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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美의 공개적 표출 첫 사례 '부미방 사건'
1982년 오늘(3월18일) 오후2시. 부산시 대청동2가 미국문화원에 20대 남녀 대학생 1명이 1층 출입구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러 1층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던 대학생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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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미군부대 진입 대학생 선고유예
서울고법 형사4부는 12일 경기도 의정부의 미 2사단 영내로 진입해 시위를 벌인 혐의(군사시설보호법 위반 등)로 기소됐다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대학생 金모씨 등 17명에 대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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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성조기 불태운 대학생 실형 선고
서울지법 형사12단독 천대엽(千大燁)판사는 5일 지난 7월 서울 중구 을지로 미 극동공병단 영내에 침입, 성조기를 게양대에서 끌어내려 불태운 혐의(외국국기 모독 등)로 구속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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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김문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경기 부천시 소사구 김문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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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적극주의를 주장한 판사 - 소수의견 많이 내 "소신" "독선적" 엇갈려
79년 영등포지원장 시절 이회창은 매달 '재판연구발표회'를 열었다. 후배 법관들을 공부시키기 위해서였다. 발표가 끝나면 이회창이 직접 질문을 해 참석자들은 준비에 잔뜩 신경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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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광주비엔날레 29일 팡파르 93일 대장정
총 예산은 지난 행사의 1백10억원대에서 30% 가량 줄어든 74억원으로 잡혔다. 이번 비엔날레의 특징은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3회까지 이어오던 대상·특별상 등의 시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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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때·장소·계층이 없다
서울 근교에서 식당업을 하는 주부 金모(50) 씨는 두달 전 단골손님(朴모.42) 에게서 '천식에 특효'라는 가루약을 받았다. 그 약을 먹고 10년 고질인 기침이 가라앉자 金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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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때·장소·계층이 없다
서울 근교에서 식당업을 하는 주부 金모(50)씨는 두달 전 단골손님(朴모.42)에게서 '천식에 특효'라는 가루약을 받았다. 그 약을 먹고 10년 고질인 기침이 가라앉자 金씨는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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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강령 바꿨어도 한총련 이적단체"
서울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재판장 한강현 부장판사)는 30일 제9기 한총련 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김정일 초상화를 교내에 걸어놓고 학내분규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경기대생 李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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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 해킹 대학생 사회봉사명령
서울지법 형사7단독 이성구(李城求) 판사는 7일 비밀번호를 자동으로 알아내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여자친구 등 3명의 e-메일을 몰래 열람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로 기소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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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에게 공개 고발당한 여자의 진술서 전문]
20년 동안 곱게 키워온 친딸에게 공개고발까지 당하고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었지만 공인으로서 도의적으로 물의를 야기한데 대하여 석고대죄를 하는 심정으로 지금까지 자숙하고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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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장애인 아낙의 '희망팔기'
세상이 각박하다. 모두들 자신의 일에만 몰두한다. 그러나 눈을 돌려 옆을 한번 보자. 우리 주변엔 예상 밖으로 따뜻한 사연들이 가득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을 지피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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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 총리서리 청문회 이틀째]
◇ 위장전입 등 부동산 투기.탈세 의혹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74년에 포천 중리에 살지도 않으면서 주민등록을 옮긴 부인의 행동은 명백한 위장전입이다. ▶李총리서리〓법률적으로는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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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속 투·개표 진행
새 천년을 이끌어갈 선량(選良)을 뽑기 위한 16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개표가 13일 전국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14일 새벽까지 계속된 개표 결과 초반부터 전국 곳곳에서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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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역전·재역전…개표방송 밤샘 시청
14일 새벽까지 계속된 16대 총선 개표 결과 전국 곳곳에서 여야 후보간에 엎치락 뒤치락 박빙의 접전이 벌어져 각 정당과 후보들은 일희일비(一喜一悲)하며 밤을 밝혔다. 특히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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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전과 해명1]
선관위가 4.13 총선 출마자들의 전과기록을인터넷을 통해 공개하자, 후보들은 각각의 사유에 대해 해명하느라 분주했다. 일부 후보자들은 `민주화 경력'이라며 `자랑스럽게' 해명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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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미를 추구하는 '영상시인' 〈초대〉의 윤석호PD
'이승연 캐스팅 파문'으로 오는 10월 13일로 방영이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KBS 미니시리즈 〈초대〉의 윤석호PD. 지난 85년에 KBS에 입사, 형식미를 추구하는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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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활동 2명 보안법 적용 무죄
국가보안법은 국가안전에 명백한 위험성이 있을 경우에만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며, 한국대학생총연합회 (한총련) 는 국가전복의 실질적 위험성이 크지 않아 이에 가입해 활동했다는 이유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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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방북 대학생 5명 독일서 귀국 경찰에 연행
지난 91년 이후 당국의 허가없이 북한을 방문한 뒤 독일 베를린에서 체류해온 박성희 (朴聖熙.28.여.당시 경희대4) 씨 등 5명이 7일 오후 홍콩발 KE604 편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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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회 '酒死' 유죄…술 권한 대학생에 과실치사죄 적용
신입생 환영회 등에서 무리하게 술을 권해 상대방이 숨졌다면 과실치사죄가 성립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전지법 형사합의부 (재판장 金容直부장판사) 는 25일 신입생 환영회에서 후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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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돈 근절 계기돼야"…김현철씨 선고 시민반응
법원이 권력형 비리사건으로 구속기소된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의 차남 현철 (賢哲) 씨에 대해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하자 시민과 사회단체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형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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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탈퇴안한 피고인 징역 2년6월 중형 선고
창원지법이 전국법원 가운데 처음으로 검찰이 정한 한국대학생총연합회 (韓總聯) 탈퇴시한을 지키지않은 구속피고인들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창원지법형사1부 (재판장 安泳律부장판사) 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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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대학생 11명에 실형 선고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 (재판장 閔亨基부장판사) 는 21일 한총련 출범식 과정에서 폭력시위를 벌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대학생 28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朴모 (19.조선대 법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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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출범식 시위 대학생 7명 실형
서울지법 북부지원 형사합의부 (재판장 金龍均부장판사) 는 13일 한총련 출범식 시위등으로 기소된 34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홍수영 (洪秀榮.24.광운대 총학생회장 직무대리) 피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