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학 가려는 도시에 다문화 서비스 있는지 꼭 확인을"
"영어만이 아닌 캐나다 교육의 장점을 누려야 합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3번째 큰 도시로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버나비 시의 헬렌 장(한국명 장희순) 교육위원을 만났다. 버나비
-
[이슈리뷰] 월포위츠 구멍난 양말에 모두의 가슴 쓰라렸다
어느 노블레스의 구멍난 양말이 세상에 공개됐다. 전 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월포위츠 세계은행(IBRD) 총재가 그 주인공이다. 그의 검소함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상처럼
-
'제왕적 대통령제'용어 창안 … 과도한 권력집중 폐해 지적
20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역사가이자 사회 비평가인 아서 슐레진저 주니어(사진)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고 뉴욕 타임스 등 미국 언론이 1일 보도했다. 89세. 슐레
-
변별력 커진 통합논술, 수리영역 망치면 안돼
2008학년도 입시를 대비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 2008학년도 입시는 변하는 상황에 맞춰 준비한 수험생과 그렇지 않은 수험생의 희비가 교차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특히 수능점
-
[미디어IT시대] '연출: 나, 출연: 나' 동영상이 인터넷 달군다
19일 서울 강남역. 설 연휴 마지막 날을 즐기기 위해 나들이에 나선 인파 속에서 빨간 내복을 입은 한 남자의 모습이 보였다. 어디론가 바쁜 걸음을 움직이는 그를 보고 곳곳에서 "
-
백악관 46년 출입 기자 86세 헬렌 토머스 브리핑실 맨 앞줄 지정석 양보
미국의 35대 대통령인 존 F 케네디가 취임한 1961년 1월 20일부터 지금까지 46년간 백악관을 출입하고 있는 할머니 기자 헬렌 토머스(86.허스트신문사 칼럼니스트.사진)가 브
-
미국 작곡가들에게 가야금 연주곡 쓰게 한 여인
가야금 연주를 하고 있는 지애리씨. "서양음악 작곡가가 어떻게 한국 음악의 곡을 씁니까. 안됩니다." 미국 뉴욕의 작곡가는 고개를 저었다. 가야금 연주자는 포기하지 않고 악기를 내
-
"정부의 2중대라는 비판 많아 충격 받아"
"'나는 항상 옳고 남은 틀리다'는 사고부터 버려야 한다." "비타협적인 투쟁을 고집했던 시대는 이제 지났다." 22일 오전 서울 대학로 흥사단 강당에서는 시민단체에 대한 쓴소리가
-
수능을 우습게 본다?
▶ 수능의 비중이 줄어든다고 하지만 결코 무시해서는 안된다. 자칫 1점차로 서울대 지원 자격을 잃을 수도 있다. 수능만 잘 해도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길이 많다. 남양주 정일
-
내신 비중 높여도 재수생 유리
▶ 입시 전문가들의 2008학년도 입시부터 내신 비중이 강화되지만 그 실질반영률은 지난해보다 크게 높지 않아 재수생이 불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기숙학원들은 최신 시설을 갖
-
"예수 안 믿는 종교도 제각기 옳고 성스럽다"
20년간 신자 증가율 175%, 10년간 74%. 가톨릭이 지금 한국에서 소리없이 부활하고 있다. 사람들은 왜 가톨릭을 바라보는가? 가톨릭의 탄생 교회는 ‘하느님의 백성’을 의미
-
한국 가톨릭이 부활하고 있다
20년간 신자 증가율 175%, 10년간 74%. 가톨릭이 지금 한국에서 소리없이 부활하고 있다. 사람들은 왜 가톨릭을 바라보는가?“그들의 헌신에 감동했어요” 일산의 주부 K(4
-
한국은 20대가 할리우드 문화 소비층
할리우드 스타는 한국에서도 인기다. 국내 포털 '다음'에는 할리우드 스타를 다루는 크고 작은 카페가 600여 개에 이른다. 네이트(70개), 싸이월드(66개), 네이버(35개)
-
동문회의 힘
이필상 고려대 총장의 사퇴의사 표명에는 고대 교우회(총동문회)의 영향이 결정적이었다. 이 총장이 제안한 신임투표 뒤 학내 혼란이 더 격화되자 고우회보(高友.동창회보)를 통해 이 총
-
"세계 6번째 트리플 크라운 국가로"
IOC 조사단이 15일 보광 휘닉스파크를 둘러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진선 강원지사, 이가야 지하루 조사단장, 이건희 IOC 위원, 한승수 유치위원장, 홍석규 보광 회장, 길버
-
[성적이쑥!] 2007학년도 특목고, SKY대 진학률 분석해보니
대학의 2007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돼 가고 있다. 이맘때면 자녀를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시켜야 할지 고민하는 중학생 부모의 시선이 각 고교의 대입 성적표에 쏠린다.
-
[성적이쑥!] 2007학년도 특목고, SKY대 진학률 분석해보니
대학의 2007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돼 가고 있다. 이맘때면 자녀를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시켜야 할지 고민하는 중학생 부모의 시선이 각 고교의 대입 성적표에 쏠린다.
-
중동서도 "정치보다는 돈"
그래픽 크게보기 중동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전통적으로 이집트가 누려온 아랍권 맹주 자리를 넘보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의 종주국인 사우디는 시아파를 대표하는 이란의 패권장
-
연애의 재앙, 데이트 폭력
한껏 아껴주고 사랑하기만 해도 시간이 아까울 연인 사이가 폭력으로 얼룩지는 상황이란 얼마나 아이러니한가. 하루가 멀다 하고 매스컴을 장식하는 데이트 폭력 사건을 바라보는 마음은 착
-
[열려라!공부] 어학·봉사활동 등 개인기…내신·수능 한계 뛰어넘어
진학 지도 20년의 베테랑 교사인 김성학 교사(左)와 신동원 교사가 26일 중앙일보 본사에서 만나 대입 합격 전략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다음달 2일 서울대의
-
또 다른 선택 재수 성공 전략은…
재수를 해야 하나…. 2007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이 마무리 단계다. 대학수능시험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받았거나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지 못한 학생은 재수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
"이민 문호 크게 확대 불법 체류자도 구제"
조지 W 부시(얼굴) 미국 대통령이 남은 임기 2년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이민정책 개선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부시 대통령은 23일
-
"아르마니·디오르 가죽 옷 염색 불량"
"아르마니.버버리 등 유명 브랜드의 일부 의류제품은 염색 상태가 좋지 않아 피부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스페인의 자라 브랜드 치마에서는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 이상
-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막강인맥 - 부동산 시장 주무르는 ‘마피아’
▶지난해 12월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이 주최한 ‘부동산정책 강연회’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강연하고 있다. 일반인은 잘 모르지만 부동산 업계를 주무르는 끈끈한 조직이 있다. 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