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교련

「교련」통합에 불화음

통합 서명까지 한 대한 교련과 중등 교육회가 24일 상오 대의원 대회에서 이미 합의된 통합 원칙을 둘러싸고 말썽을 일으키고있다. 8개 통합 원칙 중 제7항목의『중등 교육회의 조직을

압력·전문직 단체로서의 교련

대한 교련은 23일 창설 20주년을 자축하는 성대한 기념식을 가졌다. 한낱 사사로운 이익 단체라도 20년의 연륜을 쌓았다면 그 국가 사회에 대한 공헌은 결코 불소한 것이 있을 것이

「통합」첫 대의원 대회

13만 교직자들의 모임인 대한 교육 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제 15회 전국 교육 공로자 표창, 그리고 제25회 대의원 대회 개회식이 23일 상오 9시 반 서울 시민 회관에서

평생을 교단에

대한교련은 오는23일 창립제2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교육공로자 4백47명과 10개 단체에 표창한다. 표창대상자는 초등학교의 경우 근속연수40년이상, 중등은 38년이상, 대학은 35

「교련」마침내 통합|2년만에 화해의 악수|대의원 구성 비율|대1·중2·초3으로

두동강이 났던 교직단체가 하나로 뭉쳤다. 15일상오10시반 문교부장관실에서 대한교련 부회장 강동섭씨와 사무총장 정태시씨, 대한중등교육연합회 회장 서병성씨 그리고 부회장 심태진씨는

어린이의 공포 과외공부

입시를 두 달 앞둔 과외공부 열은 절정에 이르렀고 또 이 문제를 둘러싼 논란도 전에 없이 많았다. 10월중에만도 「크리스천·아카데미」에서 강연과 토론으로 이 문제를 다루는 모임을

교육투자

6일부터 12일까지 항례의 교육주간행사가 베풀어진다. 올해로써 창립20주년을 맞는 대한교련과 그기간 조직인 전국각시.도 및 시.군교육회가 주관하고있는 이행사는 학교와 지역사회 또는

서울시교육회가 교육재직 30년 이상이며 서울시 재근연한 20년이상인 교원중 공로가 뚜렷한 교원을 표창하는 이날 식전에서 청운국민학교 교사 신숙균씨 등 50명에게 연공표창장, 신천

사회정화위 첫 모임

「밝고 명랑한 사회」를 「모토」로 내세운 「사회정화대책회위」가 11일 상오11시 신문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는데 참석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호(내무부장관) ▲권오병(법무부장관

교육법의 개정논의

그 동안 몇 차례의 전변을 거쳐 거의 유명무실화한 교육자치제도의 정상화를 위해 교육계 일각에서 끈덕진 노력이 경주돼 왔음은 주지하는 바와 같다. 그런데 보도에 의하면 그 새로운 시

공항메모

◇입국 ◇NWA편(24일 낮 12시40분 착·103명) ▲김영주씨(외무부 차관) 일본서 재일 교포 법적 지위협정 협의 후 ▲조남철씨(기사) 일본서 기계시찰 후 ▲정태시씨(대한교련사

교육교부금법의 개정건의

우리 문교정책에서는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두가지 원칙들이 함께 병존하여 적지 않은 물의를 일으키는 예가 허다하다. 그 대표적인 실례로는 더 말할 것도 없이 의무교육의 확대방침과 이

역광선

홍위병 난입으로 북평 영 대사관 잿더미로. 호떡집 불나도 야단인데 굉장했겠군. 백주에 도끼강도, 여사원 도끼 맞고도 돈은 사수. 난세에 충신 나온다더니. 대한교련건의, 부형부담 줄

"수업료 인상 반대"

22일 대한교련은 정부가 중등교원 처우개선책으로 내년도에 중·고교 수업료를 인상하려는데 대해 반대하고 중등교원 봉급을 국고가 전액 부담하거나 현행 지방교육교부세법을 개정하는 방법을

데모·방학문제에 묻는다

①학원 정상화 방안은 조기방학밖에 없는가? ②가장 타당한 정상화 방안이 따로 없는가? ▲이종수씨(서울대 사대학장) ①현 단계로써 어쩔 수 없는 것 인줄 아나 되도록 피해야 된다.

8만대장경 등 출품|국제교육 전시회

대한교련은 오는 7월2일부터 「제네바」에 설치될 국제교육전시장에 우리나라 국민학교 어린이의 학교교육을 소개하는 사진을 비롯, 활자문화를 소개하는 8만대장경 등 사진 20여 점과 교

동래고서 해임됐던 홍 교장

문교부는 「데모」를 못 막았다는 이유로 지난 10일 직위 해제했던 동래고교 홍금술 교장을 26일자로 부산공고 교장에 전보하고 후임에는 동래고교장을 지낸바 있는 동창생인 부산공고 정

동래고교장 해임

대한교련은 23일 동래고등학교 「데모」 사태와 이에 따른 홍금술 교장의 직위해제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박대규 교권부차장을 부산에 보냈다.

「교육위 직제안」 반대

문교부가 성안한 각 시·도 교육위원회 직제안이 교육자치체를 위축시키는 처사라 하여 교육계의 반대에 부딪치고 있다. 대한교련은 21일 이제까지 각 시·도 교육위 학무국에서 관장하던

배우는 어머니|주부와 미혼여성 교육실태

가정주부와 성인여성들의 배우고 싶어하는 열의는 무료강좌에서 발전하여 어엿한 학교로 발전하고 있다. 5월8일에 개강한 주부학교(대한교련과 한국부인회)와 4월 17일에 시작한 가정대학

모범 어린이 11명을 표창

27일 대한교련은 전국에서 모범어린이 11명을 선발, 표창하기로 했다. 이들 어린이는 각 시·도 교육회가 추천한 어린이 가운데서 뽑힌 것인데 표창식은 오는 5월 8일 서울 교육회관

시급한 교육문화 협정 체결|재일교포 교육의 실태

대한교련의 재일교포 교육 시찰단 일행 12명(단장 최성열·교련 부회장)은 『침체된 교포교육재건의 길이 한·일간의 「교육문화·협정체결」에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의 시급성을 정부당

교원의 지위 향상을 위한 권고

교육자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부르짖는 『교원지위 향상 촉구 전국 교육자 대회』가 28일 서울 신문로의 교련회관에서 열렸다. 작보와 같이 「대한교련」이 그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

연목구어

교육대학을 나온 교사의 초봉 8천3백원. 10년을 근속해야 1만6천원이 된다. 1년에 8백원씩 승급하는 셈. 서울시의 경우, 국민학교 교사 7천5백명 중 1년에 평균 4백여명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