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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공격2명 새로 기용 26일 한국예선전 대비
【동경=최철주특파원】오는 26일 한국과의 윌드컵아시아최종예선 1차전을 앞두고 있는 일본축구협회는 15일 이 경기에 대비, 전국가대표공격수 「로스까」(호총철야·24·1m74cm)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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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흘러간 스타 40명
광복 40년-해방후 한국 스포츠는 실로 눈부신 성장을 했다. 여러 부문에서 세계의 메달리스트들이 탄생, 한국을 빛냈고 수없는 스타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명멸했다. 지난 40년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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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은 스포츠의 요람인가
핸드볼은 모든 운동의 요람인가. 핸드볼선수 출신으로 축구·배구는 물론 하키·사이클에 이르기까지 국가대표선수로 각광을 받고있는 선수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남자배구국가대표 부동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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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전차"…최고의 공격수로 자리굳힌 김주성 "축구는 내인생의 전부"
『축구는 내 생활의 전부입니다. 축구만으로 한 인생을 살 작정입니다』 윌드컵대표팀의 유일한 10대의 새기수 김주성(김주성·19조선대). 김은 축구를 위해 이세상에 태어났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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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한 풀 호기
7전8기, 월드컵축구 본마당을 향한 한국의 안간힘이 이번에는 이루어질것인가. 한국은 54년 스와스대회 첫출전이래 7차례나 좌절을 거듭해왔으나 이번에는 꼭 이긴다는 강한 의지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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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왼쪽날개를 꺾어라|월드컵축구 2차예선 5일 앞으로 김감독, "3골차이상 이길 자신"
월드컵축구 본선진출을 노리는 한국이 두번째 관문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 것인가. 86멕시코고지를 겨누는 한국대표 김정남 사단은 인도네시아와의 2차예선(아시아3조결승) 을 5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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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의 야생마…대표팀 "점지" 공격성공률 주공 이은경 앞서
○…여자배구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거포 김윤혜(김윤혜·18·현대·사진). 고함을 지르며 왼쪽에서 대각선으로 체중을 실어 내리치는 강 스파이크는 일품이었다. 벌써부터 배구 계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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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국 7,500만원 받고 럭키금성간다.|프로축구 5구단 내년 대졸30명 스카우트에 10억|88팀 9명 모두 프로행
프로축구단들의 내년도 대학졸업 선수에 대한 스카우트가 끝났다. 추가계약예정선수가 몇 명 더 있으나 사실상 신인선발의 매듭을 지은 셈이다. 올림픽팀 소속 대표선수 중 졸업예정인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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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배구 유망주 박복례-주선진-설인숙-문선희를 잡아라|실업팀서 스카우트제의
여자배구에 스카우트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해마다 일어나는 현상이긴 하지만 유망한 대어들이 많은 올해엔 예년보다 일찍 황금시장을 선점하려는 실업팀들의 경쟁이 뜨겁다. 중앙배 전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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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의 "진주" 김주성|외국감독들 눈독…스카우트 손길
대통령컵 국제축구대회에서 새 스타가 화려하게 등장, 주목을 끌고 있다. 88올림픽팀의 김주성(김주성·21·조선대3년)-. 88팀에서 김종부(김종부·고려대)와 함께 공격의 선봉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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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그라운드의 제왕은 누가 될까|축구 슈퍼리그 대장정 막 오른다
한국 축구의 대제전 85슈퍼리그가 13일 킥 오프, 약 5개월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금년으로 출범 3년째를 맞은 슈퍼 그라운드의 제왕은 누가 될 것인가. 할렐루야·대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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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신인·노장 혼합 3원화|여자…현대·미도파 선수 주축
새로 탄생하는 남녀배구대표팀은 어떤 모습을 하게될까. 남녀마찬가지로 신인·노장이 조화를 이룬 혼합형일 것이라는 게 배구인들의 공통된 진단이다. 빠르면 다음주초 모습을 드러낼 남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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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스카우트 잡음 떨치고 나래 펴다|대표공격수 자리 굳혀
스카우트싸움에 휘말려 1년 가까이 홍역을 치렀던 여자배구 대표팀의 유망주 윤정혜 (윤정혜·부산덕명여상)가 멍에를 벗고 힘찬 새출발을 했다. 윤정혜는 한일합섬-호남정유의 줄다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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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킹 귀재" 홍기택… 한 게임서 13득점|금성강타에 한대 허둥지둥
대학돌풍은 한낱 지나는 회오리바람에 불과한가. 제2회 대통령배 1차 대회 초반에 실업강호들을 꺾어 파란을 일으켰던 대학세가 2차 대회들어 잇달아 침몰, 한풀 꺾이고 말았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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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여자배구 2명 효성 입단
효성 여자 배구단이 24일 페루국가대표 선수2명을 팀에합류시켜 전력을 보강했다. 지난 23일 서울에 도착, 내년 1월12일 개막되는 대통령배 남녀배구대회에서 첫선을 보일 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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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환-유남규-김경호 트리오의 "탁구돌풍" 광성공고
부산광성공고의 준우승은 배종환 (배종환) 유남규 (유남규) 김경호 (김경호) 트리오가 엮어낸 것. 부산광성공고는 지난해 37회대회에서도 준우승에 올랐으나 그때는 현재 동아생명 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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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배구|최천식, 주공 "샛별"로
한국남자배구의 중앙공격수 자리가 한층 튼튼해졌다. 배구경기의 심장부라 할 이 자리는 경기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여야하는 최전선지대. 이번 대표팀 개편으로 청소년대표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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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영파워」예고|신진위력 돋보여…미 3-0 강타
지난달 세대 교체한 여자배구 대표팀이 몰라보게 변신하고있다. 세터 임혜숙(임혜숙·현대)을 축으로한 팀플레이가 크게 돋보여 공수의 짜임새를 되찾고 있는데다「미완의 대기」윤정혜(덕명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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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발력 뛰어난 좌측 공격수
주니어로는 유일하게 LA올림픽에 출전, 보조공격수로 크게 활약했다. 키1m88cm·80kg 신장·파워의 열세를 긴리치와 타고난 순발력(서전트 70cm)으로 극복, 발군의 좌측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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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세터 김호철 합류 활기 남자배구,「LA고지」향해 순항
배구경기에서 세터가 차지하는 몫은 흡사 야구경기의 투수만큼이나 크다. 리시브된 볼을 건져올려 공격수에게 전달, 득점에 연결시키는 일련의 과정이 세터의 토스워크에 달려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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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세터 김호철 합류 활기 남자배구,「LA고지」향해 순항
배구경기에서 세터가 차지하는 몫은 흡사 야구경기의 투수만큼이나 크다. 리시브된 볼을 건져올려 공격수에게 전달, 득점에 연결시키는 일련의 과정이 세터의 토스워크에 달려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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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남미4팀 각축전 대통령배 국제축구 6만불 걸고 30일 개막
오는 30일 개막되는 제14회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는 과거와 달리 정예강팀위주로 크게 탈바꿈.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최근 전력이 급상승한 태국만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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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의 승부사 총집결"
신인스타의 돌풍이 일 것인가, 아니면 노장들의 관록이 대세를 휘어잡을 것인가-. 31일 막을 올린 84축구대제전 슈퍼리그는 8개 팀간의 승부와 우승의 향방 못지 않게 어떤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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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누가 한수 위인가
한국축구의 수비를 얘기하자면 지난 10년간 조금도 변함이 없는 대명사가 있다. -'조영증-박성화 콤비'다. 이 한쌍은 70년도를 전후하여 한 시기를 풍미했던 '김호-김정남'므로부터