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든 수유, 낮잠도 봐주는 고교…텍사스에 '고딩 엄마' 많은 이유 [세계 한 잔]
멕시코와 국경을 접한 미국 텍사스 브라운스빌에 사는 여고생 야레지 알바라도(17)의 책가방에는 교과서와 함께 분유와 젖병이 들어있다. 알바라도는 한 살배기 딸 카밀라와 함께 학교
-
하버드대 굴욕…13년째 부동의 1위 지키는 美 명문대
미국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2024 미 전국 대학 평가’에서 1위에 오른 프린스턴대학교 캠퍼스. 중앙포토 미국 프린스턴대학교가 복수의 미국 대학 평가에서 랭킹
-
초임교사 연봉 3300만원, OECD 평균 못미쳐…대졸 비율은 1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조합원들이 지난 6월1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 임금인상 요구안을 발표하고 있다. 전교조는 이날 회견에서 교사 임금 9.9
-
돈만 던져준 '홀로서기'는 폭탄이었다…보육원 두 청년의 비극
강기정 광주시장이 25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광주에서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2명이 잇달아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보호종료아동 지원 방안을
-
프린스턴, 美 대학평가서 9년 연속 1위
[사진 홈페이지 캡처] 미국 내 대학교 평가에서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 프린스턴대가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시사 매체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에 따르면 미국 내 1400
-
UC, 공립대 최우수 대학 탑10 거의 싹쓸이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매년 선정하는 미국내 최우수 대학 순위에서 공립대 부문 1위에 UCLA가 선정됐다. 또한 2위 UC버클리에 이어 UC샌타바버러가 노스캐롤라이나대와 공동 5
-
[논설위원이 간다] 마음의 굳은살을 키워 당당하게 살길 바래요
━ 김남중의 공감현장 가수 인순이의 ‘해밀학교’ 해밀학교 학생들이 합창 수업 시간에 강예슬 선생님의 지휘에 맞춰 ‘바람의 빛깔’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11일 개교 5
-
UC, 커뮤니티칼리지 편입생 '입학 활짝'
UC가 커뮤니티칼리지 편입생의 입학 문호를 넓힌다. 재닛 나폴리타노 UC총장은 지난 19일 LA 시티클럽에서 열린 타운홀 포럼에서 오는 2030년까지 커뮤니티칼리지 편입생을 3만2
-
2008년 GM사태 때 오바마는 월가·구조조정 전문가 모아 TF 꾸렸다
━ [전문가 좌담] 한국GM 사태로 본 구조조정 문제점 지난 22일 기업 구조조정 좌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국책은행에 의존하는 재무적 구조조정을 민간 전문가에게도 개방
-
스탠퍼드 3위·UC버클리 4위·캘텍 6위…세계 대학평가 순위
전세계 최우수 대학 톱 10에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대학들이 대거 포함되며 우수성을 알렸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24일 발표한 '세계 최우수 대학' 순위에 따르면 북가주에 있는 스
-
UCLA·UC버클리·USC 공동 21위…US뉴스앤월드리포트 '대학 순위'
미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에 캘리포니아 대학들이 대거 상위권에 올랐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12일 발표한 '2018년 미국 최우수 대학 순위'에 따르면 프린스턴은 4년 연속
-
[시론] 내년 청년 취업이 더 어려워지는 이유
이정민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그리스·스페인·이탈리아의 지난해 청년실업률은 40%를 넘는다. 많은 한국인이 부러워하는 나라인 스웨덴·핀란드도 청년실업률이 20%를 웃돈다. 이에 비하면
-
[이슈 클릭] 러시아·헝가리 가면 쉽게 의사 된다? … “절반이 졸업도 못해”
| 동유럽권 의대 유학 실태를 말하다 미국·독일에 비해 입학시험 난이도 낮지만“한국과 다른 교육과정, 매년 3분의 1 유급”?‘국시원 인증 실패’라는 변수도 고려해야“쉽게 의사 자
-
‘빚이 아니라 보조금을 달라’
[뉴스위크]지난 11월 12일 미국의 115개 지점에 시위대가 결집했다. 대학 무상교육과 학자금 대출 탕감을 요구하는 ‘100만 학생 행진(Million Student March)
-
대학은 더 이상 ‘보증수표’ 아니다
대학 교육은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기술을 습득하고 관심 분야를 발견하며 시공을 초월해 다른 사람들에 관해 배우고 개인적·사회적 인맥을 구축할 기회를 준다. 대졸자는 비대졸자에
-
'무늬만 대학' 인가 취소 등 심사 강화
대학인증기구가 부실대학에 대한 설립 인가 철회 등 관리·감독을 강화할 전망이다. 연방 상원은 지난주 교육위원회 청문회를 열고 졸업률 등 실적이 미흡한 대학에 대해서는 인가를 취소하
-
"미국서도 개천에서 용 안 난다"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려면 필요한 것 세 가지는? 할아버지의 경제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우스갯소리지만 현실이 녹아있다. 대놓고 말하자면 ‘잘나가는’ 집 아이들이 좋은
-
21년간 120억 투자 … ‘마약마을’ 바꾼 미 호텔사업가
미국 호텔 사업가 해리스 로젠은 플로리다의 가난한 흑인 마을 탄젤로 파크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마을로 바꿨다. 21년간 1100만 달러를 투자했다. 2~4세 어린이집 과정을 지
-
[The New York Times] 레이건과 오바마, 그리고 불평등
니컬러스 크리스토프NYT 칼럼니스트 미국은 1970년대 말 이래 뭔가 심각하게 잘못되기 시작했다. 불평등은 치솟았고 교육 발전은 정체됐다. 교도소 수감자는 다섯 배로 뛰었다. 가족
-
학비가 비싸도 본전 뽑는 대학은?
키플링거스 퍼스널 파이낸스가 선정한 2015 최고 가치 대학 리스트에서 프린스턴대가 1위에 올랐다. 프린스턴대 학생들의 졸업 시점 학자금 채무액은 평균 5600달러 선이었다. 프린
-
“한국은 디지털 교과서 쓰는데 … 미국 교실엔 와이파이도 안 돼”
태블릿PC 등을 든 미국 교육감 200여명이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디지털 교육을 강조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다. 오바마는 한국을 예로 들며 첨단기술 활용을
-
조기지원 하버드대 심사 기준을 보니…
12학년 학생들, 특히 조기지원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 가운데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지원서 작성으로 많이 고민하는 시기다. 과연 어떤 기준이면 지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
"미국 대학 순위, 맹신하면 위험해요 "
대입 지원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대학을 선정하는데 있어 많이 참고하는 게 바로 대학 순위다. 현재 미국에는 졸업생들의 실적만 가지고 따지는 포브스, 학생들이 내는 학비와 학업
-
성적 '쑥쑥'…라틴계 학생들 '공부 바람'
미국의 최대 소수계로 부상한 라틴계 학생들의 교육열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하위급으로 분류됐던 라틴계 학생들의 성적이 크게 향상되면서 흑인 학생 수준을 바짝 쫓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