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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베네수엘라, GM 공장 몰수
[CNN 캡쳐] 베네수엘라 정부가 미국 자동차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의 공장을 압수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디트로이트에 본사가 있는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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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기자의 ‘라이징 스타트업’(2)] 커피 문외한의 겁 없는 도전
사물인터넷 접목해 누구가 쉽게 다루는 로스터기 개발 … 올해 시장 1위 목표 3월 6일 서울 독산동의 스트롱홀드 본사에서 만난 우종욱 대표가 8kg 대용량 로스터기 에스트리니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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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퍼스트펭귄] 대기 시간 절반, 모바일 결제…병원 갈 때 편리한 ‘엠케어’
━ 홍병진 데이타뱅크시스템즈 대표 자영업자 백원식(44)씨는 아버지의 치료를 위해 3~6개월마다 대학병원에 간다. 1층 접수대에서 순번표를 뽑은 후 20~30분을 기다린 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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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색 고교 탐방]한국의 ‘아이언맨’…대전동신과학고 창업 3인방
전기자동차 테슬라에서 민간 우주 개발업체 스페이스X까지…. 영화 ‘아이언맨’의 실존 모델 엘론 머스크는 인류의 화성 이주를 꿈꾼다. 이런 머스크의 얘기를 들으며 NASA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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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양고기 거부감 치유소 ‘이치류’ 한남동에 직영 3호점
주성준 사장의 눈빛이 고기 굽는 자리에 서자 얘기 나눌 때와 다르게 매서워졌다.Ⅰ. 기본 정보예약은 가족도 안 된다. 주성준(48) 사장의 중학생 딸도 줄 서서 먹었다. 장인·장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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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추천했습네다" 北 선수도 움직인 유승민의 진심
19일 오전 리우 올림픽에서 경기장이 아닌 바깥에서 기분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바로 '탁구 영웅' 유승민 삼성생명 코치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당선됐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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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디자이너·작가 꿈꾸나요, 전시 보고 여행 가는 것도 공부죠
여름방학이 시작됐습니다. 맘 편히 공부에서 손을 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뭔가 새로운 걸 찾는다면, 소중이 드리는 여름방학 ‘도장 깨기’ 프로젝트 중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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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시장 맛있는 지도]송사리 사는 정릉천에 탕수육 2000원, 수제비 3000원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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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치] 전 세계 강타하는 ‘트럼프 현상’의 뿌리는?
언뜻 보면 품격과는 거리가 먼 미국판 카우보이 같은 인물, 그러나 어느 틈엔가 공화당 예비 대선주자 중 선두로 ‘우뚝’… 한국 경제 나빠질수록, 청년실업 늘어날수록, 헬조선 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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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부터 한대련까지…학생운동 의장 32인 추적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ㆍ1987~1993), 한국대학생총학생회연합(한총련ㆍ1993~ ),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ㆍ2005~ )… 전국의 학생운동(이른바 ‘운동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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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캠퍼스 성폭력의 두 얼굴
악명 높은 ‘캠퍼스 성폭행자’라는 낙인이 찍히면 보통 배짱으론 졸업식에 참석하기 어렵다.미국 컬럼비아대학의 지난해 졸업생 대다수는 최고 명문 중 하나에서 4년 동안 열심히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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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공룡 화석 찾기, 동요 따라 부르기…가족 사랑 키워요
어릴 적 부모 손을 잡고 본 작품이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 어른이 돼서도 잊지 못하는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 같은 추억은 예술적 감각을 일깨우기도 하지만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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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화석 찾기, 동요 따라 부르기…가족 사랑 키워요
1 서울 능동에 있는 서울상상나라에서 열린 ‘뱅글뱅글 동그라미’ 전시를 찾은 아이들이 체험공간 ‘볼샤워존’에서 공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2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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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연중기획 저출산의 재앙 ② 결혼·출산 당사자들의 속내
집 장만은 커녕 전세금도 마련 못해나도 힘든데 가족 만들 자신이 없다미혼 남녀 33명에게 물었다, 결혼을 왜 안 합니까“신혼 대출 제약 많아 … 청약 우선권, 행복주택 문턱 낮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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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무기 한 건만 따내도 수백 억 ‘대박’ … 군 간부 자녀 학비도 대줘
“방산비리 정점에 거물 중개상들이 있었습니다. 군과의 유착 관계가 이 정도일 줄은 예상 못했어요.” 21일로 출범 1주년을 맞는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합수단) 소속 A검사는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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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렌즈, 셀카봉 시대 끝내나
‘봉’ 없어도 단체 사진, ‘백’ 대신에 주머니 쏙셀카렌즈를 쓰면 스마트폰 카메라의 촬영 각도가 넓어져 한 화면에 더 많은 사람이 들어온다. 위 사진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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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목요일] “얼굴도 모르는 난민 챙기러 경찰서 수십번 가…24시간 대기 중”
21일 저녁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아파트가 갑자기 시끌벅적해졌다. “얄라얄라(빨리빨리)!” 걸음을 재촉하는 집주인 아사드(28·가명)의 손짓에 시리아 난민들이 집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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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중 1명 이성교제 도중 폭력 경험” … 작년 52명 숨져
그 남자와 그 여자는 2008년부터 사귀기 시작해 2012년까지 연인으로 지냈다. 남자는 자주 폭언을 했고 휴대전화를 집어던지는 버릇이 있었다. 물론 다음날이면 후회하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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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꽁무니 졸졸 ‘똑똑한 양떼’는 싫다 … 내 길 가겠다
주변에서 ‘엄친아’란 소리깨나 듣고 자랐지만 안정적인 직업 대신 창업이란 험난한 여정을 택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뿡갈로 김아람, 애드투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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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문제로 울고 웃는 연예인들
위쪽 왼쪽부터 천정명, 차인표, 유승호, 혜리, 아래 왼쪽부터 유승준, MC몽, 상추, 세븐. “지금이라도 군대에 갈 수 있다면 가고 싶고, 어떻게 해서든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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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병역 논란의 변화 "지금이라도 군대에 갈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군대에 갈 수 있다면 가고 싶고, 어떻게 해서든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싶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10시30분,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씨의 인터뷰가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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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박상옥 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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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니들 싫어’ 국회 낙서해 화제된 대학생들 알고 보니
‘나 니들 시러’. 지난달 26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건물 2층 기둥에 검은색 래커로 쓴 낙서가 발견됐다. 낙서를 한 범인은 서울의 한 사립대 재학생인 문모(25)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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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우산혁명’ 현장을 가다…중국의 자본·체제 공습에 우산을 펼쳐 맞서다
홍콩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우산을 펼친 시위대의 행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홍콩 민주화 시위는 정부 수반인 행정장관 직접선거를 앞두고 중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