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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의 스트레스 '수녀원도 사람 사는 곳, 선후배 갈등 힘들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자신의 나이도 제대로 모르는 사위·손자에게 화가 나 자신의 식성 등에 대한 모의고사까지 치르게 만드는 중소기업 사장, “돌 때부터 생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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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의 스트레스 '수녀원도 사람 사는 곳, 선후배 갈등 힘들어'
관련기사 가족·친구·애인 … 행복과 불행의 시작이자 종착역 꿈 꼭 이루라며 고교 시절 선생님이 준 미술용품 짝이 없으면 제구실 못하는 젓가락이다 29년 동안 내게 웃어준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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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불량 국회의원님들’ 쇼 좀 그만합시다
꼴찌는 괴롭다. 운동선수·학생·기업체사장·교수 누구나 마찬가지다. 팬·부모·주주·학생 앞에 설 면목이 있겠는가.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 인지상정일 게다. 그만큼 꼴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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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방한, 한국 국민들이 환영한다면 괜찮아”
오자와 이치로 일본 민주당 간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정릉동 국민대학교 학술회의장에서 ‘새로운 한·일 관계…’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기다리기보다 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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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가게 운영, 품 덜 드는 노하우 알려드릴까요
치킨전문점이나 주점은 수요층이 넓고 비교적 적은 비용이 들어 소자본 창업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일하는 시간이 길고 많은 메뉴를 조리하는 어려움 때문에 도전을 꺼리는 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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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충청 집념에 정정길 “鄭은 중도 실용주의자” 천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오전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준비를 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정부중앙청사 창성동 별관에 도착하고 있다. 최정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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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충청 집념에 정정길 “鄭은 중도 실용주의자” 천거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오전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준비를 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정부중앙청사 창성동 별관에 도착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정운찬 총리설’이 처음 나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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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드라마, 믿어도 되나?
사극 열풍이 한창이다. 매력적이고 익숙한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사극은 재미있다. 하지만 사극은 어디까지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한 픽션(Fiction: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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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백석대 교수들이 뽑은 대학 주변 ‘베스트 5’
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 ‘천안·아산 LIFE’는 맛집을 인근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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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따마다] 친선 농구 한·중 대학생 “혐한·반중 땀으로 날려”
“촨추(傳球:패스해 줘)! 부야오진(不要緊:서두르지 마).” “터우이거(投一個:슛 해야지)! 하오란반(好籃板:리바운드 좋았어)!” 지난달 29일 오전 중국 베이징(北京)의 하이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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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혼자이고 싶어! 묻지마 싱글~
남자는 36세, 여자는 33세는 돼야 노총각·노처녀라고 말할 정도로 晩婚은 이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추세다. 왜 결혼적령기를 넘긴 30~40대 미혼자가 급증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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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학원들 영어원어강사 못구해 발동동
원어 강사 ‘귀하신 몸’ 영어 공교육 강화방침에 따라 학교 및 학원의 원어 강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반면 원어회화지도(E2)사증 제도가 엄격해진데다 비자발급기준이 강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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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판 '미녀들의 수다' 한국 여자 이래서 좋다 vs. 이래서 싫다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20분에 방영되는 오락 전문 채널 코미디 TV의 리얼 버라이어티 쇼 ‘월드 보이즈’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외국인 훈남들이 왁자지껄 한국 여자들을 해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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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사할린서 왜 헛발질 했나
석유공사가 2002년 개발 제안을 받은 보스토츠노-프리브레즈느이 광구는 나빌스키만 해상에 있다. 주변의 육상 유전은 개발돼 생산 중이다. 사진은 인근 카탕글리 광구쪽에서 본 보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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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나눔장터] "이웃 돕는 꼬마 보며 봉사 결심"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자원봉사를 할 숙명여대·명지대·서강대·연세대 학생 100여 명이 서울 숙명여대 과학관 강의실에서 자원봉사 활동 요령을 두 시간가량 교육받은 뒤 열성적인 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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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대학생 때 '새벽형 인간'
원자바오 총리가 인민대 학생들에게 자신의 대학시절 공부법을 설명하고 있다. [인민대 홈페이지] 원자바오(溫家寶.사진) 중국 총리는 '서민 총리'로 유명하지만 누구보다 동서양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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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부] “노사모 神話 우리가 해낸다"
▶한나라당 양대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팬클럽이 대통령선거를 300일 앞둔 지난 2월22일 국회에서 ‘페어플레이’를 선언한 뒤 악수하고 있다.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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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平天下보다 治國부터… 김일성 전 주석 순위권 근접”
▶ 사진 좌로부터 김 구·이순신·안중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세종대왕이 광개토대왕을 제치고 인물 순위 1위에 올랐다는 점이다. 강력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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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쿨~한 요즘 전당포
"요즘도 전당포가 있어?" 다들 그런 반응이죠. '1970~80년대에나 있던 게 전당포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하죠. 요즘은 신용카드로 대출을 받는 시대잖아요. 그런데 웬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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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포지션 안배 잘 됐다"
최종 엔트리가 발표된 11일 축구 전문가들은 "예상 가능했던 조합이며 최상의 선택"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일 월드컵 당시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지낸 이용수 KBS해설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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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새내기 대학생 조혜연 프로기사 ‘캠퍼스 생활’
여성 강자 조혜연(사진) 6단의 얼굴에선 요즘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올해 고려대 영문학과에 입학한 조혜연은 새로 시작한 대학생활과 '공부'가 너무 재미있어 그야말로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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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화제] 지역 대학 이웃사랑
▶ 동의대 건축설비공학과 학생들이 권택홍씨 집을 수리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대학에서 배운 기술과 지식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도 써야지요." 부산지역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앞다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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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교생 한국 대학 유학 준비 '붐'
▶ 일본 나가사키수산고 학생들이 부경대 양어장을 견학하고 있다. [부경대 제공] 일본 규슈(九州)지역 고교와 대학들이 부쩍 부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학생들은 한국에 유학을 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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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美의 공개적 표출 첫 사례 '부미방 사건'
1982년 오늘(3월18일) 오후2시. 부산시 대청동2가 미국문화원에 20대 남녀 대학생 1명이 1층 출입구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러 1층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던 대학생 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