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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도 세계 기록엔 요원|아주 역도 폐막 계기로 본 그 실상
안지영이 금 3개를 획득, 가까스로 체면을 유지하기는 했다. 그러나 한국 역도는 안의 체면보다 더욱 깊은 심각성에 빠져 있다. 그것은 「아시아」에서 1백㎏급의 중량급 선수는 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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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표 밭…위계 사술이 날 뛴다.
24시간 득표전이 뜨겁게 불붙었다. 주말인 9일 저녁부터 시작된 「득표작전」은 봉투 돌리기·흑색선전·선심공세 등으로 나타났다. 상대방의 감표를 노린 위계·사술이 판을 치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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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의 과제
7일 대한체육회의 김택수 회장이 연두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올해의 전반적인 체육진흥책은 「몬트리올·올림픽」의 해를 맞아 합리적으로 마련된 체육정책이라는 평이다. 김 회장이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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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건책
한국 축구가 극성스런 팬이나 일반 국민들의 관심을 유별나게 받기 시작한 것은 69년 전후부터이다. 당시 양지「팀」이「유럽」원정에서 돌아오고 69년에는「멕시코·월드·컵」지역예선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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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참패·대일전치욕 잇달아-몰락하는 한국축구(상)-병적 현상
「테헤란」대회참패로 지탄을 받아오던 한국축구가 한·일 정기전에서 4-1로 대패함으로써 이제는 변명도 자위도 할 수 없는 고질적인 치부를 드러내 놓고 말았다. 이 때문에 축구를 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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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체육교육
한적 대표단이 평양 소년궁전을 방문했을 때 그 곳 소년소녀들이 보여준 집단체조와 철봉 그리고 「복싱」을 통해 평소부터 느껴온 「스테이트· 아마」를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