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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재판등 다채
19회 인권주간(7일-13일)의 행사계획은 다음과 같다. ▲세계인권선언 기념식=8일 상오10시 시민회관. 이날 기념식에서 인권옹호 유공자 표창도 있다. ▲인권세미나(7일-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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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한국, 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대중음악은 딴 기회로 밀고, 여기서는 음악을 주로 순수음악 또는 예술음악으로 국한하고 양악과 국악으로 나누어 말하려고 한다. 1904년 처음으로 창가를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선택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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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대남 공작단 사건
◇인적사항 구속 윤이상(50세) 본적 경남 충무시 도천동 157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128의 13 거처 서독 서백림 시 슈타이카발트 스타과가 13 음악가 구속 이수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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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에 가까운 연주"|본사 초청 「파인·아트」현악 4중주단
○…중앙일보의 초빙으로 서울 부산 대구에서 3회의 공연을 갖게되는 미국의 「파인·아트」현악사중주단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의 악단에서 1급으로 인정받고 있다. 『「파인·아트」의 눈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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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제의 활력소 자족넘어 수출 낳는 혼신의 기여"|"「한비」는 새 한국의 상징"
세계적인 시사 주간잡지 「타임」지는 4월 28일자 동지의 세계 실업계란에서 최근 울산에 준공된 한국비료공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는데 미국의 저명한 「타임」지가 한국의 기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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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그루 식수|거리엔 꽃 심고
올해 서울 거리는 여고생 및 여대생들의 손으로 봄에서 가을까지 철 따라 아름다운 꽃이 피게됐다. 3월을「시민의 달」로 정한 서울시는 올 봄에 서울시 주변에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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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삼세대가 본 66년의 문화계|송년좌담회
본지 신년호부터 8회에 걸쳐 각 분야별로 연재한 제3세대의 주인공들-. 그들은 「66년의 문화계」를 어떻게 보나. 여기 그들은 한자리에 모아 송년좌담회를 마련해 본다. 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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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에 사라진 별들
병오년도 이제 고요히 저물어 가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삶이 있는 이상 죽음이 따르게 마련이지만 이 한해도 많은 인사들이 불귀의 객이 됐다. 병오년을 회고하면서 사라진 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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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사립중은 「동양」서
동양방송을 비롯한 민영 및 국영방송국은 남녀중학교의 합격자명단을 다음과 같이 분담 방송키로 했다. ▲남자 공립중=기독교방송 ▲여자 공립중 및 각 대학부속중=서울중앙방송(제2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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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감사에 착수
국회는 19일부터 20일간 각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부 중앙각부와 지방관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했다. 지난 18일 밤 66연도 제2회 추경예산안이 통과된 직수 국회분회의는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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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안정 기금-60억원 책정
27일 장 기획원장관은 67연도 예산 제2차 세출 시안이 1천9백44억으로 일단 조정하고 26일 청와대 연석회의에서 일반 경비 8백10억에 대한 공화당·정부의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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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회화의 대화|「파리」서 개인전가진 이희세 화백
또 한사람의 우리나라 화가가 「파리」화단에 크게 「클로스·업」되었다. 이희세씨의 제1회 개인전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파리」미술활동의 중심무대 「셍제르멩·데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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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참된 사상은 현실 개척에˝
「헤겔에 있어서의 노동의 개념」이라는 저서를 발표하여 독일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는 철학자 임석진(35)박사가 지난 6월23일 귀국했다. 중후한 인상을 풍기는 그는 담담하게 귀국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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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없이 맑고 구김 없이 자유롭게 자라야 5일은 「어린이날」
5일은 「어린이날」. 그러나 우리 나라 어린이들은 하루하루 가정이나 사회에서 참다운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받고 어린이로서의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있을까? 혼란한 사회에서 어린이들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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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구를 확장
대한 체육회는 오는 24일부터 1주일 동안의 제4회 체육 주간을 맞아 체육 사진 전시회·영화 상영·배구대회 「스포츠」진흥에 관한 웅변대회·체육 장학생 권장식·한국 체육 진흥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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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군부 신문·방송장악
【싱가포르18일UPI특전동양】「인도네시아」육군은 18일「수반드리오」제1부수상을 비롯한 친공적인 각료 15명을 체포했다고 「자카르타」방송은 보도했다고「싱가포르」에서 청취되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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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학생 수업 거부|불교 측은 민정 촉구-월남 데모
【다낭 13일 로이터동화】「다낭」 북쪽 88「킬로」되는 대학 도시 「후에」에서는 4개 고등학교의 약 3천명 학생들이 13일 수업을 거부했다. 이 학교들은 이틀동안 휴교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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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두 우주인-서울의 휴일|내일 정오 김포 도착
지난 12월 「제미니」6호와 7호의 우주 「랑데부」를 성공시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 2명의 미국의 우주 비행사 「쉬러」 대령과 「보맨」 중령은 예정대로 26일 정오 서울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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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방송 장학금 지불 대상자 선발|VUNC
「유엔」군 총사령부 방송국은 3월 하순경에 지급 예정인 제3회 대학 방송 장학금 지불 대상자를 선발한다. 1천불의 장학금을 마련하고 연2회에 걸쳐 지급할 예정인데 응모 자격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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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엔 전화홍수
12일 상오 발표된 서울대학교의 금년도 신입생합격자 2천3백5명이 모두 결정되던 11일 저녁-학교측이 보도기관에 대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도기관원은 물론 수만 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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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노크]|각사 신입사원 채용시험 그 분석
졸업을 앞둔 새학사후보들의 얼굴에선 공무원이나 일류기업체의 비좁은 취직전선에 시달려 밝은 빛을 찾기 어렵다. 내년 봄 대학을 나오는 새학사는 약 2만3천명, 게다가 이미 대학을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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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창악 정복-한국 알피니스트 12명 3개 조 출발
한국의「알피니스트」들은 일본 배「알프스」와 창악 일대를 정복하기 위해 8일 원정을 떠난다. 서울대 문리대 유홍열 박사를 대장으로 하는 이「한국등반대」는 12명의 각 대학산악부 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