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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따뜻한 연말정산은 1억보다 추억 만들기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지금부터는 행복프로듀서다. 대PD는 조직이 부여한 시한부 직위였다. 행복PD는 스스로 임명한 종신 작위다. 대PD가 뭐냐고 물으면 ‘대답해주는 PD’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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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사관학교' 전문대 입시의 모든 것 한자리에
‘2014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오는 12월 27일(금)부터 30일(월)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1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진학사 주최로 올해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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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0여 개 전문대학 참가,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12월 19일부터 전국 4년제를 비롯한 전문대학 정시모집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올해는 선택형 수능의 도입으로 그 어느 해보다 수험생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전문대학은 4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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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나군 일반전형 학생부 비율 60% … 커트라인 동점자 모두 합격 처리
선문대학교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과 다군으로 각각 442명, 403명 등 총 845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일반전형만 실시한다. 다군에서는 일반, 농어촌학생, 특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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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유형별 유불리 따진 후 소신 지원하라"
201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19일부터 시작된다. 선택형 수능 시행으로 과거 데이터에 근거한 예측을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원 대학과 모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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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정시 모집 … 나군 일반전형 442명, 다군 일반·농어촌 등 403명 뽑는다
선문대학교가 20일부터 정시모집에 들어간다. 사진은 캠퍼스 전경. [제공 선문대] 선문대(사진)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다군 각각 442명, 403명 등 총 845명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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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점자 현재까지 18명…'영광의 얼굴들 진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가 속속 늘고 있다. 201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 영역 만점자가 27일 오후 1시 현재 18명으로 집계됐다. 신일고 장홍준 학생을 포함해 명덕외고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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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점자, 전국 8명…'영광의 얼굴들 진로는?'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광주 서석고 유규재, 전남 장성고 변유선, 목포 홍일고 출신 전봉열, 대전외국어고 이충영 [사진 뉴시스, 대전교육청]‘수능 만점자’.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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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칙 엄격한 기독교 학교 … 윤리 거리도 정해져 있죠"
동산고는 교과서뿐 아니라 신문이나 고전을 함께 읽으며 토론하는 수업이 많다. 사진은 김지선(사회) 교사가 2학년 학생들에게 NIE(신문활용교육) 수업을 하며 국민참여재판에 대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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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수능 등급컷 공개 "어느 대학에 지원해야 할까?"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등급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7일 치러진 2014학년도 수능 등급컷을 발표했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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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둔감했던 대학 자극 … 과감한 투자 이끌어내"
서거석 전북대 총장(전국대학교육협의회장) 서거석 전북대 총장20년간 이어온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학평가로 자리매김했다. 평가 결과에 대학들은 일희일비하면서 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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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대 합격선, 390~370점대
올해 41개 의대 진학을 위한 입학 커트라인이 370점대 후반에서 390대 초반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수능입시전문업체 이투스청솔이 발표한 가채점 결과에 따르면, 4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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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등급컷 "수험생들 궁금한 자신의 수능 점수, 등급컷 확인한다"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수능 등급 컷’.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수능 등급 컷에 대한 관심이 높다. 주요 입시업체들은 이번 수능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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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가채점 뒤 점수 낮으면 수시2차 높으면 정시 노려라
입시전문가들은 가채점 후 배치표, 입시설명회, 모의지원 등을 통해 지원 전략을 세울 것을 추천했다. [중앙포토] 수능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희비가 엇갈릴 새도 없이 대학 합격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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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 적성고사전형, 내신 반영 낮아 수시모집 전형간 중복지원 가능
성결대학교가 2014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1040명을 모집한다. 올해 입학정원의 약 70%가 수시로 채워지는 것이다. 먼저 적성고사전형의 경우 전체 206명의 인원을 모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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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면접·비면접으로 전형 이원화 수시2차 수능최저학력 적용
선문대학교는 수시1차로 1221명을, 수시2차로 217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학생기록부 반영 시 학년별 비율을 없애고 지원학과의 계열에 따라 총 6개 교과목을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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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미래성장분야 학과 신설,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
건국대는 융·복합 지식경제시대에 어울리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성장 분야의 학문 수요를 이끌기 위해 해마다 새로운 전공을 개설해 유망 학과로 육성하고 있다. 2009학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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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16년 만에 아시아 탈출 꿈
벌 떼처럼 빠른 몸놀림. 백발백중 꽂히는 귀신 같은 외곽슛. 경기 내내 몰아붙이는 강철같은 체력…. 한국 농구는 ‘한때’ 아시아에서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중국의 만리장성만 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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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욕심과 거꾸로 살라는 학교, 그런데 명문대 진학률은 높네요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교복·통제·입시설명회 없는 고등학교. 경남 거창에 있는 거창고등학교다. 학생 자율성을 최대한 인정해 주고 교사는 학생회가 결정한 사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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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스펙 VS 인성스펙, '의사만 있고 의사 선생님은 없는 사회'
▲ 메디프리뷰 권량 대표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객원 칼럼니스트·권량 스카이닥터 시샵] 오늘 많은 대학이 신입생을 맞이하게 된다. 의과대학도 약 3500명(의대입학 약 1800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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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인플레, 서울대 가장 심해
“지난 학기 꿀강이라서 신청했어요. 기본이 B+ 이상이래서요.” 서울대에 다니는 정모(21)씨는 이번 학기 만족스러운 ‘꿀강’(학점 잘 주는 강의) 시간표를 짰다. 그가 내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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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불편해도 참는다, 서울대 가야 하니까
‘대치동 사람들’ 글 싣는 순서 ① 우리는 왜 브레이크 없는 열차에 탔나 ② 밖에선 이해 못할 그들만의 세상 ③ 대치동 키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대치동 학원에는 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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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 캠퍼스…미국 리더 키우는 융합 교육의 힘
세계적인 정치·경제계 리더를 배출하는 미국 교육의 꽃은 단연 학부 교육이다. 미국 명문대학들은 토론과 기초학문을 바탕으로 한 학부중심교육(Liberal Arts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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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족·연어족·대전족이 모여 사는데 …
대치동은 그냥 행정구역상의 한 동(洞) 이름이 아니다. ‘사교육 공화국’ ‘학벌 사회’로 일컬어지는 현재 한국 사회의 자화상이 대치동이란 단어에 고스란히 투영돼 있다. 대치동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