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동기 홍명보·염경엽 “내년에도 우승감독 됩시다”
고려대 87학번 동기인 홍명보(왼쪽) 울산 HD FC 감독과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 올해 각각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우승을 이끌었다. 김현동 기자 프로축구 홍명보(54) 감독은
-
[월간중앙] 정밀취재 | ‘몸으로 승부하자’ 피지컬 열풍 분석
불확실한 미래 속 ‘믿을 건 내 몸’이라는 믿음의 투영 과거 몸 만들기로 대표되는 보디빌딩 등 ‘몸짱 열풍’과는 결 달라 치열해지는 생존경쟁 속 근성·투쟁심 등이 신체적 본능으로
-
“내래 남대 간 XX들 다 XX버리겠어” 고연전 흥행 효과가 충북대vs충남대로
'2017 정기 고연전'이 개막한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고연전 야구경기에서 고려대학교 응원단(왼쪽)과 연세대학교 응원단(오른쪽)이 열띤 응원
-
염재호 고대 총장, 고연전서 5대 0 패배에 “자긍심에 큰 상처”
지난 6월 교내 장학기금 행사에 참석한 염재호 고려대 총장[사진 고려대] 염재호 고려대 총장이 지난 22~23일 열린 2017 정기 고연전 결과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
-
[TONG] “우린 대학농구 절친이자 라이벌” 고대 이종현, 연대 최준용
"고연전 인터뷰입니다" "연고전 인터뷰입니다" 고려대 농구부 주장 이종현 선수와 연세대 농구부 주장 최준용 선수를 섭외할 때 각각 던진 말이다. 고려대 체육관에서 진행하려다 최준용
-
땀으로 넣는 골 '슈팅 머신' 조성민
조성민(오른쪽)은 자신보다 큰 선수 앞에서도 슛을 쏜다. 그 자신감으로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린다. [뉴시스] 신동파·이충희·고(故) 김현준·문경은…. 한 시대를 풍미한 대한민국 남
-
[노재현시시각각] 폭력 없애야 체육이 산다
‘러닝 하이(Running High)’라고 불리는 상태를 나도 경험한 적이 있다. 헬스클럽에서 땀 뻘뻘 흘리며 한 30분가량 달리는데 갑자기 형언하기 힘든 쾌감이 찾아왔다. 전혀
-
정기 연고전 내일부터 열전
'영원한 맞수' 연세대와 고려대가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다지는 2006 정기 연.고전(올해는 고려대 주최)이 22일과 23일 잠실과 목동에서 열린다. 1965년 첫 대회가 시작된
-
숙명여고 출신 인물들 박완서·장상·신애라 …
박완서 (소설가)장상 (전 국무총리 서리)문애란 (광고대행사 웰콤대표)신애라 (탤런트) 서울 숙명여고는 22일로 개교 100주년을 맞는다. '11~25세의 양반집안 규수'를 위한
-
[프로야구] 추억의 그라운드 4. 이종도
1. 이종도의 대표경기 ‘이종도’ 하면 생각나는 경기가 있다. 야구선수에게 그런 경기가 있다는건 크나큰 영광이다. 더군다나 그 경기가 평범한 리그전의 한 경기가 아닌 사회적으로나
-
[NBA] 빈스 카터, 올림픽 금메달 대신 대학 졸업장 택해
"올림픽 금메달 대신 대학 졸업장을 택하겠다." 시드니 올림픽 미국 대표인 피닉스 선스의 포워드 탐 구글리아타가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올시즌 전 경기 결장이 불가피 하게 된 후
-
[대학농구] 중앙대, 고대 제압 5전승으로 우승
중앙대의 제2기 쌍돛대가 20세기 대학농구 마지막 패권을 차지했다. 김주성(2m5㎝).송영진(1m98㎝) 더블포스트로 무적 센터진을 구축한 중앙대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
[오늘의 경기]10월22일
*농구= 넷츠고배 대잔치 ▷현대산업개발 - 삼성생명▷신세계 - 상업은행▷성신여대 - 이화여대 (오후 2시부터.올림픽제2체) *테니스= 대통령기 전국대회 4일째 (오전 9시.순천제일
-
고려대 박한감독, 22년여에 걸친 농구조련사 마감
국내지도자중 처음으로 5백승 돌파의 위업을 이룬 고려대농구의 터줏대감 박한(52.사진)감독이 2일자로 고려대체육위원회(위원장 김상겸) 부위원장에 임명돼 일선에서 물러났다. 후임으로
-
高大 5전승 우승-대학농구선수권
고려대가 95전국대학농구선수권대회 최종전에서 연세대를 73-58로 대파하고 5전전승으로 우승했다.이로써 고려대는 18연승가도를 이어갔다. 고려대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
서장훈-현주엽 내일 연.고전서 첫 승부-봄철 대학농구
「한국최고의 센터」로 급성장한 徐章勳(2m7㎝.연세대2)과「슈퍼 새내기」玄周燁(1m95㎝.고려대1)이 맞대결을 펼친다. 농구볼을 잡은 이후 휘문중.고에서 한솥밥을 먹었기 때문에 단
-
농구잔치 체질개선 시급
농구대잔치에 대한 경기방식을 바꾸는 등의 체질개선이 시급하다. 풀리그제를 첫 도입한 올 시즌 농구대잔치는 각 팀간 수준과 기량의 현격한 차이로 질 저하현상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
장신 중앙대 "역시 한 수위"
중앙대가 경희대 돌풍을 잠재우고 제29회 가을철대학농구연맹전 남대부 패권을 차지했다.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최종일 남대부결승에서 중앙대는 상승세의 경희대와 치열한 접전
-
"경희대, 27년만에 "정상 노크"
경희대가 제29회 가을철 대학농구연맹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경희대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13일째 남대부준결승에서 강호 고려대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85-7
-
″명감독〃지휘봉 왕년의 두 스타플레이어|남자팀 조련에 농구인생 걸겠다
「스타플레이어 출신이 반드시 명감독이 되지는 않는다」. 스포츠계에서는 이 말이 보편화되어 있으나 최근 들어 국내스포츠계에서는 선수에 이어 감독으로서도 성가를 높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
대학구기 개성화 시대로|「문어발」육성 없애고 학교별·색깔 찾기
○한국 아마스포츠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대학스포츠가 구기 전 종목에 걸쳐 절대강자가 없는 춘추전국시대로 돌입, 전례 없는 흥미로운 변화를 보이고 있다. 28일 우승팀을 가려내게 되
-
"중앙대 만나면 힘 솟는다"|연세 4연승 신바람
연세대가 대학 최강으로 꼽혀오던 중앙대를 격침시키며 제26회 추계대학연맹전에서 최소한 공동우승을 확보했다. 연세대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결승리그 3일째 경기에서 장신센터
-
고대 "우승문턱"
고려대가 88전국대학농구대회 6일째인 22일 승자결승에서 민완가드 이상민(27점)의 활약으로 국민대를 73-62로 격파, 우승 문턱에 바짝 다가섰다. 고려대는 패자결승의 승자와 벌
-
오는8일부터 '84농구대잔치
84년도 농구대잔치 점보시리즈가 실업·대학등 남녀 각각 12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오는 12윌8일부터 내년 3월10일까지 서울· 부산·대구·전주를 순회하며 금·토·일요일 주말경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