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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소득주도성장은 소득파괴·분배악화 정책" 강력 비판
━ 소득주도성장 강력히 비판한 송호근 교수 제44회 제주포럼에서 송호근 포항공대 석좌교수가 '낙엽이 지기 전에 고용주도성장'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 대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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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성토장 된 제주포럼…김창경 前 차관, “한국만 불법”
━ 규제의 ‘갈라파고스’ 한국 김창경 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이 19일 제주포럼에서 ‘딥체인지,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제주 = 문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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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과거에도 2~5일만에 北 주민 송환했다는 통일 장관 말 맞나
지난달 15일 강원 삼척 부둣가로 북한 주민 4명이 목선을 타고 입항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의혹이 여전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야권은 지난 3일 정부의 합동조사 결과 발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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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웰 “한·일문제 해결 지원할 것, 해법 곧 찾길 바란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17일 서울 외교부에서 데이비드 스틸웰 신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인사하고 있다. 가운데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스틸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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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스틸웰 "한일갈등 심각하게 보고 있어…해결 지원할 것"
데이비드 스틸웰 신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장관을 예방한 뒤 발언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데이비드 스틸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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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국가 핵심기술 일본 종속 벗어나려면 출연연 역할 강화해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부터),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지난 5월 24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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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성 2년 얄궂은 통계…상위 50%만 소득 늘었다
전체 가구의 28%를 차지하는 1인 가구를 포함하면 소득 하위 50%(1~5분위)의 소득은 2년 새 감소하고, 그 이상(6~10분위)은 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잘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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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만남’ 의식했나…통일부 서호 차관, 日당국자 회동 비공개 논란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 참석차 일본을 방문하는 서호 통일부 차관이 16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19.7.16/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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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성장 2년' 얄궂은 통계···'잘사는 절반'만 더 부자됐다
전체 가구의 28%를 차지하는 1인 가구를 포함하면 소득 하위 50%(1~5분위)의 소득은 2년 새 감소하고, 그 이상(6~10분위)은 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잘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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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소미아 흔들지 말라” 한·일 모두에 경고
미국 정부가 경제 갈등으로 인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한·일 양국에 사실상 경고했다. 15일 외교부 고위 당국자에 따르면 일본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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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갈등 강대강 가면 안 돼, 한국 피해가 제일 클 것”
공학한림원 회장단이 한국경제의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들은 ’기업인과 달리 정부가 큰 위기의식이 없다“며 ’정부 주요 인사들이 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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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 그은 '한·일 레드라인'···"군사협정 흔들지 말라" 경고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12일 백악관 앞에서 "미국 측이 우리의 문제의식에 대해 완벽하게 공감하고 있다"며 "중재는 미국이 선뜻 입장을 낼 상황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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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미·일 반도체 전쟁 보라, 日 일방적 패배로 끝났다"
한국과학기술 및 한-일 갈등 현안 관련 공학한림원 수뇌부 4인이 12일 서울 역삼동 한국공학한림원 회의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했다. 왼쪽부터 박동건 공학한림원 상임부회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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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내 심장은 정치인", 아시아 순방 중인 이낙연 총리
1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 총리실에서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렸다. 두 나라 에서 총리가 앉을 자리가 국기 모양의 꽃으로 장식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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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보복 대책, 뾰족한 수 있나...고심하는 민주당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일본 경제보복대책 특별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일본경제보복대책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1일 출범한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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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정부를 바란다
정재홍 콘텐트제작에디터·논설위원 많은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고 있다. 북핵 위협은 여전한데 목선 사태에서 보듯 국가 안보엔 구멍이 숭숭 뚫렸다.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무역에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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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 9명이상 교체 가닥···日보복에 8월로 개각 늦출듯
개각이 오는 8월로 늦춰질 것이라고 여권 핵심 관계자가 14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7월 개각을 목표로 장관 또는 차관급 9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준비해 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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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환경부 '방학 프로그램' 안내…찾기도, 신청도 어려워
지난 12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열린 '환경방학 선포식'. [환경부 제공] 지난 12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는 '2019 환경방학 선포식'이 열렸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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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美 중재할 때 아냐"…김현종 "좀 거시기하네요"
한일 무역갈등과 관련해 나흘동안 미국을 방문한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13일 귀국길에 덜러스 국제공항에서 "한미동맹 관계의 중요성을 느끼면 미국이 국가로서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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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방미중인데···스틸웰에 해리스까지 "美, 개입 NO"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사진 연합뉴스TV] 미국 주요 인사들이 연이어 한ㆍ일 갈등에 미국이 중재하지 않겠다는 뜻을 12일 밝혔다. 일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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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커 윤강현'까지 급파했는데…美 "한·일 잘 해결하길"
"동원 가능한 모든 '미국통'을 동원하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한 대미 여론전에 정부가 총력 태세로 나서고 있다. 외교부는 대미 '조커 카드'로 불리는 윤강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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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 '日에 새 협상안 제시' 부인하지만…"실제 검토됐던 내용"
청와대는 11일 강제징용 피해 배상 문제에 대한 ‘새로운 협상안’을 일본에 제안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김성주 일제강제징용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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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에게 전화해도 싫다더라"…장관 하래도 마다하는건 왜?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9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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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8일→8월24일→31일, 한국 조여오는 세 고비
한국을 겨냥한 일본의 제재 조치는 이제 시작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지난 1일 발표한 반도체 산업 부문 수출 규제는 출발점이었다. 다음달 말까지 중요한 세 번의 분기점이 고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