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적 남자들] '비정상회담' 인기남 4인방, 연애와 결혼에 대한 썰전
터키 유생, 가나 국비 장학생, 중국 베이징TV 아나운서, 이탈리아 영업왕…. 다재다능한 외국인들이 한국 예능계를 점령했다. 국경과 인종과 종교를 뛰어넘어 웃음으로 하나 된 이들
-
“흙가마·장작불의 예술 우리 도자기 문화는 인류유산 자격 충분”
파리에 있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본부는 자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려는 195개국 ‘문화 대사’들이 은근 기싸움을 벌이는 곳이다. 1985년 본부 건물을 증축하면서 각국
-
칼바람 속 1박 2일 야생 체험 … 웬만한 추위는 싱거워졌다
엄동설한에 백패킹(Backpacking)을 감행했다. 백패킹은 등짐을 지고 트레킹을 하다 적당한 장소를 골라 야영하는 아웃도어다. 캠핑의 일종이지만 모든 장비를 스스로 지고 가야
-
[부고] 강영규 전 스웨덴 대사 별세 外
▶강영규 전 스웨덴 대사 별세 강영규(사진) 전 스웨덴 대사가 23일 오전 별세했다. 87세. 1954년 외교관 생활을 시작한 고인은 그 뒤 주일공사, 아이보리코스트 대사, 필리핀
-
“15년 전통의 대치동 논술 名家”, ㈜C&A논술
서울대 80%, 연고대 70% 수시로 선발. 주요 대학 입학에 논술이 필수라는 점은 이미 상식이다. 수능이나 내신 만으로 합격하는 이른바 ‘효자, 효녀’ 사례가 주변에서 화제가 될
-
서울청년회 ‘3단계 공세’ 돌입, 사회운동 주도권 잡다
서울 견지동 청년회관 터. 현재는 서울중앙교회가 들어서 있다. 서울청년회를 중심으로 한 사회주의 세력은 1920년대 초반 민족개량주의 세력을 공격해 사회운동의 주도권을 장악했다.
-
[f ISSUE] 운산그룹 회장댁 특별한 설날 밥상
뒷마당에 있는 한옥 별채에서 손님을 맞을 때면 정씨는 한국의 멋이 물씬 풍기는 소반을 사용한다. 서양인들은 이 앙증맞고 고풍스러운 ‘1인용 식탁’에 늘 홀딱 반해 버린다. [사진=
-
[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경남창원 기업회생ㆍ파산, 조세법 전문 황석보변호사
기업회생ㆍ파산&조세법 문제는 나에게 맡겨라! 황석보 변호사가 말하는 경남 창원 법률시장 이야기 경남 창원 지역은 우리나라 각종 대기업 생산시설과 중소기업이 산재해 있어 산업화 초기
-
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⑪ 학부모 경제적 부담 줄인 충남예술고등학교
예능을 가르치는 예술고등학교라고 하면 학부모들은 가장 먼저 경제적인 부담을 걱정하기 마련이다. 자녀들이 과도한 입시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으레 정규수업 외에도 과외나 학원을
-
[부고] 동양철학자 류승국 교수 별세
해방 후 1세대 한국철학자인 류승국(사진)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27일 오전 11시 타계했다. 88세. 1923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생을 한국철학사상 정립에 주력했다
-
[한국대표 교육브랜드] 논술전문 사위일체 노하우 가진 C&A논술아카데미
2011학년도 대입 모집인원 중 61.6%가 수시를 통해 이뤄졌다. 2012학년도부터는 새롭게 수시 추가 합격이 허용되기 때문에 수시 모집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
[부고] 행정학계 원로 노정현씨 별세 外
행정학계 원로 노정현씨 행정학계 원로인 노정현(사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22일 오전 8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81세. 고인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2년
-
[유상철의 차이니즈 리더십] 후진타오의 ‘그룹 스터디’, 장쩌민파 KO 시키다
‘Who’s Hu(후가 누군가)?’ 2002년 미국의 ‘위클리 월드’가 후진타오(Hu Jintao, 胡錦濤·사진) 당시 중국 국가부주석을 커버스토리로 다루며 썼던 표현이다. ‘익숙
-
[나눔과 공동체] ‘베트남댁’에 한국 가르치는 ‘엘살바도르댁’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 수원한일타운아파트 . 한 집에 젊은 외국인 여성 3명이 식탁에 둘러앉았다. 두 달 전부터 매주 월·수요일 이 집에서 열리는 ‘한국어 교육’
-
살해 위협 소식에 넋 나간 가족들 "제발 무사히"
피랍 소식을 들은 제창희(38)씨의 어머니가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성남시 정자동 샘물교회로 들어서고 있다. 피랍자들은 모두 샘물교회 소속 신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김성룡
-
[노재현시시각각] 온달도 신데렐라도 이젠 없다
우리가 어릴 적에 많이 읽던 서양 동화의 전형적인 줄거리. 옛날 옛적 어떤 나라에 예쁜 공주가 살고 있었답니다. 공주는 외동딸이었어요. 당연히 임금님은 공주를 끔찍이 사랑했지요.
-
'정석' 40년 3700만 권 팔려 … 에베레스트 125개 높이
"자식들에게 '아버지의 책만 보면 된다'고 말할 수 있는 책을 쓰자는 생각이었다." 한국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는 책 '수학의 정석'이 31일로 '마흔 살'이 된다. 저자
-
[week&CoverStory] 불행 끝 행복 시작 마음 대청소 프로젝트
말도 마세요. 주변에선 난리였어요. 아니, 무슨 신혼여행을 그런 데로 가느냐고 말이죠. 호텔 딸린 리조트도 아니고, 이국적인 정취가 풍기는 유럽의 관광지도 아니었어요. 그렇다고
-
[week& cover story] 국제 결혼
지난해 국내에서 접수된 혼인신고는 31만944건. 이 중 외국인과의 결혼은 3만5447건이었다. 무려 11.4%. 이렇게 흔해졌어도 사랑으로 국경을 넘은 이들을 보는 우리 사회의
-
[2차 낙천대상자 선정이유]
공천반대 인사 2차 명단 선정 사유 1. 국창근 (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前 국회의원) ▣ 선거법위반 - 96.4.11 총선 관련 허위학력기재로 인한 선거법 위반,
-
익산 일가족 셋 살인범 처가살이 대학강사 사위
지난 24일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일가족 3명 살해 사건은 같은 집에 살고 있던 대학강사 사위가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익산경찰서는 25일 장인.장모와 자신의 아내 등 일가족 3
-
[사건 파일] 익산서 일가족 3명 피살
24일 오후 6시20분쯤 전북 익산시 낭산면 용기리 신성마을 崔모(59.농업)씨 집에서 崔씨와 부인 申모(56)씨, 딸(29) 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사위 鄭모(33.대학강사)
-
[한나라 공천 새얼굴 어디에]
386세대를 중심으로 한 정치신인들이 수도권에 집중 배치됐다. ◇ 서울의 386주자들〓고진화(高鎭和.영등포갑)전 성균관대학생회장.정태근(鄭泰根.성북갑)전 연세대학생회장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