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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피의자 ‘부산 盧辯’ 영장 하룻밤 새 4번 기각 진기록
강한 정의감을 갖고 있던 노무현 전 대통령. 그는 ‘자신의 불의’에 대해서도 용서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2002년 12월 22일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제주도 산방산 인근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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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피의자 ‘부산 盧辯’ 영장 하룻밤 새 4번 기각 진기록
강한 정의감을 갖고 있던 노무현 전 대통령. 그는 ‘자신의 불의’에 대해서도 용서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2002년 12월 22일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제주도 산방산 인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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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불법체류자의 딸, 하버드대 가다
“성적표를 받는 날은 행복했어요. 언어 장벽으로 고생하시고, 생계를 위해 밤낮으로 일하시는 부모님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날이었거든요.” 미국 뉴저지주 러더포드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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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유예 한인 여고생, 하버드 합격
4살 때부터 불법체류자로 지내다 2012년 추방유예 판정을 받은 한인 여고생이 하버드 대학에 합격했다. 뉴저지주 러더포드 고교 졸업반인 박미진(미국이름 제니퍼 박·18·사진)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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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학급회장 되고, 아빠랑 시사토론… '소중' 덕분이에요
소년중앙 옴부즈맨으로 활약한 학생기자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윤성·유김승민·김다은·엄진용·박다영 학생기자. 다음달 1일이면 소년중앙이 ‘소년중앙 위클리’라는 이름으로 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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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 딸 김은경, 김여정과 대학동창
김여정(左), 김은경(右)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요코타 메구미의 딸 김은경(26)씨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과 직장 동료였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8일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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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리너 판형이 도전정신 자극"
대학생 기자들은 베를리너 판형이 “도전 정신을 자극한다”고 말했다. 본지는 베를리너 판형 전환 5주년(3월 16일)을 맞아 베를리너 판형을 채택한 대학을 대상으로 판형이 대학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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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베를리너 판형 5주년] "한눈에 들어오는 신문 … 학보가 예쁘게 나와요"
“종종 1면엔 큰 이미지를 써 반으로 접으면 제호·사진만 보이도록 편집해요. 베를리너 판형이니까 가능한 시도죠. 졸업호(2월 24일자) 1면엔 5단 크기 졸업축하그림을 쓰고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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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을 슬프게 하는 것들
대학에 다니던 시절, 친한 친구로부터 군대에 가 있는 남자친구에게 결별을 통보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유를 물으니 엉뚱하게도 맞춤법이 틀려서란다. 군에서 보낸 편지에 “밖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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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대학신문상 최우수상 중앙대·경희대·이대
왼쪽부터 중앙일보 김교준 편집인, 경희대 대학주보의 김주환 편집장, 이화여대 이대학 보의 박준하 편집장, 중앙대 중대신문 구슬 편집장, 중앙일보 송필호 부회장. [최승식 기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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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신랑 어설픈 큰절에 하객들 웃음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3일 스웨덴 스톡홀름 엘렌키 공원에서 열린 한국 전통혼례에서 갓을 쓴 도산우리예절원 이동후 원장이 집례하고 있다. 김해수ㆍ권효섭(도산우리예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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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권 책으로 남은 그 사람, 이중한
경기도 파주출판단지 열화당 2층에 마련된 ‘이중한의 방’. 한국 출판문화계의 선구자인 이중한 선생이 남긴 책 5만 권 가운데 2만 여권을 추렸다. 우리 활자 문화의 맥을 잇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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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시사미디어 포브스코리아 편집장 서정현外
◆중앙일보시사미디어▶포브스코리아 편집장 서정현▶뉴스위크 한국판 편집장 이원기 ◆인천대▶교무처장 권정호▶연구산학처장 황상순▶대외교류처장 김재영▶대학건설본부장 서종국▶기초교육원장 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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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국 통일’ 유혹 내치고 번영 일군 현실론자
1963년 아데나워가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함께 서베를린을 방문해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케네디는 당시 “나는 베를린 시민(Ich bin Berliner)”이라는 유명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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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국 통일’ 유혹 내치고 번영 일군 현실론자
1963년 아데나워가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함께 서베를린을 방문해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케네디는 당시 “나는 베를린 시민(Ich bin Berliner)”이라는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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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안 두 하버드생 '경사났네"
송기호 가족이 큰 딸 송정은씨 결혼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이 송민석군.(위) 중앙일보 학생기자, 클리블랜드 교내 신문 편집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지혜은양. 한 고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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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대학신문상’최우수상, 서울대·연세대
수상자들의 기념 촬영. 왼쪽부터 중앙일보 김수길 주필, 중앙대 중대신문 이현규(국문과 2) 편집장, 서울대 대학신문 노상균 편집장, 성균관대 성대신문 정지은 편집장, 연세대 연세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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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학생 독자위원회 2차 모임
중앙일보 대학생 독자위원회 소속 대학 학보사 기자들이 20일 서울 중앙일보사 회의실에서 김종혁 편집국장(앞줄 오른쪽 다섯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 중앙일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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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곧 비즈니스다
“흔히 브랜드라고 하면 소위 명품, 로고, 포장 같은 걸 떠올린다. 세상의 편견을 바꾸고 싶었다.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드에 대한 생각에서 출발한다.” 서울 논현동 JOH 사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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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2차 세계대전 일으킨 건 이사람 때문
마르 샤흐트는 정반대 성격의 경제위기를 모두 해결했다. 살인적인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대공황)을 진정시켰다. 사진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열린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소에서 심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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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읽기 쉽고 보기 편한 베를리너판이 대세
중앙일보가 2009년 3월 16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베를리너(Berliner) 판형이 판을 굳히고 있다. 지방지와 전문지들의 판형 전환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학가에선 읽기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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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때 첫 결혼후 두 번 이혼女, 웨딩잡지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술고래 아버지, 무기력한 어머니, 텅 빈 냉장고. 미국 뉴욕 아트앤디자인 박물관 명예관장 바버라 토버(Barbara Tober·81)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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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대학때 연애할 때에도…" 충격 고백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사파(主思派)-. 북한 김일성이 창시했다는 이른바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남한 내 운동권 집단이다. 1980년대 말부터 약 10년간 주사파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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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의 북 체제 비판 계기로 주체사상에 의구심”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나를 수령님·장군님 전사로 여겼고 남한을 북한처럼 만들고 싶었다” “민혁당은 때를 기다리는 주체혁명 장교 양성소였다” 이광백은 원광대 법대 학생회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