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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보 김기창 화백 미수 기념 특별전
아마도 이번 전시가 생존시에 열리는 마지막 회고전이 되지 않을까. 운보 김기창 화백의 미수(米壽:88세)기념 특별전 '바보 예술 88년' 이 오는 5일~8월 15일 서울 갤러리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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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터뷰] 개관 30년 갤러리 현대 박명자 대표
그림에 값을 매겨 사고 판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던 때인 1970년 서울 인사동 한 모퉁이에 현대화랑이 간판을 내걸었다.이를 신기하게 여긴 언론들이 사진을 찍어가는 가 하면,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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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나들이] 15. 갤러리 현대
서울 종로구 사간동에 위치한 갤러리 현대 (대표 박명자) 는 내년이면 개관 30주년을 맞는 국내 화랑계의 터줏대감이다. 인사동에 있다가 76년 출판문화회관 옆자리로 옮겼다. 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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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가 경매제 급부상…불황 타개위한 유통방식
미술시장의 극심한 불황이 경매제를 빠른 속도로 정착시키고 있다.지난 수년동안 미술계 안팎에서 현대미술품 경매제 도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돼왔으나 여러 제도적 문제와 작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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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호당가격제 폐지 둘러싸고 화랑가 '술렁'
호당가격제 폐지를 둘러싸고 화랑가가 시끄럽다. 불황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일부 대형화랑이 소장품 할인판매전을 연데 이어, 국내 대표급 화랑인 갤러리현대가 지난 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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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호암상 시상식 성황 - 두 수상자 상금 희사 진한 감동
호암상위원회(위원장 李賢宰)는 22일 오후3시 호암아트홀에서 97년도 호암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행사에는이홍구(李洪九)신한국당고문.이건희(李健熙)삼성회장.조병화(趙炳華)예술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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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E 후원모임 참여 인사
◇행정부.관련기관 김경회 철도청장 박정태 한국도로공사장 양수길 교통개발연구원장 김창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윤성태 의료보험연합회장 진 강 의료보험공단이사장 조기욱 국민연금공단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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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동 문화거리 조성추진 첫 실행委
경복궁옆 사간동 일대를 세계적인 문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미술.문화재 관련단체장등 문화예술인 24명이 구성한 「국군병원 이전하고 문화거리 만들자 추진위원회」(위원장 李斗植.한국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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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동 국군병원이전 문화거리추진委 구성
이두식 한국미술협회장.오광수 환기미술관장.문명대 서울시문화재위원장등 24개 문화관련 단체장들은 7일 「국군병원 이전하고 문화거리 만들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실행위원으로 이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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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高麗國寶展 개막-本社 호암미술관 주최
화려하고 섬세했던 고려시대 문화를 국내 처음으로 총체적으로 소개하는「대고려국보전(大高麗國寶展)-위대한 문화유산을 찾아서(1)」가 14일 오후3시 서울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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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旬작가 유영국 13년만에 개인전-갤러리현대서 26일까지
초록 대지와 검붉은 밤하늘을 달처럼 환하게 비추고 있는 선명한노란빛의 산」(『무제』,1967년작). 「자주.보라.남색의 서로 다른 색상의 삼각형이 평면적으로 배치되고 겹쳐지면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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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폭로 시종 뒤따른 수사|오대양사건 취재기자 방담
살해 암장범 6명의 갑작스런 집단자수로 시작돼 한여름 40여 일간 국민들을 「오대양 망령」과 숨바꼭질하게 했던 오대양사건 수사가 종결됐다. 검찰은 그 동안 오대양 사채행방·집단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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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씨 「미인도」는 진품”/화랑협회감정위 “의문없다”공식발표
◎천씨 “내가 낳은 자식 분명히 아니다” 한국화랑협회 감정위원회는 11일 가짜시비로 파문이 일고있는 천경자씨의 『미인도』(29×26㎝)에 대한 2차 감정결과 이 작품이 진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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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양도 세」부과 문화부 절충안 마련"
미술품거래에도 양도소득세를 물리겠다는 재무부의 세제개편 안에 대해 문화부와 화랑업계가 이에 반대, 함께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문화부는 재무부 안에 대응하는 독자적인 법안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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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미술제 호암갤러리서 개막
제5회 화랑미술제가 6일 오후5시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어령 문화부장관을 비롯해 이민섭 국회문공분과위원장,유경채 예술원회장,김서봉 미술협회이사장,이경성 국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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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산·바다 어우러져 문향 전통 이어간다|강릉·속초 문화
『여섯 폭 비단 치마 노을에 끌며/신선을 물러대며 난초 밭 올라/잠깐의 생황소리 꽃 속에 다해/인간의 일만년이 덧없이 흘러.』 우리 여류 문학의 최고봉 허난설헌이 신선 세계에서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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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골동품 거래 「양도소득세」부과"|화랑가 또다시 긴장
올해 초 세무조사로 몸살을 앓았던 화랑가가 최근 정부의 미술품과 골동품 거래에 대한 양도소득세 과세결정이 발표되자 또다시 긴장하고 있다. 화랑가는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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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의 미술품 TV전시
국내최초로 TV를 통해 미술품 경매가 이뤄진다. 한국화랑협회 (회장 박명자)는 MBC와 공동으로 불우이웃 돕기 미술품TV경매「사랑의 미술품 대바자」를 26일 오후9시50분부터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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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미슬제 호암 갤러리서 개막
한국 화랑 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미술 잔치인 89화랑 미술제가 1일 오후 5시 중앙일보사 호암 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때는 정대철 국회 문공위원장, 강용식 문공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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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협회회장 피선
◇박명자 현대화랑 대표는 25일 열린 89년도 한국화랑협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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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폼 소개|해외시장 탐색|「국제 화랑제」참여 활발
국내 화랑들이 세계미술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른바 아트 페어, 즉 국제 화랑제에 참가, 소속작가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탐색하며 다른 나라의 작가들에 대한 시장성도 살펴보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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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기념 「80년대 작가전」
현대화랑 (대표 박명자) 이 26일 서울종로구사간동80 (옛 앙드레김 의상실터)에 새로 갤러리 현대를 열고 개관기념으로 「80년대 작가전」을 마련했다. 주식회사 형태의 새로운 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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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 새 화랑가
서울 강남에 새로운 화랑가가 형성되고 있다. 수년전 불과 한두군데에 불과하던 화랑이 최근 1, 2년 사이 10군데에 이를 정도로 불어난 것. 특히 압구정동·신사동·논현동의 논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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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아트페어 참가
현대화랑(대표 박명자) 이 동양에선 처음으로 미국시카고 아트페어에 참가한다. 현대화랑은 오는5월 스위스 바젤 아트페어(6월)·프랑스파리 국제현대미술 견본시전(FIAC·10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