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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추미애 제 생각뿐…나라 걱정하는 정치가 없다
정치 리더십의 총체적 위기다.대통령, 여당 대표, 야당 대표가 한꺼번에 리더십에 상처를 입고 비틀거리고 있다. 나라를 걱정하는 정치는 보이지 않는다.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사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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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교육부총리 지명 13일만에 낙마…朴-김병준, 구원 털었나
박근혜 대통령이 2일 김병준(62) 국민대학교 교수(행정정책학부)를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10년 전 두 사람 간 인연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06년 당시 노무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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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최순실부터 안종범까지...등장인물 소개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둘러싼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최순실부터 안종범까지…. 등장하는 인물도 다양하다. 논란의 중심에 선 등장인물을 소개한다. ◇최순실출처 = JTBC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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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진실공방, 박현정 전 대표 손 들어준 경찰
1년 넘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박현정(54)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와 직원들간의 진실공방 끝에 경찰이 박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 [중앙포토]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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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명훈 재계약 보류, 부인 '허위사실 유포' 혐의까지…퇴진할까
1년여간 진흙탕 싸움을 벌여오던 서울시향 사태가 결국 '정명훈 퇴진'으로 귀결될 것인가.서울시립교향악단이 2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정명훈(62) 예술감독과의 재계약을 보류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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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친박들, 유승민 맞붙는 이재만에 "진실한 사람"
내년 총선 대구동을 지역 새누리당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 전 청장 지지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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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나 때문에 고생” … 김포서 원내대표단과 한밤 통음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떠나고 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으며’라는 사퇴 회견문을 통해 “저의 정치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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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지는 건 아름다운 것” “사퇴 결의 개콘 같은 얘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유승민 의원실을 찾아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권고키로 한 의원총회 결과를 전달한 뒤 나오고 있다. [김경빈 기자]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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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포커스] 실패로 끝난 ‘박영선의 난’ 막전막후
새누리당의 집권에 기여했던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제 1야당을 혁신해낼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외연 확장을 기도했던 ‘박영선의 우클릭 봉기’가 결국 실패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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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세월호법 해결 혼신" … 강경파는 싸늘
여느 때처럼 진회색 스리버튼 재킷에 같은 색 바지 차림의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2시30분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 들어섰다. 중국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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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끊은 박영선 "탈당 결행 16일까지 고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이 11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15일 외부와 연락을 끊었다. [김형수 기자] 15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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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야권발 정계개편 시작되는가
한국의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비상한 위기에 처해 갈 바를 모르고 방황하고 있다. 리더십은 허약하고 파당이 난무하며 수권(受權)의 대망 대신 당권(黨權)의 야심만 차고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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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1세대, 50세 전에 줄줄이 로그아웃
빌 게이츠에서 잭 마까지. 45세에 최고경영자(CEO) 직을 내려놓은 빌 게이츠(58)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44세에 회사의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 제리 양(45) 야후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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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59일 만에 … MB 여당서 최단명 대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9일 사퇴했다. 홍 대표가 이날 오후 사퇴기자회견을 마친 뒤 여의도 당사를 떠나기 위해 차에 오르고 있다. [최승식 기자] ‘여백의 미’. 홍준표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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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내상 정몽준, 대선주자 위상에 흠집 남긴 채 남아공으로 떠나
“선대위원장으로서 커다란 책임을 느낀다. 이 자리에서 사퇴의 뜻을 밝히고자 한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의 입가가 가늘게 떨렸다. 6·2 지방선거 중앙선대위 회의가 열린 3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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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형제 경영 마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8일 서울 신문로 그룹 본사에서 경영 퇴진을 밝히는 기자회견 도중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최승식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의 박삼구(64)·박찬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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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리더' 분식회계로 사의표명
터보테크 장흥순(45.전 벤처기업협회장.사진) 회장이 분식회계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또 터보테크 지분 등 개인 재산 모두를 회사에 내놓기로 했다. 장 회장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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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대표 '해고' 냐 '명퇴' 냐
▶ 19일 오전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자택을 나서며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당 소장파 의원들로부터 퇴진요구를 받고 있는 崔대표는 이날 당사에 나오지 않고 강원도 모처로 향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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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표 "차기당권 불출마"
민주당 한화갑(韓和甲)대표는 당 개혁을 위한 전당대회가 개최되면 지도부 경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韓대표 측근인 문희상(文喜相)의원이 25일 전했다. 文의원은 "韓대표가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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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익 '문학과지성사' 대표 명예로운 퇴진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최인훈의 '광장' 에서 이청준의 '당신들의 천국' 을 거쳐 신경숙의 '딸기밭' 까지. 시인 정현종.황동규에서 황지우를 거쳐 유하까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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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대표직 물러나는 김윤환 대표
허주(虛舟:金潤煥대표의 아호)가 3일 짐을 쌌다. 金대표는 당무회의 인사말에서 『명예롭게,그리고 편안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대표직을 떠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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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정부2년-바람잘날 없는 人事
김영삼(金泳三)대통령 집권 2년동안 우뚝 부각된 인물도 많지만「팽(烹)」의 쓰디쓴 눈물을 삼키며 떠난 인물도 적지 않다. 개혁의 바람이 거셌던 탓도 있지만 대형 사건사고가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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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대표 "후임 결정되면 사퇴"
김종필(金鍾泌)민자당 대표는 13일『대표직 후임자를 결정,통보해 주면 물러나겠다』고 밝힘으로써 金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민자당의 파문은 일단 수습됐다. 金대표는 13일 본사기자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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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집중분석-결단의 방향
김종필(金鍾泌)민자당대표는 9일『어떻게 할지를 다듬고 있다』고 했다.자신의 거취에 관한 결단의 시나리오를 정리하고 있다는것이다. JP는『당의 세계화가 대표를 내쫓는 것이어서는 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