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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본부장, 美대북부대표 접견…“北과 제3국 간 군사협력 저지”
김건 본부장과 정박 미 대북특별부대표. 사진 외교부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1일 방한 중인 정 박 미국 대북특별부대표를 접견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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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깜짝선물' 성김 은퇴할 듯…美 한반도라인 세대 교체
미 국무부에서 북핵 문제를 총괄해온 성김 대북특별대표 겸 주인도네시아가 올해를 끝으로 은퇴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한ㆍ미 정상회담의 실무를 총괄한 에드가드 케이건 백악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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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조에 사들인 트위터 뒤집어놨다…재산 100조 줄어든 괴짜 [2022 후후월드⑩ ·끝]
⑩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1억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트윗광' 일론 머스크(51)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2017년 농담처럼 "트위터, 얼마면 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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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히잡시위 불댕긴 아미니, 트위터 정치화 논란 머스크
올해의 ‘글로벌 인물’ 10 2022년 한 해도 국제사회는 갈등과 충돌, 부침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2월 24일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10개월째 이어지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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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에 신물? 테슬라 말고 기아 EV6 사라" 블룸버그의 제안
사진 블룸버그 홈페이지 캡처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억만장자의 무분별한 행동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그의 전기 자동차를 절대 사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습니다. (물론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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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CEO 그만둘까요?"…머스크, 트위터서 돌발 투표
지난 10월 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트위터 로고와 함께 찍힌 머스크의 모습. AFP=연합뉴스 최근 트위터를 인수한 미국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1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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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관에 손가락질까지…시진핑 사단 아닌데 총애받는 왕이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시진핑 3기 정치국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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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전쟁영웅 백선엽의 휴전회담 일지 "국군은 강해져야 하고, 힘만이 모든 걸 해결한다"
1951년 7월 리지웨이 유엔군 총사령관(왼쪽에서 넷째)과 함께 한 유엔군측 휴전협상 대표. 왼쪽 셋째가 백선엽 장군. [중앙포토] 6ㆍ25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을 오랫동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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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영차] 비트메인, 잔커퇀 도발보다 더 큰 골칫거리는?
[출처: 우지한 트위터] [소냐's 영차영차]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기업 비트메인이 새해 벽두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비트메인 공동 설립자이자 기업 내 최고 실세인 우지한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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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몸값 2400조 부풀리기, 빈 살만 유가 100달러 초강수
무함메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로이터=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 왕세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34)이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기업공개(IPO)를 놓고 독이 바짝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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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직 떠나는 정의당 이정미 “‘쎈언니’ 아니면 국회의원일 수 없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여성은 ‘쎈언니’가 되지 않으면 여성 국회의원일 뿐 그냥 국회의원이 아니라는 현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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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메르켈에 쏠린 눈…사무총장 ‘미니 메르켈’, 30대 보건장관 등 물망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8년간 머물렀던 보수 여당 기독민주당(CDU)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하면서 ‘포스트 메르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당 대표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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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대연정 붕괴 막으려 난민 포용정책 후퇴
난민 정책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었던 독일 기독민주당(CDU)과 기독사회당(CSU)의 대연정이 가까스로 붕괴 위기에서 벗어났다. 기민당을 이끄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기사당 대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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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연정 붕괴위기 해소…메르켈 난민 포용책 본격 후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과 기독사회당 호르스트 제호퍼 대표. [EPA=연합뉴스] 난민 정책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었던 독일 기독민주당(CDU)과 기독사회당(CSU)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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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60주년] "남북 하나로 묶을 신앙의 힘 이젠 통일시대를 준비하자"
이영훈 담임목사 창립 60주년을 맞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를 만났다. 그는 한국교회총연합회 공동대표직도 맡고 있다. 1958년 서울 대조동의 천막에서 고작 다섯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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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 경제열공 김무성, 히말라야 문재인, 정책내공 안철수
여야 3당의 대표를 맡았던 대선주자들이 장외(場外)로 떠났다. 3당은 지금 임시 비상대책위 체제다. 3당 대표의 퇴장은 안철수 전 대표가 시작과 끝의 원인을 제공한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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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최고위 불참" 전화 통보…문재인 "원내대표로 인정 않겠다"
8일 밤 10시30분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사진)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다. 9일부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하기 위해서였다. 이 원내대표가 “최고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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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은주 강원FC 대표이사가 오는 31일 사퇴
임은주 강원FC 대표이사가 오는 31일 사퇴한다. 2013년 6월 프로축구 최초 여성 수장으로 이름을 올린 임 대표는 2년6개월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됐다.임 대표는 9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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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당·정·청은 한 몸 … 박 대통령 성공해야”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합의 추대로 선출된 신임 원유철 원내대표(가운데)와 김정훈 정책위의장(오른쪽)이 김무성 대표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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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나가면 이재오 컴백? … 여권 엇갈리는 수읽기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의 양산 재선거 출마를 둘러싸고 당내 수읽기가 치열하다. 박 대표는 당 주류의 협조를 얻기 위해 ‘이재오 컴백’ 카드를 제시했고, 친이명박계 일부도 이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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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고소영’ 논란 부를 인사는 배제
이명박(사진) 대통령이 내각을 개편하기 위한 구상을 가다듬고 있다. 이 대통령은 공석 중인 검찰총장직 인선을 조만간 마무리하고, 8월 초 휴가를 다녀온 다음 본격적인 개각 작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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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승한 한나라 내달 10일 전대 … '빅3' 대권 대리전 예고
지방선거에서 압승한 한나라당엔 환호의 목소리가 컸다. 당직자들은 전례없는 승리를 자축했다. 2007년 대선의 청신호가 켜졌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하지만 몸을 낮춰야 한다는 경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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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이한동 총리 후임자 논의 분분
당정개편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자민련에서는 이한동(李漢東)총리 후임자에 대한 논의가 분분하다. 총리 자리는 공동정부 정신에 따라 자민련 몫으로 인정돼 왔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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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이회창 관계 … 신뢰- 갈등 교차한 애증의 5년
권력의 이동에는 미묘한 역사가 있다.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과 이회창 (李會昌) 후보의 관계도 그런 구석을 찾을 수 있다. 현재의 권력자는 후임자를 만들어줬다는 연출자 의식에 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