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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통일방안 내용
그동안 펄쳐진 역사의 교훈에I에 비추어 볼때 남북한 쌍방중 어느 일방이 자기의사상 이념 제도를 앞세워 자기가 원하는 방식의 통일만을 고집하는 한 통일은 결코 이루어질수 없을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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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당국자회담』서 실마리 풀어야정상회담은 빼놓을 수 없는 민족대사
「대통령 82년도 국정연설」의 하이라이트는 새통일방안 제시와 3대 부정적 심리의 추방운동 제창이다. 그중 새통일방안은 지금까지의 통일방안을 집대성, 체계화하여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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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극 방일 9일|「고려 연방제」선전으로 일관|일정당 찾아다니며 동조호소
「구노」는 말끝마다 "경애하는 김일성" 일조의원연맹의「구노」(구야충치)회장의 초청으로「비정치목적의 입국」이라는 단서를 달고 입국이 허용된 소위 북괴의원방문단 대표현준극(북괴대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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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은 무역대표부지만 사살상「양다리 외교」속셈|일정부, 북괴의「정치선전」묵인|72년 무역협정도 일조우호련맹의 주선으로 양성화|민간「레벨」로 일 벌여 놓은 뒤 기정사실화
북괴 대외문화협력위 부위원장 현준극이 의원대표단이란 간판아래 6명을 이끌고 일본을방문, 일본의 대북괴 비공식외교 채널이라고 할 수 있는 일조우호촉진의원연맹 대표들과 만나 일·북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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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괴 무역대표부 설치논의 구야의원, 방일중인 현준극과
【동경=김두겸특파원】 비정치목적을 겉으로 내세워 일본을 방문중인 북괴친선사절단단장 현준극은 지난13일 일본에 들어온이래 15, 16일이틀간 조총련중앙위총회에 참석하고 일부 일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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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괴접근이 의미하는 것
일본을 방문중인 북괴대표단과 일조의원연맹이란 단체간에 민간「레벨」의 무역협정과 어업협정체결에 관한 협의가 진척되고 있다는 것이다. 무역협정의 일환으로 상호 무역대표부의 설치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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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괴 접근 기도
【동경=김경철 특파】「미끼」 일본 수상은 중공을 방문중인 일본 자민당의「구노·쥬우지」 중의원(일·북괴 우호촉진의원 연맹회장) 을 통해 북경 주재 북괴 공관 측에 ①일·북괴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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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독 27년만에 길 튼 「공존과 협력」(3)|각국통신현지특파원이 본 양독정상화의 기류|기본조약의 문젯점과 앞으로의 과제
두개의 독일국가들은 23년간에 걸친 냉전적 단기상태를 청산하고 상호간의 관계를 보다 완화시키는 기본조약을 체결함으로써 서로간에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섰다. 그러나 양측이 미사여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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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독 27년만에 길 튼 「공존과 협력」(2)|각국 통신 현지 특파원이 본 양독 정상화의 기류|기본조약에 나타난 양독 관계 그 내역
2차 대전의 결과 생겨난 두 개의 독일은 이제 서로 상대방을 현실적 존재로 받아들였다. 이번에 체결된 기본조약에서 쌍방은 민족통일과 같은 기본적인 문제에 대해 『합의하지 않기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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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 북괴 정책|
중공 선풍 속에 휘말려 있는 일본이 이번에는 북괴 지역에서 발생한 정치적 저기압권에 감싸여 방향 감각을 상실하기 시작했다. 분단된 한반도의 긴장 격화에 힘입어 전후 경제 대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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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감축협의 없었다
최규하외무장관은 최근 논란되고있는 주한미군 감축문제에 대해 『우리 정부는 이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 정부로부터 협의를 받은 바도 없으며 아직 협의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최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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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월공사를 파견
정부는 오는 6월 상순께 주 캄보디아 대표부를 설치키로 하고 이를 위한 사전준비를 위해 고위외교관 1명을 특사로 파견토록 주월대사관에 훈령했다. 이 같은 방침은 지난23일 하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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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캄보디아 수교합의
한국과 캄보디아 정부는 양국간의 공식관계를 재개할 것에 합의하고 조속한 시일 안에 정식외교관계를 수립, 대사를 교환키로 했다. 최규하 외무장관은 캄보디아 사태해결방안을 협의키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