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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물살 타는 大운하 맞바람도 거세진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9일 이경숙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게 “대운하 착공은 취임 후 1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장석효 인수위 한반도대운하 TF팀장은 “운하 공사는 착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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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새 기준 ‘글로벌 마인드’
대통령직 인수위가 이명박 당선인에게 정부조직 개편의 기본 방향과 시안을 보고한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경비원이 청사 1층 로비에 있는 각 부처의 층별 안내판 앞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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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단어 잘못 사용 협의 없이 독자 판단”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한 전문위원이 각 언론사 간부의 성향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인수위에 따르면, 사회교육문화 분과위 박광무(54·문화관광부 파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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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리만 생각하는 공무원들 …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업무보고에 참석해 윗옷을 벗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차기 정부의 중점 추진 국정과제 155개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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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물살 타는 大운하 맞바람도 거세진다
2003년 10월 개통된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입체 교차 수로. 유럽 최대 규모다.AFP=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9일 이경숙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게 “대운하 착공은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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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는 현황 파악이 핵심 … 정책 결정하려 해서는 안 돼”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대통령직 인수위 연석회의에서 강재섭 대표와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환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상수 원내대표, 정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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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후보로 심대평·이원종 카드 왜
이명박 정부의 첫 총리 인선이 초읽기에 돌입하고 있다. 이명박 당선인은 7일 아예 일정을 비워 놓고 서울시내 모처에서 인선 구상에 몰두했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총리와 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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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이원종 총리 후보 압축
다음달 출범할 이명박 정부의 초대 총리로 심대평(67·사진 左) 국민중심당 대표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심 대표와 함께 이원종(66·右) 전 충북지사도 거론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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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첫 총리 누가 될까
새 정부 조직 개편작업의 윤곽이 드러나며 이명박 당선인의 조각(組閣) 작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조각 작업의 핵심은 ‘이명박 정부’의 첫 국무총리가 누가 되느냐다. 이 당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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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기업에 ‘채찍 대신 당근’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가운데)이 인수위 업무조정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대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 왼쪽부터 국가경쟁력강화특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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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장관, 6자회담 대표 누가 될까
4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 외교통일안보분과위 업무보고에서 외교통상부 간부들이 이경숙 인수위원장의 인사말을 메모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5년 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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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운하 임기 중 완공할 것”
이명박 당선인의 핵심 측근인 이재오(사진) 의원이 연일 한반도 대운하 건설의 전도사로 뛰고 있다. 4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이 의원은 “국가적 대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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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만드는 기업인이 공항 귀빈실 써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공항) 귀빈실에 가보니 기업인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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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이어 인수위까지 '넘버2'는 없다
이명박 당선자가 정권 인수를 시작했다. 인수위도 모습을 드러냈다. 인수위 인선을 보면 대통령 당선자의 향후 정국 구상의 단면을 볼 수 있다. 역대 인수위원장들은 실세이었거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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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일 대장성 개혁 감탄”
1일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이명박 당선자가 직접 자른 시루떡을 당직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이 자리에는 강재섭 대표, 이경숙 인수위원장과 당직자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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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수위 보고 1번 타자 교육부 “3불 옹호 앞장서다 180도 뒤집으려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2일) 준비를 위해 새해 첫날에도 출근한 한 교육인적자원부 직원이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복도를 걸어가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 새해 첫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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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이어 인수위까지 ‘넘버2’는 없다
이명박 당선자가 정권 인수를 시작했다.인수위도 모습을 드러냈다. 인수위 인선을 보면 대통령 당선자의 향후 정국 구상의 단면을 볼 수 있다. 역대 인수위원장들은 실세이었거나,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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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朴, 35분 밀담 뒤 ‘웃으며’ 헤어져
대통령직 인수위의 이경숙 위원장(가운데)과 김형오 부위원장(오른쪽), 백성운 행정실장(왼쪽) 등이 29일 밤 워크숍을 마치고 늦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인수위 사무실을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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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계파 해체 … 토의종군"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앞줄 왼쪽에서 둘째)이 26일 기자간담회에서 당내 연구 모임인 ''국가발전전략연구회''의 해체를 선언하고 있다. 이 의원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안경률·공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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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소망교회 인맥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25일 임명된 이경숙(64) 숙명여대 총장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사진) 권사다. 이 당선자는 이 교회 장로다. 평소 신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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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식 섬기는 리더십 새정부 밑그림 그리겠다"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임명된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은 25일 "새 정부가 국민을 잘 섬기고 행복하게 만드는 정부가 되도록 비전과 목표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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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서 '475세대'로 국정 핵심이 바뀐다
'386세대'에서 '475세대'로 권력이 이동하고 있다. 25일 윤곽이 드러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에선 475세대가 노무현 정권의 386세대를 대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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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인사 스타일 굉장히 신중"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은 24일 "(인수위원장직)을 공식 제안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숙명여대 총장 집무실에서 중앙일보 기자와 만나 언론에서 유력 인수위원장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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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장 유력 후보들, 왜 CEO총장인가
'이명박 시대'의 밑그림을 그릴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의 기용이 유력해졌다. "이명박 당선자가 아직 최종적인 결심을 하지 않았다"(나경원 대변인)는 게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