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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슈퍼 약` 개발
암에서부터 심장질환, 관절염, 노인성 실명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슈퍼 약'이 호주에서 개발됐다. 시드니에 있는 뉴사우스 웨일스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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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1학기 올 가이드 - 구술면접
수시1학기 모집을 실시하는 주요 대학의 인기학과에서는 다양한 전형요소 중 적어도 한 가지는 탁월한 수준을 요구한다. 현 시점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비교과성적, 특기적성 등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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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받긴 했지만 결혼 축의금이라 생각"
"결혼 축의금 치고는 돈이 많아 돌려주려 했는데…." 23일 낮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318호실. 이상주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주재로 연원영(58.사진)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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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축' 창안자 백악관 떠난다
'악의 축(axis of evil)'과 '온정적 보수주의(compassionate conservatism)'.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행정부를 대표하는 두 개의 키워드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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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서 작년 쌀·비료 준 돈이면 공장 15개
평양시 평천구역에 있는 평양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 석탄을 주 연료로 때는 이 발전소 연기는 평양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이다. 이 발전소는 1965년 옛 소련의 지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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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실 강의'에 울분 터뜨린 공대생들
실력보다 정치력으로 강의를 맡은 명예교수, 20년도 넘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르치는 노교수, 강의 내용을 잘 모르는 젊은 교수, 결강이 잦은 겸임교수. 공학한림원이 최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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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한 중동 석학 좌담회
사회=김영희 대기자 아랍권의 국립대학 총장들과 언론인들이 대거 한국에 왔다. 한국.중동협회(회장 한덕규 외국어대 교수)가 주최한 한국과 중동의 교류와 협력에 관한 포럼에 참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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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 요르단 왕비 '신 아랍 여성'
22일(현지시간) 이집트 샴 엘 셰이크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회의에 참석한 라니아 왕비. [샴 엘 셰이크 AP=연합뉴스] 이달 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타임지 선정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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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명함이 곧 권력 전국 2만여 개 우후죽순
노무현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경제 4단체장과 대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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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에 충성한 사람 공천?
경남 마산의 새로운 번화가 댓거리. 젊음의 열기 말고 요새 이 거리를 점령한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5.31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대형 현수막이다.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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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브랜드가 곧 시민권' 패션왕국의 모든 것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1,2권) 로렌 와이스버거 지음, 문학동네, 1권 328쪽, 2권 336쪽, 각 8500원 이 책을 할리우드가 놓칠 리 없다. 2003년 미국에서 발간돼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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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아·이·비·리·그 갈수록 좁은 문
국내 특목고.자립형 사립고 내 유학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1997년 국내 최초로 국제반을 연 대원외고는 민족사관고와 함께 올해로 일곱 번째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국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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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곳마다 독설 … 이란 대통령, 내달 상하이 방문
마무드 아마디네자드(사진) 이란 대통령이 다음달 상하이협력기구(SCO) 연례회의 참석차 중국을 처음으로 방문한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1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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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보다 장쯔이가 낫다?' 중국 네티즌 발칵
공자 백 명 보다 장쯔이 한 명이 낫다는 북경대학 교수의 발언이 지금 중국 네티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는 유명 문화평론가이자 북경대학교수를 맡고 있는 장이우 교수가 ‘신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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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지구적으로 오지랖 넓은 사람들
작은 나라들이 있습니다. 예멘.부탄.시에라리온.피지. 너무 멀어 가 본 이가 많지 않습니다. 사실 갈 일이랄 것도 별로 없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오래전, 그 낯선 땅에 눈 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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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미대사관 '그레이트 사탄 파크' 된다
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문을 닫은 이란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이 반미를 상징하는 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란의 '성스런 방위기구(SDF)'는 10일 미 대사관을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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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학생부 성적 올리려면 비교과 영역도 신경을
200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비율이 50% 이상으로 높아짐에 따라 특목고 학생이 불리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3일 서울시내 한 외국어고 학생이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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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권력자, 위선자, 교회에 퍼붓는 신랄한 풍자와 통쾌한 독설 '바보 예찬'
르네상스 휴머니즘을 이끈 선구자 에라스무스의 대표 저작 『바보 예찬』은 ‘16세기의 볼테르’로 평가받는 휴머니즘의 선구자, 네덜란드 출신 신학자 에라스무스를 당시 유럽의 스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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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대학별 고사 과감히 도전해 보라
지난 2월 28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한 입시학원의 ‘2007년 대입 설명회’에 학부모와 수험생 5000여명이 몰렸다. [중앙포토] 2007학년도 수시 1학기 모집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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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한 글자가 여·야 정체성 좌우 ?
여야가 사학법 개정안을 놓고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는 부분은 개방형 이사 조항이다. 한나라당은 애초 사학의 개방형 이사제는 인정하되 그 선정 주체를 정관에 위임토록 했었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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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인문학 위기 타파, 대학 밖 대학"
"내 흥미를 끈 것은 이들의 공부하는 모습이 아니었다. 무슨 공부를 하는지는 묻지 말았으면 한다. 너무 다양해서 요약할 수도 없다. 세미나도 하고, 영화도 보고, 차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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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주의, 그를 위해 '벨' 이 울린다
김종훈(45) 미 벨연구소 사장은 19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그는 지난해 4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연구소 최고자리에 올랐다. 소수민족 출신이 이 자리에 오른 것은 김 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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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 눈과 귀 유대인들이 잡았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귀는 이제 유대인이 잡았다." 최근 마무리된 백악관 요직 개편 결과를 둘러싼 미 정가의 평가다. 부시 대통령을 보좌하는 자리에 유대인이 속속 기용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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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형 남성, 매력녀 보면 멍청해져
남성들은 매력적인 여성을 보면 판단력이 흐려지며 이런 경향은 남성호르몬 테스터스테론 분비가 많은 남성일수록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과학원 회지 PRSB에 발표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