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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LPGA 우승 … 부활한 박세리
33세 박세리가 연장 세 번째 홀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박세리가 17일 LPGA투어 벨 마이크로 클래식에서 우승한 후 맥주 세례를 받으며 웃고 있다. [모빌 AP=연합뉴스]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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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250야드 쯤이야 가볍죠’ 신인왕 노리는 샛별 셋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올 시즌 KLPGA투어 신인왕 후보 이정민·허윤경·이미림(뒤로부터)이 넘버 원을 꿈꾸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JNA 제공] 한국 여자골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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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급 19세’ 노승열 장타자 족보 새로 쓴다
김대현과 배상문·노승열(왼쪽부터) 등 한국의 대표적 장타자 3명이 한중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1차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함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KGT 제공]‘배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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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아니면 도’로 통하는 존 댈리와 로라 데이비스
PGA의 존 댈리(왼쪽)와 LPGA의 로라 데이비스는 호쾌한 장타와 위험을 아랑곳않는 공격적인 플레이, 도박을 좋아하는 화끈한 성격까지 닮아 오누이같은 느낌을 준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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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LPGA 잔치 한마당, 오늘 태국서 출발합니다
세계 정상급 여자골퍼들이 샷 대결을 펼치는 LPGA투어가 18일 태국 촌부리에서 열리는 ‘혼다 타일랜드’를 시작으로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는 전 세계 10개국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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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순이 군단’ 7승 합작 비결은 페어웨이·그린 적중률
골프에서는 300야드를 날린 장타나, 1m 파퍼팅이나 모두 똑같은 한 타다. 골프에서 쇼트게임은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하이 핸디캡 스코어 골퍼와 로 핸디캡 스코어 골퍼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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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세리 키즈’ 김인경, 세리를 넘다
김인경이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김인경은 지난해 10월 롱스드럭스 챌린지 대회 이후 7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스프링필드 AFP=연합뉴스] 프로골퍼 김인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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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키즈 김인경, 세리를 넘다
프로골퍼 김인경(21ㆍ하나금융). 키 1m58cm의 이 ‘땅꼬마’ 처녀를 만난 사람들은 보통 두 가지에 놀란다. 하나는 자그마한 체구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샷에 놀라고, 또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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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미녀들, 무섭다! 그녀들 “드라이버 안고 잔 적도 있죠”
한국여자골프협회(KLPGA) 투어에 미녀들이 뜬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선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2연승을 거둔 서희경(23·하이트)이 대표적이다. 새내기 이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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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 아크는 크게, 손목은 부드럽게 해야 장타”
국내 남자 프로골퍼들을 상대로 한 ‘장타 모의고사’가 8일 김해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치러졌다. 9일 개막하는 KPGA투어 토마토저축은행오픈 프로암대회를 겸해 열린 이날 장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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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짤순이’ 장정 따라하기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골프스쿨(PGCC)에서 연수 중이던 필자는 클래스 메이트 3명과 함께 라운드했다. 이들의 나이는 모두 20대 초·중반. 다들 키가 1m80㎝를 넘는 건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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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걸’ 로라 데이비스 명예의 전당 ‘어프로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20승, 메이저대회 4회 우승, 유러피언 투어 상금 1위 다섯 차례. 로라 데이비스(43ㆍ잉글랜드ㆍ사진)의 이력은 화려하다. 여자 골프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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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 홍순상·홍진주 수억 계약금 '얼짱 얼굴값' 장난 아니네
프로스포츠에서 '좋은 이미지 프리미엄'은 얼마나 될까. 최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국내 프로골프의 대표적 남녀 '얼짱' 홍순상(23.사진(左))과 홍진주(23.(右))가 좋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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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기다리는 야구 - '휴먼 볼'의 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일본의 오사다하루(왕정치) 감독이 내세운 야구는 이른바 '스몰 볼(Small Ball)'이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 시카고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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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꿈의 코스' 오거스타 골프장
골퍼라면 한 번쯤 밟아보고픈 꿈의 코스, 바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이다. 해마다 마스터즈 대회를 개최해 국내 팬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곳. 타이거 우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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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정치'창시자 박정희 전대통령
간간이 정치인들의 '부적절한' 골프가 구설수에 오를만큼 정치인에게 있어 골프는 단순히 운동을 즐긴다는 개념으로만 이해되지는 않는다. 얼마전에도 노무현 대통령 부부가 아직 개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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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레슨] 스윙 엿보기 - 장타자 하웰 3세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세이프웨이 핑 대회에서는 한국 여자골퍼들이 1, 2,3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뤄냈지요. 이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데에는 아마추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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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골프] 비거리 걱정되면 스트롱 그립을...
미국 PGA 투어에서 우승하려면 숏게임 실력 뿐 아니라 장타력도 갖춰야 한다. PGA 토너먼트의 통계 자료를 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평균 2백60야드에 못 미치면서도 우승한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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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골프] 비거리 걱정되면 스트롱 그립을
미국 PGA 투어에서 우승하려면 숏게임 실력 뿐 아니라 장타력도 갖춰야 한다. PGA 토너먼트의 통계 자료를 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평균 2백60야드에 못 미치면서도 우승한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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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하와이언오픈, 한-일 대항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컵누들스하와이언레이디스오픈(총상금 75만달러) 1, 2라운드는 한국과 일본 대항전 양상이다. 대회를 하루 앞둔 15일 대회 본부가 확정한 조편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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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미궁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타이거스
해태 타이거스는 성적만으로는 자타(自他)가 공인하는 한국 프로야구의 명문 구단 중 구단이었다.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OB 베어스 시절 포함) 등이 겨우 2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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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가 상대하는 신시내티 타선 분석
신시네티가 지난시즌 96승67패의 좋은 성적으로 와일드카드 경쟁에 낄 수 있었던 이유는 리그 최강의 불펜진과 더불어 찬스때 득점타를 때렸던 응집력있는 타선이 있었기 때문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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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주목! 이선수]1.골프 김미현
희망은 삶을 풍족하게 만든다. 누구보다도 99년을 기다린 사람들이 있다. "올해는 나의 해" 를 힘차게 외치는 스타들이다. 새내기 예비 스타들도 있고 더욱 큰 물에서 활약할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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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문화계 송년브리핑]문학/리얼리즘.서정주의 부각
"90년대는 군소시인의 시대" 라는 한 평론가의 발언은 '90년대' 를 '98년' 으로, '시인' 을 '문학작품' 으로 좌표조정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성 싶다. 찬찬히 돌이키면 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