도 '넘사벽'
티비엠이 종이와 플라스틱의 대체 소재인 석회암 원료로 만든 친환경 쇼핑백. [사진 티비엠] 일본의 티비엠은 석회석(암)을 활용해 종이와 플라스틱의 대체 제품을 생산하는 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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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으로 창작으로…예술 뒷바라지의 진화는 계속된다
━ 문화예술 지원이 경영이다 〈5〉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의 무료 클래식 공연은 철도역사를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킨다.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코로나19 사태로 최근 공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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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신임 비서관 6명 임명…정무 복기왕·국정홍보 여현호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신임 비서관 6명을 9일 임명했다. 정무비서관에 복기왕 전 아산시장(왼쪽), 국정홍보비서관에 여현호 전 한겨레 논설위원(오른쪽). [청와대 제공]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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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양념 소스 인기…작년 수입량 23% 급증
한국산 소스의 인기가 갈수롤 높아지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이하 코트라) 뉴욕무역관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한국산 소스 수입 규모는 3015만 달러로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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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레스토랑, 돈 드는 ‘사람’ 대신 돈 안드는 ‘키오스크’ 확대
레스토랑 ‘잇사’를 찾은 손님이 자신이 키오스크로 주문한 음식을 유리 칸막이에서 꺼내고 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맥도날드 주요 매장에 도입한 키오스크. [사진=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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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중국과 겨루려 하면 안 돼 … ‘메이드 위드’ 전략 써야”
4일 서울 서소문 중앙일보에서 열린 ‘2016 세계 경제전망’ 좌담회에서 김건영 KOTRA 중남미지역본부장(왼쪽 넷째)을 비롯한 무역관장들이 토론하고 있다. 이들은 어두운 세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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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89개 나라 602개 대학과 교류, 글로벌 동량 산실
[사진 한국외대. 한국외대는 어문학·지역학을 기반으로 정치·경제·외교·통상·이공계 학문을 융합한 융복합 인재를 양성한다.]‘세계 수준의 글로벌 융복합대학’- 한국외국어대학교의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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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 Chao~ 해외사회공헌 인사·미소만으론 안통해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When in Rome, do as the Romans do.). 이는 로마 제국이 번창하던 시기부터 전해오는 속담이다. 로마는 기원전 8세기에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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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꿈꾸는 옛 봉은사 땅 … 38년간 1만 배 올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전력공사는 땅 부자다. 전국에 분당 신도시와 맞먹는 1650만㎡(500만 평)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 장부가로만 3조4809억원에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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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꿈꾸는 옛 봉은사 땅 … 38년간 1만 배 올라
한국전력공사는 땅 부자다. 전국에 분당 신도시와 맞먹는 1650만㎡(500만 평)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 장부가로만 3조4809억원에 이른다. 알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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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정책호재보다 주변 악재에 발목 잡히며 1900선 붕괴
미 증시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중국 증시는 어닝시즌과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고조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전일 발표된 12월 수입과 수출 증가율이 모두 마이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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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몸짓에 세계가 반했네
때로 내 이름보다 ‘누구 아들, 누구 동생’이 먹힐 때가 있다. 그 ‘누구’가 낯선 상대와 연결 고리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일단 연결 고리가 생기면 대화는 쉬워진다.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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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 페루 '아르키파 신도시 건설'…'황무지에 첨단도시' 꿈의 대역사
지난 10일 이른 아침 페루 제2의 도시 아르키파 다운타운에 소재한 엘 카빌도 호텔 정문. ▶신도시 조감도. 첨단 하이테크 중심의 신도시 예정지를 현장답사할 하버드 디자인대학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